5개분과 위원 10명, 공무원 15명 구성인수팀장, 정시식 경남시민주권연합 대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실무형 인수팀을 구성했다.박 당선인은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덕망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들과 실무에 밝은 공무원을 위주로 내실있는 인수팀을 구성했다”라고 밝혔다.인수위 명칭은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으로 명했다.인수팀 구성은 기획조정, 산업경제, 건설안전, 문화복지, 농해양환경 5개 분과다. 인수팀장에는 정시식 경남 시민주권연합 대표가 맡는다. 정 대표는 경남 시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6일 67회 현충일을 맞아 3.15 국립묘지와 창원 충혼탑에 참배했다.박 당선인은 3.15 국립묘지에서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헌화 분향, 묵념에 이어 이어 방명록에 "불의에 항거한 3.15정신을 받들어 반듯한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경남과 창원 출신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창원 충혼탑에서는 “애국 애족 정신 이어받아 반듯한 경남 평안한 도민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참배록을 남겼다.이날 참배는 김영선 국회의원(창원 의창)과 서민호, 백태현, 박해영, 박준
산불 진화 현황 점검·소방 관계자 등 격려선거관위서 도지사 당선증 수령[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2일 첫 행보로 밀양 산불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박 당선인은 박일호 밀양시장 당선인과 함께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산림청 관계자로부터 산불 진화 대책을 듣고,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산불 진화에 여념이 없는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4시 경남도
“보내준 성원과 진심으로 감사하다”“당선돼 오히려 더 큰 책임감 느낀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후보가 1일 경남도지사 당선 인터뷰를 통해 “저를 압도적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경남도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저가 많은 지지속에서 당선돼 오히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도정을 잘 이끌어서 도민들에게 보답해야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경남에서 공직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경남도민들이 박완수를 기억해줬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경남을 잘 알고 도민들께서 박완수가 행정 경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5% 가량의 개표가 진행된 결과, 서울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곳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한 4곳에 불과해 사실상 국민의힘이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3.9 대선 이후 84일만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만에 실시된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보인다. 참패를 면치 못한 민주당은 당분간 패배 책임론과 쇄신 방향을 놓고 후폭풍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중
'정당도 후보자도 기호 3번 정의당 선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경남지사 후보가 “시민의 정치적 권리와 삶의 이익을 위해 다당제로 정치교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6.1 지방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치공학적 유불리나 기득권 이해다툼에 갇히지 않고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정치, 기후위기에 맞서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녹색정치,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을 향한 진보정치의 가치를 시민의 삶에 뿌리내리기 위해 일관된 입장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
“다당제 정치 위해 투표해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31일 “다당제 정치로 시민의 다양한 삶이 반영되는 지방의회를 만들자는 정의당과 시민사회의 정치 개혁 요구를 (기득권 양당이) 뭉갰다”고 말했다.여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양당은 겉으로는 다당제를 향한 정치개혁과 제도개혁을 이야기해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29일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에는 자영업 시민들과 손실보상금 소급적용은 쏙 빠졌다”며 “야당 시절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소급적용을 주장
경기·인천 등 4곳 ‘팽팽’[천지일보=이재빈 기자]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7개 시도 중 국민의힘은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했다. 다만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등 4곳에선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2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가 KBS·MBC·SBS의 의뢰로 지방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일 직전인 지난 23~25일 진행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지자체장의 지지도 조사에서 17곳 가운데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등 4곳에선 접전이 이어졌다.접전지별로
선거 일주일 앞두고 특별 기자회견양문석, 여영국 후보에 단일화 제안여영국 후보 “연락 받은 바 없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26일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정의당 여영국 도지사 후보에게 답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따로 답변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여 후보가 다른 인터뷰에서 ‘당 대표에게 단일화 제안을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정치발전을 위해 다당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측면에서 같은 입장
부인 김정순씨가 대신 소식 전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부인 김정순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남편의 소식을 대신 전했다.김씨는 이날 김 전 지사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 “오랜만에 여러분께 소식 전한다”고 운을 뗀 뒤, “남편은 ‘사람은 가둘지언정 진실은 가둘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적었다.김 전 지사는 현재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연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데, 결백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 전 지사는 내년 5월 출소한다
진주 대한민국 남부의 거점 도시로 변모거제 대우조선 회생, 거가대교 통행료 무료화 될 것통영 비전과 발전 이끌지 못했다며, 엄중한 심판 21·22일 밀양, 창녕, 고성, 마산 유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이틀째인 20일 거제 통영 진주를 방문했다. 경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은 국민의힘이라며, 도지사와 시장 출마자에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4년간 조선 경기 불황으로 인해 거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들었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경남·창원 새롭게 이끌 정당은, 국민의힘’ '도지사 선거, 도·시·군의원 선거 압승 강조'국민의힘, 19일 창원시청 광장서 출정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19일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온 정말 자랑스러운 경남이다. 그 경남을 이렇게 망가뜨린 정당은 민주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4년 전에 경남도민은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지만, 지난 4년 경남의 지역 경제 성장률은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이라며 “경남도민 1인당 개인소
'경남 난제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지역 점포의 전통시장을 대표해 경남상인연합회가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어려운 경남을 신속하게 되살릴 수 있는 확실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박 후보는 1979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합천군수, 경남도청 농정·경제통상 국장, 창원시장, 국회의원, 대학행정대학원장 등 실로 보기 드문 정·관·학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난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중앙정부와 경남도정을 탄탄하게 연결
“경남 전역 단체장 석권, 압승하겠다”'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양문석, 오전 11시 진주 광미사거리허성무, 상남분수광장서 오후 4시 출정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김영선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박 후보는 18일 도민캠프에서 전략회의를 하고, 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패했던 도내 7개 자치단체장 자리를 모두 국민의힘에서 되찾는 데 앞장서
“경남지역 경제 이끈 중추 기업 대우조선해양,해외·투기자본에 매각·분리 매각되지 않도록 할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해양지회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오후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을 방문한 양 후보는 대우조선 금속노조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노조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양 후보와 노조 양
경남소상공인 정책과제 제안 전달“장애인복지 소홀히 하지 않겠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16일 경남소상공인 연합회 주최 정책과제 전달식과 경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 도지사 후보 초청 공약 제안 설명회에 각각 참석해 소상공인과 장애인공약 제안을 경청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제안 전달식에서 박 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에 깊이 공감하고, 도지사가 되면 필요한 제안은 공약에 반영하거나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종합지원센터 건립과 디지털 인프
“알았으면 방치하지 않았을 것”오세훈 겨냥 “굳이 4선 필요 있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성 비위’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비서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기 어렵다. 정말 송구스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에서는 제가 당대표 때 몰랐냐고 말씀하시는데, 알았으면 방치를 했겠나”라
박 후보 도민과의 약속8대 분야별 공약 발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의 가장 큰 과제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꼽았다. 박 후보는 1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남의 1인당 개인소득이 2020년 전국 18개 시도 중 꼴찌여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것은 경남도민의 소득이 제일 적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첫째는 경남의 주력산업과 기존산업을 혁신해서 고부가가치화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외부기업과 투자를 끌어오는 것, 세 번째는 4
여 후보 성년의날 맞아 ‘청년공약’ 발표도의원 때 청년기본조례 대표 발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가 16일 성년의날을 맞아 ‘청년이 일하는 경남,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청년이 참여하는 경남’이라는 내용을 담은 청년공약을 발표했다.여 후보는 올해 성년을 맞이한 경남 동료시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청년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경남, 미래를 꿈꾸고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박완수 '압승을 거두겠습니다'여영국 "시대적 소명으로 도지사에 출마했습니다'양문석 "거침없이, 죽어라 내달리겠습니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여영국·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12일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도지사 후보 등록서를 일제·제출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더 열심히 뛰어 압승을 거두겠습니다. 지금 경남이 많이 어렵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도민들이 침체돼 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듭니다. 도지사가 되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활기찬 경남을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