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인회가 1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 경남상인회)천지일보 2022.5.18
경남상인연합이 1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 경남상인연합)천지일보 2022.5.18

'경남 난제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지역 점포의 전통시장을 대표해 경남상인연합회가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어려운 경남을 신속하게 되살릴 수 있는 확실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1979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합천군수, 경남도청 농정·경제통상 국장, 창원시장, 국회의원, 대학행정대학원장 등 실로 보기 드문 정·관·학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난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정부와 경남도정을 탄탄하게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추고 있다는 것. 박 후보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사무총장, 국민의 힘 제3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회와 중앙정부로부터 경남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등 "힘과 결단성이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다양한 실적을 인정받은 믿을 수 있는 만능일꾼으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일찍이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전국 최우수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실로 여러 방면에서 열정과 실적을 인정받은 실력이 있다“고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고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진실한 경남사랑 정신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박 후보에 대해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경남에서 정관·학계 생활을 한, 실로 경남사랑이 몸에 밴 후보라는 설명했다.

“결국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박완수 후보야말로, 경제성장률 전국 최하위 수준의 경남, 리더십 위기의 경남을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역동적인 경남,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경남, 미래가 돋보이는 경남, 청년들이 안착하는 경남, 도민이 살맛나는 경남을 이룰 수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경남상인연합은 1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가는 경남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긴박한 심정에서 경남 재도약의 파수꾼 박완수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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