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소상공인 정책과제 제안 전달식을 하고 있다.(제공: 박완수 선대본)ⓒ천지일보 2022.5.17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16일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제안 전달식을 하고 있다.(제공: 박완수 선대본)ⓒ천지일보 2022.5.17

경남소상공인 정책과제 제안 전달

“장애인복지 소홀히 하지 않겠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16일 경남소상공인 연합회 주최 정책과제 전달식과 경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 도지사 후보 초청 공약 제안 설명회에 각각 참석해 소상공인과 장애인공약 제안을 경청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제안 전달식에서 박 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에 깊이 공감하고, 도지사가 되면 필요한 제안은 공약에 반영하거나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종합지원센터 건립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성공창업 멘토링 사업 추진,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13가지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창업과 폐업이 잦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멘토링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지역과 업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지원요청에 공감했다.

소상공인이 연 1~2회 모이는 지역행사 릴레이 개최 제안 관련해 소상공인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장애인연대 초청 제안 설명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장애인 보건 지표를 확인한바 각종 지표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장애인의 74%가 이동에 지장을 느끼는 환경과 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 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장애인 공약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에 소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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