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4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상임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올해 진주시 적십자회비는 지난 1일 기준 시민 1만 4800여명이 모금에 참여하면서 목표액 2억 2200만원의 절반을 넘은 1억 4800만원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홍원 전 총리 회장 맡아 후원금 모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주영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가 결성돼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이 후보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회장으로 한 후원회를 경남도선관위에 등록했다.후원회 결성과 관련해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경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며 “깨끗한 정치, 경남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후원회 사무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두고 있다. 전화번호는 (055)297-2022, 후원 계좌는 경남은행 207-0770-0770-99, 농
우여곡절 끝 청와대 만찬 회동尹측 “MB 사면 거론 없었다”사면, 文 ‘마지막 메시지’ 해석김경수 사면도 엮이며 ‘부담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역대 가장 늦은 만남으로 ‘신·구 갈등’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우여곡절이 많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끝났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에서 차기 정부로의 향후 정권 이양 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다만 화두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는 오롯이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 남으면서 고심에 빠지게 됐다.이 외에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이를 위한 예비
“국민의힘 당원들 걱정·우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선대본부측이 29일 박완수 국회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윤석열 정부 조기 안착과 성공을 외면하는 박완수 의원의 당원으로서 자세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논평했다.“곧 떠날 문재인 청와대와 민주당이 벌써 온갖 시빗거리를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윤 당선인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많은 도민과 국민의힘 당원들은 걱정과 우려를 표시한다”며 이 후보측은 전했다.이주영 선대본부측 따르면 당장 윤 당선인이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성명 발표“이 후보, 1년 넘게 메가시티 전략 마련”21일 국회·경남도의회 동시 기자회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 행정예고에 대해 “지방선거를 불과 2개월 앞두고 졸속 추진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다”며 “그 방식과 절차·시기적으로는 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했다.이 후보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사법 처리돼 중도하차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울경특별연합 알박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박상병 정치평론가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이 갑자기 연기됐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측이 공개적으로 밝힌 회동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정 시간 불과 4시간 전에 갑자기 연기된 것은 상식 밖이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얘기만 나왔을 뿐, 양측 모두 왜 연기됐는지 그 내막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 새 양측 간에 적잖은 갈등이나 충돌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뿐이다. 언론에서는 ‘신구 권력의 충돌’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사정이야 어찌 됐던 윤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김경수 사면 묶는 것도 반대”“물러나는 대통령에 짐 지워”[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당선인이 이명박 전(前) 대통령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상대 당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이런 부분을 현직 대통령에 건의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인적으로 중대한 범죄자가 정치적 이유로 사면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이고 대통령께서 합리적으로 판단하실 걸로 본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허심탄회·격의 없는 대화’ 공언‘이명박 사면’ 집중 논의 예정오미크론 확산과 소상공인 보상北 ICBM 등 현안 테이블 오를듯[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정오에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대선 후 신·구 권력 간 첫 대면인데 어떤 의제가 오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고 이 밖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위협 등 국정 전반에 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되었다.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출마선언을 직접 하진 않았지만 ‘대구 리모델링’이라는 계획을 밝힌 만큼 사실상 출마선언이라는 해석이다. 그는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청년의꿈에서 해주면 좋겠다’는 한 지지자의 글에 “출마 의사 밝혔다”고 답한 바 있다.홍 의원은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식이 열리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20년 8월 폭우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한 경남 하동·합천지역에 총 1억원의 수해구호성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조영혁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공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경남지 소외계층 지원과 인도주의사업 재원으로 쓰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대한적십자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해 특별회비를 쾌척했다. 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2022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영준 경영전략그룹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김종길 회장에게 2022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납부한 특별회비 4000만원은 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추진하는 각
관광공사 주관, 남해·거창 1위[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해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남도 18개 시군이 서류와 현장실사 등의 경합을 펼쳐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공동 1위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시설은 높이 38m, 길이 79m 규모로 지어진 전망대형 체험시설 미조면 ‘설리스카이워크’다. 지난 2020년 1
BNK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 설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백합나눔회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34곳에 전달,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인다.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과 함양지점 박동기 지점장은 연꽃노인요양원(함양군 함양읍 소재)을 방문해 이정희 원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김종학
울산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사업 재원으로 쓰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BNK경남은행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2022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열린 특별회비 납부식에는 김철 회장과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 그리고 BNK부산은행 최영도 상무 등이 참석했다.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2000만원의 특별회비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이웃사랑 희망나눔 동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장, 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시의회도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긴급 재난구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한 적십자 회비 전달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 적극 참여 독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7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은 2022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2027년 대선출마’ 질문엔 “검토해보겠다”[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2030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이 공개됐다.홍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청년들의 고뇌, 제안은 언제나 함께하도록 하겠다. 함께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그는 “아직 모바일 앱도 만들어야 하고, 기능도 향상해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로도 연결해 웹 서핑이 가능하게 하겠다. 욕설, 비방, 저질스러운 말들은 차단 기능을 두겠다”고 전했다.홈페이지 소개란에는 “갈
국민의힘 “언론 탓 설득력 없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우리가 언론사가 되자”고 발언한 데 대해 야당이 “이 후보의 말에 드루킹 사건이 오버랩 된다”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언론 환경의 혜택을 누릴 때는 아무 얘기도 불만도 없다가 이제 와서 언론 탓을 하는 게 무슨 설득력이 있나”라고 비난했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전날 부산 중구BIFF광장을 찾아 시민과 만나 “언론환경이 매우 나빠서 상대방은 엄청나게 나쁜 짓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한다”며 “우리는
올해부터 전국단위 확대 개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3일 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제10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진주를 만나다, 진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확대 개최됐다.진주공예인협회 주관, 진주시·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진주상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점이 뽑혔다.대상으로는 진주성의 아름다움을 청화백자 오르골로 잘 표현한 선영훈 씨의 ‘진주성 도자기 오르골’이 선정됐다.또 천연
지난해 코로나로 중단됐던지방종합예술제 효시 부활100년 전통 진주실크 조명한복패션쇼·대첩뮤지컬부터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까지“방역대책 속 안전하게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중단됐던 종합예술축제 ‘개천예술제’가 위드 코로나에 맞춰 경남 진주시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실크문화축제·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가을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가족·연인·친구 등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