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신천지 왜곡보도“7년 지났지만 피해는 여전해”제보자, 신천지서 출교당한 자 문광부‧검찰 대대적으로 조사폭행‧가출‧횡령 ‘혐의없음’정정‧반론 보도됐지만 ‘몰라’2007년 이후 ‘신천지’ 금기어배타적 분위기에도 급성장 중학계서도 성장 원인 분석나서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오늘 이렇게 많은 (한국) 기자분을 만났으니, 재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지난 9월 15일 국제적인 평화행사 주최자로 나선 이만희 대표의 인사말이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주요 언론사를 포함해 60여 명의 기자가 자리했다.평화단체 대표로 나섰던 그는
STOP종교증오, 대검찰청 앞서 규탄 시위 벌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감금‧폭행을 당하고, 이와 관련해 검찰이 편파적인 조사를 벌여 모욕과 고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모여 검찰을 상대로 규탄 기자회견을 벌였다.‘종교증오범죄피해자연합 STOP종교증오(STOP종교증오, 공동대표 이옥순·정백향·문선희·안경아·원서희·박도향)’ 300여 명은 20일 대검찰청 앞에서 ‘강요·감금 조직범죄 비호해 종교증오범죄 확산시킨 검찰 규탄 피해자 증언대회’를 열고 종교증오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실태를 고발했다.이날 피해 사
한국기독교계에 직접 확인할 것 촉구… 강제개종 사주받은 아버지 증언 ‘충격’[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개신교 장로선교협의회가 신천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 입교한 장로들 모임인 ‘장로선교협의회’는 18일 부산 연제구 국제신문사 4층 중강당에서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란 제하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장로들은 한국교계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지도층으로 인정받아온 사역자로 더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거듭거듭 확인해도
한때는 한기총의 대표적인 이단전문가이제는 이단으로 비판받아 ‘퇴물’ 신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계에서 ‘이단전문가’로 행세하며 자의적 이단규정과 개종교육 등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신현욱 씨와 진용식 목사가 이제는 오히려 한국교계에서 이단으로 지목받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신현욱(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장) 씨와 진용식(안산상록교회) 목사를 상대로 본격적인 이단 조사에 들어갔다.한기총은 10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이단사이비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전지부가 최근 대전 월평동산교회 앞에서 ‘진용식 목사 초청 이단 세미나’ 개최에 대한 대규모 항의집회를 개최했다.강피연 대전지부는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월평동산교회에 수차례 세미나 취소를 요청했으나, 교회 측에서 강행의사를 밝혀 시위하게 됐다고 밝혔다.강피연에 따르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진용식 목사는 지난 2008년 타 종교 신도의 개종을 강요하고 정신병원 감금을 도운 범법 행위로 인해 징역 1
‘개종전도 금지 반대’ 등 내용 놓고 NCCK 반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개신교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개종전도 금지’를 둘러싼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다. 오는 10월 WCC개최를 앞두고 개신교 보수‧진보진영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가운데 항목 중 ‘개종전도 금지 원칙 반대’ 등 내용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보수진영을 보듬기 위해 진보진영 대표단이 한 발짝 양보해 받아들인 항목 중 하나다. 하지만 이 항목이 WCC 에큐메니컬 운동의 근본을 훼손시켰다는 지적이다. WCC는 천주교와 정교회를 하나의 그리스도를 섬기는 지체로
1.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지난 9월 16일 전 세계 100여 개국 20만여 명의 지구촌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개최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과 국내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대표 김남희)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는 연합 예술체전을 진행했다. 이번 체전은 세계 20여 개국의 50여 개 외신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고, 신천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서도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7개 언어로 동시통
3천명 몰려 성황 이뤄 ‘주 재림과 말세 징조’ “마24장은 영적전쟁” “신앙인 성경 알아야” 직접 듣고 확인해야 신천지 예술단 ‘눈길’ [천지일보=박준성‧이혜림 기자] 신천지 안산 말씀대성회에 구름인파가 몰렸다. 달마다 수천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이번에는 안산에서 ‘실상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집회 이틀 동안 3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신천지 안산시온교회가 주최한 이번 집회는 강추위가 닥친 지난 10~11일 이틀간 오후 2시, 7시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강피연 대전지부, CBS편파보도·강제개종교육 규탄대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으로 종교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종교탄압 행위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10일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전지부 주최로 열렸다. 강피연은 한국개신교계를 향해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해내고 있는 전국의 모든 이단상담소의 폐지 및 개종목사들의 목사 자격 박탈과 처벌”을 촉구했다. 강피연 대전지부(대표 노영미)는 이날 오후 2시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S편파보도·강제개종교육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노영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전지부가 10일 강제개종교육에 따른 종교탄압 행위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강피연 대전지부는 이날 오후 2시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S편파보도·강제개종교육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강피연 대전지부는 “이번 규탄대회는 종교의 자유를 무시한 채 개종교육으로 돈벌이를 해온 개종목사들의 파렴치한 행위와 이를 비호해 온 CBS 편파보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으로 종교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종교탄압 행위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10일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전지부 주최로 열리고 있다.강피연 대전지부는 이날 오후 2시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S편파보도·강제개종교육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강피연 대전지부는 “이번 규탄대회는 종교의 자유를 무시한 채 개종교육으로 돈벌이를 해온 개종목사들의 파렴치한 행위와 이를 비호해 온 CBS 편파보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종상담목사의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종교탄압 행위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피해자들도 늘고 있다. 이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1000여 명이 10일 오후 2시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가진다. 강피연 대전지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규탄대회는 전국 개종교육 피해자가 집결할 예정한다. 지난 7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전남대 납치사건’ 당사자가 직접 나서 호소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강피연 대전지부 대표 노영미 씨는 “최근 CBS방송에서 개종교육의 피해자인 자신을 가정파괴의 주범으로 몰아세운 사
오락가락 규정에 갈라진 개신교 120년 한기총, 이단대책위원도 이단으로 규정 한기총-한교연, 서로 이단취급 갈라서[천지일보=박준성·강수경·이혜림 기자] 한국개신교는 120년의 짧은 역사에도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배출하는 등 개신교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세계적인 신학자들은 한국교회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21세기 선교의 핵심국가로 한국을 빼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국개신교가 수년 전부터 급격히 쇠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회 지식인들은 목회자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순된 삶이 이 같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
속초 강제개종교육 납치 사건… 가정파탄[천지일보=이솜 기자·이현복 시민기자] ‘광주 여대생 납치사건’으로 ‘강제개종교육’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지 석 달 만에 동일한 사건이 또 발생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속초에서 ‘부녀자납치사건’이 발생했는데, 피해자 가족들에 따르면 강제개종목사가 피해자 가족을 시켜 폭행과 감금을 사주했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가족에게 전가했다. 피해자인 민모(39, 여, 강원도 속초시) 씨와 경찰, 현지 언론 등에 의하면 지난 6일 민 씨는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들과
“개종 사업 수익, 드러난 것만 10억 원이 넘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이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인 진용식(56, 안산상록교회 담임) 목사가 인권활동가들을 법원에 고소했다가 패소를 당했다. 이 인권활동가들은 진 목사를 ‘가정파괴범’이라고 지칭하며 공익캠페인을 벌여왔고, 이에 진 목사는 명예훼손죄로 이들을 고소했던 것. 언론매체인 ‘뉴스한국’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판사 서정현)은 시민을 대상으로 ‘종교증오범죄예방캠페인’을 벌이다 ‘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 전문가로 알려진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가 그간 벌어들인 개종사업 수입만 1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재판과정에서 그간 논란이 지속됐던 진 목사의 정규학력에 대해 진 목사 스스로 “중학교 중퇴”라고 법정 증언한 것으로 알려져 목사 및 교수 자격논란도 일 것으로 보인다. 진 목사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총신대 이단상담학 교수와 명지대 객원 교수를 지낸바 있다. 지난 3일 뉴스한국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정신병원피해자인권찾기
‘강제 개종’ 진용식 패소 “폭력·가정파괴 부추겨” “이단세미나 등 ‘각종 사업’으로 10억원 벌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이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인 진용식(56, 안산상록교회 담임) 목사가 인권활동가들을 법원에 고소했다가 패소를 당했다. 이 인권활동가들은 진 목사를 ‘가정파괴범’이라고 지칭하며 공익캠페인을 벌여왔고, 이에 진 목사는 명예훼손죄로 이들을 고소했던 것. 언론매체인 ‘뉴스한국’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판사 서정현)은 시민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허가 반대 범시민연대 성명 비판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는 신천지대책범시민연대(범시민연대)가 허위사실로 여론을 선동하고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8월 30일 ‘신천지 측에 건축허가를 절대 내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을 발표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2일 이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범시민연대의 주장에 대해 법적 수단을 강구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제대로 된 변론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신천지 소유의 땅에 건축을 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천지일보가 2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종교인권 증진을 위한 국가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창간 3주년 기념 종교포럼’을 개최했다. 천지일보는 개종교육을 통해 벌어지는 종교인권 유린 실태를 알리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종교포럼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