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 회원들은 기자회견 후 강제개종교육의 실태와 피해를 폭로하는 전단을 안산 시민들에게 전하면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개종교육 피해사례 발표 시간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최영윤(31)씨가 나와 9개월간 진 목사에 의해 갇혔던 경험을 폭로했다. 최씨는 “나는 마치 짐승처럼 그들에 의해 사육됐다”며 “진 목사와 전도사들이 정말 나를 감금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내 앞에 나와 내 눈을 보고 말하라”고 비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피연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을 짓밟은 이단상담소 안산상록교회를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전국 곳곳에서 영업 중인 소위 ‘이단상담소’가 폐쇄를 요구하는 거센 목소리에 직면하고 있다. 상담소에 실제로 끌려와 씻지 못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 의해서다. 이들은 이단상담소 자체뿐 아니라 그곳에서 벌어지는 명백한 불법행위를 좌시하고 있는 관할 경찰도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인다.30일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 앞. 진용식 목사가 소장을 맡고 있는 이단상담소 앞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회원 60여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최영윤(31)씨가 나와 9개월간 진 목사에 의해 갇혔던 경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지난달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피연은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인권을 짓밟은 이단상담사 진용식 목사의 강제개종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29일 군산경찰서 앞 강제개종교육 진상규명·수사촉구 위한 기자회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강피연)’가 개종교육 피해사실을 연이어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군산경찰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의 진상규명과 수사촉구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집회신고 1000명)와 기자회견을 갖는다.강피연 대전·전주지부는 지난 24일 밤 10시 경 익산역에서 납치신고 된 후 현재까지 행방불명 된 김모씨(25)의 신변확인을 군산경찰서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군산경찰서가 김 씨가 가족과 같이 있으니 안전하다며 이러한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안산상록교회 전 이단상담소장 장영주 전도사 고백“이해관계 거슬리면 음해, 매장시키려 교인까지 동원”진용식 목사 “전부 허위이다” 관련 의혹 전면 부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08년 대구에서 올라온 자매가 있었다. 상담교육을 거부해서 상담이 진행되지 않고 중단됐다. 가족들이 대구로 내려가지 않고 상담소 주변에 데리고 있었는데 기간이 길어지게 됐다. 그러더니 진용식 목사가 전화로 그 부모에게 정신병원을 알아보고 연결해주라고 지시를 했다.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종교 망상증이라는 병명이 나올 수 있다고 연결을 해주라는 것이
강피연 “불법의 현장 구리 초대교회, 폐쇄하라”머리채 잡혀 끌려가던 피해자제3자가 보고 경찰서에 신고강제 아냐… 개종목자들 발뺌강피연, 공개적 대면 자리 요구[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지역주민들도 알아야 합니다. 이곳이 납치와 감금과 같은 지독한 불법행위의 현장이라는 사실을.”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23일 경기도 구리의 초대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단상담소의 영업 중단을 요구했다. 개종목자의 ‘돈벌이 수단’에 불과한 이단상담소가 무차별적인 인권 유린을 저지르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존속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입
안산상록교회 전 이단상담소장 장영주 전도사 고백“이런 사람과 같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다”진용식 목사, 내용증명 보내 관련 의혹 전면 부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CBS가 창사 6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주촬영지였던 안산상록교회 이단상담소의 전 소장이 담임 진용식 목사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근까지 안산상담소장으로 지냈던 장영주 전도사는 교계 일부 언론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갖고 그가 안산상록교회 이단상담소에서 겪은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법과교회에 올라온 기자회견 영상에 따
요즘 기독교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교단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특히 800만명이 넘는 주류 개신교계가 20만명도 안 되는 신흥 소수 종단을 향해 쏟아 붓는 경계심은 삼엄할 정도다. 교회마다 이른바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였고, 최근에는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방영하며 강제개종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CBS가 조명한 강제개종교육의 현실을 감금, 말씀, 가정불화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엄마는 영적 암에 걸려” 불신 조장가
요즘 기독교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교단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특히 800만명이 넘는 주류 개신교계가 20만명도 안 되는 신흥 소수 종단을 향해 쏟아 붓는 경계심은 삼엄할 정도다. 교회마다 이른바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였고, 최근에는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방영하며 강제개종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CBS가 조명한 강제개종교육의 현실을 감금, 말씀, 가정불화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 “설교 내용 모두 헌금·전도로 귀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 신천지 기자회견이 화제다.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신천지교회는 최근 방영된 CBS 특집다큐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과 관련 신천지 기자회견을 열었다.신천지 기자회견에 직접 나선 신천지 대표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비방방송을 한 CBS는 큰 실수를 했다고 본다”며 “돈을 벌기 위해서 (신천지를 이용)한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CBS 방송 도중 한국교회 관계자들이 ‘말씀을 회복해 가르쳐야 (교인들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최근 방영된 CBS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거짓·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CBS의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를 촉구했다.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신천지인 임은경씨가 자신이 겪은 개종피해 사례를 증언하고 있다. 임씨는 임신한 상태에서 끌려가 감금된 상황에서 3일간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종교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강제개종교육의 인권피해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개종교육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15년 3월까지 성도 약 900명이 강제개종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들 중 55%가 교육 당시 협박과 세뇌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52%는 감금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 납치를 당해 끌려갔다고 밝힌 피해자도 42%에 달했다. 심지어
요즘 기독교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교단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특히 800만명이 넘는 주류 개신교계가 20만명도 안 되는 신흥 소수 종단을 향해 쏟아 붓는 경계심은 삼엄할 정도다. 교회마다 이른바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였고, 최근에는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방영하며 강제개종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CBS가 조명한 강제개종교육의 현실을 감금, 말씀, 가정불화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첫 회부터 범죄영화 연상케 해담요 씌워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CBS 큰 실수 했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8일 최근 방영된 CBS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허위·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CBS의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신천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내고 “금번 CBS의 신천지 다큐는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종교의 자유’를 묵살하고 ‘돈벌이’를 위해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한 짓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허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CBS 가 큰 실수를 했다고 본다. 전 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지 못할 것이다. (CBS와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돈 벌기 위해서 (방송)한 게 아닌가.”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CBS 허위·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성토했다.그는 최근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 데 대해 “신앙인 중에서는 신앙을 한다고 하지만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 많고, 불신 사회는 성경 말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CBS 허위·왜곡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성도인 피해자가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에 대한 고소장을 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CBS 허위·왜곡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성도인 개종교육 피해자가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외면하지 말라”며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CBS가 방영한 8부작 내용을 공식 반박했다. 또 후원금을 모금할 목적으로 CBS가 국민을 속이는 허위방송을 내보낸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신천지 측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허위·왜곡보도 내용을 조목조목 짚어 반박했다.또 무엇보다 해당 방송 내용이 우리나라 헌법에 보장된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고 종교를 선택할 자유 또한 심각하게 훼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