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교육 당한 신천지인의 폭로“수도원 사제관에서 40일, 지옥같았다”후유증 극심, 대낮에도 끌려갈까 불안핸드폰 뺏기고 몸수색 당한 후 끌려가개종교육 장소서 우연히 엄마 편지 발견“광주 개종목자 임모 전도사 등이 사주”“아무것도 모르는 가족 동원해 인권유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천지교인을 대상으로 한 강제개종교육에 개신교를 넘어 천주교 성직자까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월 중순쯤 영문도 모른 채 붙잡혀 40일간 전남 장성에 있는 천주교 A수도원 사제관에서 강제개종교육을 받았
“부모와 늘 연락하는데 가출?… 강제개종교육 받으라는 시위”집에 있는데도 가출했다며 현수막 걸고 ‘보고 싶다’ 호소도개종목사 신현욱, 신천지 빚 8500여만원 안 갚아 강제집행13일 홍대역 신천지반대시위 현장엔 CBS취재팀 대거 출동[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신천지피해가족연대(대표 이병렬, 신피연) 회원들이 지난 13일 홍대입구역 인근에 집결했다. 신천지를 비난하는 현란한 현수막들이 홍대입구역 인근 광장을 도배했고, 현장에는 촛불을 든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과천에서 한 차례 촛불집
한기총-신천지 교리비교 영상이후 관심 급증성장비결 “탁월한 말씀”… 수많은 봉사상 수상기성교단 견제로 피소 당했지만 모두 ‘무혐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최근 ‘한기총-신천지 교리비교 100선’이 공개된 이후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 1984년 3월 14일 경기도 과천에서 창립됐다. 현재 전 세계에 12지파 소속 95개 교회가 설립돼 있으며 성도 수는 20만명에 달한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창조되는 하나님 나라’로 창립돼 ‘100% 성경 말씀’을 표방하며 교계에 경서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11일 구미경찰서 앞서 진상규명과 수사촉구 대규모 집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구미지부는 11일 오전 구미경찰서 앞에서 150여 회원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일주일 넘게 연락이 닿지 않는 김모(25) 씨의 신변에 대해 경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강피연 구미지부는 “지난 4일 새벽부터 연락두절·행방불명 된 김씨의 신변확인을 구미경찰서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경찰이 편향적·미온적 수사를 하는 것 아니냐”고 규탄했다.강피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종교가 다르다
“진용식 목사, 개종교육으로 처벌 전력… 신천지 측 질문에 먼저 답해야”“신현욱 목사, 신천지에 빚 갚아 세상법부터 지키라…개종교육 중단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이단상담가로 활동 중인 진용식‧신현욱 목사 등이 제안한 공개토론 요구에 공식 답변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이단상담소협회, 대표 진용식 목사)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신대연, 대표 신현욱 목사) 등은 지난달 30일 인천 성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오는 14일까지 답변을 요구한 바 있다
‘개종교육을 받고도 신천지 신앙을 지킨 이유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본지가 진행한 방담에 참여한 청년 피해자들은 대부분 구리 소재 한 교회에 설치된 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교육 코스에 끌려갔다. 손·발을 결박하고 눈을 가린 채 소리가 새나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한 ‘제3의 장소’로 납치해 감금하는 등 개종교육에 끌고 가는 수법이 매우 비슷했다.총신대 신학교수가 ‘신천지인은 폭행‧감금당해도 된다’고 해경찰에 납치 신고해도 깜깜 무소식… 국가인권법 개정돼야우울증·불안·대인기피·폐소공포증 등 후유증도 심각한 수준[천지일보=강수경 기
‘개종교육을 받고도 신천지 신앙을 지킨 이유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본지가 진행한 방담에 참여한 청년 피해자들은 대부분 구리 소재 한 교회에 설치된 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교육 코스에 끌려갔다. 손·발을 결박하고 눈을 가린 채 소리가 새나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한 ‘제3의 장소’로 납치해 감금하는 등 개종교육에 끌고 가는 수법이 매우 비슷했다.부모 유무에 따라 개종 목사 교육 태도 너무 달라개종목사 만난 후 아버지가 처녀막 검사하자고 해학업 직장 포기는 신천지 아닌 강제개종교육 때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박완희 인턴기자, 차
방담 ‘개종교육받고도 신천지 신앙을 지킨 이유를 말하다’올해 신모 목사 측에서 개종교육받은 4인개종목사 교사 받고 이성 잃은 가족에 의해청테이프·케이블타이로 묶여 강제 납치돼빛도 안 드는 방에 갇혀 신천지 비방 들어개종목사 모순 보며 ‘신천지가 진리’ 확신개종된 청년들은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경찰에 납치됐다고 말해도 부모에게 보내개종교육은 종교문제 아닌 인권침해 범죄피해자 천명 넘어, 2~4차례 반복피해 증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박완희 인턴기자, 차은경 인턴기자] 지난 4월 29일 신천지가 CBS 폐쇄와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CBS후원 10년, 헌금‧봉사‧기도 열성이던 권사신천지에 빠진 아들 빼내려 ‘100일 금식기도’센터 강의 들으며 말씀에 탄복, 진리에 푹 빠져“거짓말에 속지 말고, 신천지 말씀 꼭 들어보세요”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지난달 29일 치러진 신천지 궐기대회는 규모와 조직력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무엇이 신천지를 결집하게 만들고, 왜 그토록 많은 기성교인이 이단이라는 오명을 감수하고 신천지로 가는 걸까. 기성교회에 출석하다 신천지로 소속을 옮긴 신천지교인을 만나 그 이유를 직접 들어봤다.지난 4일 기성교회 열성 신자였다가 신천지교인이
“한기총·CBS 만행, 국민들이 더 잘 알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국 CBS 방송국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소속 주요 교단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8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신천지교회는 현재 왜곡·허위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 CBS를 규탄하고, 개신교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교회를 핍박해온 한기총의 부패한 행태를 국민들에게 알리며 서명운동과 1
신천지교회‘신천지 OUT’ 공공성과 무관신천지, 성경 중심 신앙 강조성경 취약한 기성교회에 부담한국교회교인 급감으로 고심하던 교회CBS ‘신천지 OUT’ 운동 지원‘신천지 성장’ 제동 걸려 안간힘사법부·검찰신천지 대표 ‘배임‧횡령’ 무혐의검찰 “학원 건축법 위반 아냐”가출 학업중단, 강제개종 때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한국교회와 기독 언론계가 지난 수년간 신천지 반대운동을 해온 데 대한 입장을 거듭 밝히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최근 신천지교회는 성명으로 통해 입장을 발표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신천지를 반사회적 단체라고 보도해온 CBS 기독교방송을 비롯한 기독언론을 상대로 14일 성명을 발표했다.신천지교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도대체 어느 쪽이 ‘反사회적’인가”라고 반문하며 “기독언론의 신천지에 대한 ‘反사회 反국가’ 운운은 ‘적반하장’”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CBS와 기독언론을 향해 “온갖 악의적 거짓말로 매도해옴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반사회 반국가’ 단체로 오인받게 해온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사실 확인이라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기독교방송 CBS에 대해 “신천지교회를 향한 허위보도가 도를 넘어섰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신천지교회 측은 “CBS가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왜곡해 신천지에 대한 악의적 허위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CBS의 이러한 비방보도는 교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회사의 재정적 수익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신천지교회 측은 7일 “그간 CBS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경우 교계 내부의 분열로 비쳐질까 우려해 최대한 자제했다”면서
한국교회 주장 “신천지, 교세확장 위해 미성년인 자녀 끌어들였다” 검찰 수사 결과 “성경공부, 강제 학습 아닌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교육” “청년들의 가출 원인 역시 신천지 아닌 강제개종교육” 신천지교회 입장 “위기의식 느낀 한국교회 온갖 거짓·허위사실 유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급성장세를 보이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내는 개신교계가 각종 의혹과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검찰에 의해 이 모든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기성교단 측의 각종 음해가 허위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 개신교계의
지난 4월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강피연(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과 새천지(신천지)의 CBS 허위·왜곡 방송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각 신문사 등 66개 언론기관이 참석하였고, 99건의 보도가 있었다. 보도 내용은 하나같이 CBS 허위·왜곡 보도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CBS는 강제 개종 목자와 짜고 돈벌이를 목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와 강피연의 확인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같이 보도함으로 신천지와 강피연의 명예훼손이 적지 않다. 이러한 CBS가 어찌 종교 방송이라 할 수 있겠는가?돈벌이를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머리채를 잡혀 이리저리 밟히고 얻어 차이기를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숨이 가쁘고 메스껍고 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담한 키와 체구에서 울분에 떨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마이크 소리를 듣고 걸음을 멈췄다. 28살까지 부모님과 별다른 충돌 없이 평안히 살던 대학원생이 어느 날 갑자기 부모로부터 심하게 맞기 시작했다. 개종교육을 받기 싫다고 한 후부터다. 얼마 후 그는 집에서 개종목사의 연락처와 지시사항이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부모님의 변화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게 됐다. 올해 29살
장주영 대표 “CBS는 사람 갇힌 모습이 그리도 즐거운가”[천지일보=김지연 기자]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앞 오목공원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강피연은 이날 오전 CBS 책임자와의 면담을 위해 본사 건물을 방문했으나 30여분을 기다리다 발길을 돌렸다. 강피연 장주영 대표는 “CBS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2000시간을 자신들의 말대로 관찰했다면 피해자들이 수갑을 찬 채 강제로 끌려와 갇힌 상태로 몸부림치는 모습을 모두 지켜봤을 것”이라며 “CBS는 사람이 갇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CBS(기독교방송) 앞 오목공원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CBS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은 CBS가 최근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다큐에 문제점(거짓·왜곡보도)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CBS방송은 돈벌이를 위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CBS방송 피해자 윤모(27)씨는 “가족과의 밥 한끼를 먹는 게 소원”이라며 “그러나 구리 초대교회 신현욱 목사가 부모님에게 피켓까지 쥐여 주며 거리 시위를 시킨 후 거의 불가능한 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CBS(기독교방송) 앞 오목공원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CBS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은 CBS가 최근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다큐에 문제점(거짓·왜곡보도)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CBS방송은 돈벌이를 위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CBS방송 피해자 김인애(22)씨는 “CBS는 엄마의 죽음을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데 이용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CBS(기독교방송) 앞 오목공원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CBS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은 CBS가 최근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다큐에 문제점(거짓·왜곡보도)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CBS방송은 돈벌이를 위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