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8일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공동주관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강제개종목사 처벌’을 촉구하는 궐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광화문에는 3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디찬 바닥에 앉아 ‘강제개종목사 처벌’이라고 적힌 붉은색 머리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쳤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교회 소개글에서 “신천지는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오늘날 이 땅에 이루시고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CBS “신천지 빠진 딸이 엄마 내동댕이쳤다” 보도딸 “개종 끌려가 동의서 안 쓴다 폭행당하고 목 졸려” “CBS, 사실관계 왜곡… 딸, 겨우 구조돼 피신 중”“전남화순사망사건과 유사, 또 희생자 나올 뻔했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감금된 제게) 어머니께서는 상담동의서와 신변보호서에 사인을 해야 개종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상담사가 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자필 사인을 거부하자 아버지께서는 발로 차고 머리를 주먹과 손으로 밀치고 때렸습니다. 분노에 차 제 목을 졸랐습니다. 저는 기절했고, 일어나자마자 다시 폭언과 폭행을 당했습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급성장 이유가 담긴 ‘기독교 핫이슈 플러스’가 16일 실시간 이슈에 오르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기독교 핫이슈 플러스’는 신천지예수교회 급성장 이유와 급감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인권유린 강제개종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1만 55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교계 안팎으로 비상한 관심으로 끌었다.이런 상승세는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교리비교 영상
17일 대전서 올해 두 번째 수료식“종교인, 하늘이 약속한 것 알아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가 17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파본부 대전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10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6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대전‧충청과 해외 일부를 관할하는 맛디아지파 올해 수료생은 총 3407명이 됐다.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룰 것을 성경에 먼저 기록하시고 약속한 목자에게 오셔서 그 말씀 그대로 이루신
신천지예수교회 “살인 부른 강제개종교육, 우리 사회가 외면했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강제개종교육을 방치하는 한국사회에 강한 비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국민일보에 게재된 기사 ‘갈 길 먼 여성 인권’을 인용해 “종교문제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상황이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은폐하고 옹호하는 단체에 국민일보의 사주 집안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의 기사는 이스라엘에서 기독교인 남성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겠다는 자신의
‘제3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부가 지난 15일 전주시온교회에서 ‘제3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지역인사와 함께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다음달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한 달 앞두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며 더 나아가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연합신문 전성수 사장,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심의두 총재, ㈔세계평화공원추진국민연합 최덕만 회장
26일 2·28공원서 6·25참전용사와 함께 한반도 평화·세계 평화 염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가 26일 오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7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6·25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열린 올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축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신재현 달서구지회장, 대구지구 이북오도민연합회 허창학 회장, 월남전 참전용사인 사단법인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이영길 회장, 고엽제전우회 권오경 경주시지회장, 대구시의회 김형준 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행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제3회 나라사랑 평화나눔’이북민·시민 500명 초대… “‘전쟁’ 단어 세상에서 사라지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제슬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을 아픔을 겪은 이북민들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13일 신천지 안드레교회 마당과 주차장에서 이북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북5도민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나라사랑 평화나눔’은 종교, 인종, 국가
피해자는 납치·감금·폭행당하고 개종교육에 끌려 간 딸개종목사가 1인 시위 사주… 또 개종교육 끌고 가려 해신천지 다닌단 이유로 인권유린 당하고도 호소조차 못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한 어머니가 청와대 앞에서 ‘신천지에 빠져 딸들이 가출했다’며 시위를 벌이는 데 대한 입장을 13일 밝혔다.신천지예수교회는 “피해자는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는 부모가 아니라 납치·감금·폭행당하고 개종교육에 끌려 간 딸”이라면서 “신천지에 딸을 뺏겼다는 부모들의 목적은 다시 자녀를 개종교육에 끌고
한기총 “5공 종교대책반의 작품”… 신천지 “성경대로 창조”개신교 대변하는 기독언론, 선거철마다 신천지-정치권 연루설정치인이 한기총 만나면 소통, 신천지 만나면 정교유착 운운“기성교단이 영역지키려 거짓말, 신천지서 촛불 들어야 할 판”“촛불집회서 ‘신천지 척결’ 외친 사람들 주장은 모두 거짓말”[천지일보=김빛이나·명승일 기자] 우여곡절 끝에 19대 대통령이 선출됐다. 최악의 국정농단을 겪으며 탄생한 대통령이다. 그를 지지했던 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바람은 이제 ‘통합과 화해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덮는 것이다.대선은 지나갔
한기총 역대 대표회장들 줄줄이 비리학력조작·무자격논란·금권선거 당사자이단영입‧해제논란에 분열, 자멸 자초신천지대표 배임․횡령․ 가출조장 ‘무혐의’피소 이유 중에 ‘무료로 성경 가르쳐서’“소위 정통교단 보호하려 사이비 규정”[팩트체크]①누가 이단‧사이비?… 한기총-신천지 대표 비리 비교해봤더니에 이어[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성경에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구하지 말라’고 돼 있지만 역대 한기총 대표회장들의 행보는 돈과 권력을 위한 행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서도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일을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더 적극
‘아니면 말고 식’ 던지고 보는 기독언론의 가짜뉴스선거철마다 특정후보나 대항마 죽이기 위해 반복해“신천지에 교리로도 안 되니 기독언론 동원해 짓밟아”“가짜뉴스가 아닌 조작뉴스라 불러야… 검찰로 가야”[천지일보=강병용·김민아·이지수 기자] 선거철만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네거티브 선거 아이템이 있다. 바로 ‘신천지-정치권 연루설’이다. ‘설’이라는 말 그대로 근거가 불확실한 내용이 기사화돼 나온다는 얘기다. 엄연한 가짜뉴스다. 이 설의 근원지는 대부분 기독언론이다.◆2015년 사진으로 엮은 신천지-반기문 ‘가짜뉴스’19대 대선판에도 ‘
초종교총연합회, 종교화합 기자간담회 개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을 초청한 종단지도자 간담회가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아젤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초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기철 목사)와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가 주최하고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남산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회장 이기철 목사는 개회사에서 “종교계 화두가 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말씀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신천지예수교
CBS노컷뉴스 ‘사라진 엄마, 신천지에…’ 게재“아내가 남편과 자녀 버리고 가출했다” 주장신천지예수교회 “남편에게 폭행·살해 협박당해”지난해 10월 남편이 강제로 개종교육에 끌고 가“결박 된 채 12시간 넘게 고문 가까운 폭행당해”“남편, 자식과 만남 봉쇄하고 현관 비번도 바꿔”“CBS의 악의적 보도행태 또 한 번 드러난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4일 CBS노컷뉴스가 게재한 ‘사라진 엄마, 신천지에 가족은 없다’ 보도에 대해 “일방적으로 조작된 보도”라고 반박했다
정치인과 기독교 기득권 정교유착에 일침“반기문-신천지 연루설은 억지스런 정치계략”“신천지, 잘못 없는데도 ‘이단·반사회’ 오명비난만 말고 직접 들어보고 성경과 대조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나서서 기독교계 기득권 세력과 유착하고 있으며, 목사들 역시 정치권에 줄 대려고 안달입니다. 이는 종교와 정치가 부패해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정치인은 헌법대로 정치를 해야 하고, 종교인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11일 성명을 내고 “CBS와 정치권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중상모략을 중단하고 20만 성도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CBS노컷뉴스와 일부 정치권이 ‘사진 한 장’만을 갖고 신천지예수교회를 반사회적 집단으로 인식시키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과 연계시켜 정치권에 개입하려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늘의 법 뿐만 아니라 세상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범법 사실이 없다”며 2007년 MBC PD
정치권의 무분별한 동조 질타… “이단·사이비 논쟁은 상대 혐오의 산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최근 CBS노컷뉴스 등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권과 엮은 보도와 관련해 무차별적 왜곡이라며 성토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CBS노컷뉴스가 최초 보도해 논란이 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신천지 관련설에 대해 근거없는 비방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이번 보도자료는 CBS노컷뉴스의 부산지역 일부 신천지예수교인들의 국민의당 가입설 이후 나왔다.신천지예수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CBS
조계종 종평위 ‘종교평화 문화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종자연 박광서 대표 “이분법적 ‘편 가르기’하는 종교”공격적 선교, 강제개종교육, 공직자 종교 편향 꼬집어[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많은 사람이 오가는 번잡한 거리 한가운데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간다”고 외치고, 스님들에게도 개종을 요구하는 광경은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사찰이 무너지도록 집단 기도를 하거나, 절에 들어와 기독교식 예배를 드리는 사례를 접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종교가 모여 있음에도 표면적으로 큰 갈등이 없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안에서는 총장 사퇴 요구 물결, 외부에서는 총신대 규탄지난달 7일부터 학교 밖에서 강피연 시위이달 7일부터는 학내에서 총학생회가 시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가 ‘총장 금품비위 의혹’과 ‘강제개종교육 논란’으로 안팎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외부에서는 총신대 출신 강제개종교육 목회자에 대한 비판과 강제개종교육의 폐해를 알리는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의 시위가 지난달 7일부터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7일부터는 학내에서 김영우 총장의 금품비위 및 갖은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세계일보에 “국민들께 CBS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게재“신천지에 대한 비방·허위·왜곡보도 자행, 혐오단체로 인식시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성도들이 17일 세계일보에 ‘국민들께 CBS의 만행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CBS기독교방송의 폐쇄를 촉구했다.신천지는 성명서를 통해 “CBS는 공무원․정치인들 위에 서서 압력을 행사하며, 헌법 제20조 제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CBS가 신천지의 애국행사,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