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관계자 “지 씨 주장은 ‘거짓말’” 본지 연관 ‘명예훼손’ 강력 대응할 것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한 지명한 씨는 신천지교회서 문제를 일으켜 이미 제명당한 사람입니다.”신천지 전 교육강사였다고 주장하는 지명한 씨가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가진 것과 관련, 27일 신천지교회가 “탈퇴가 아니라 이미 제명됐다”고 밝혔다.앞서 2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주최로 지명한 씨가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지 씨는 “2001년 신천지에 입교해 10여
[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 16일 오후 강제개종피해자연대(강피연)는 전주시 전북교육문화회관 앞에서 종교 강요와 아동학대 중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피연은 이날 5살 난 딸에게 시도 때도 없이 강제로 성경을 암기시키고 기도원에 가둬 계속 기도를 하게 하는 등 아동학대와 종교 강요가 자행되고 있는 한성원 씨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한 씨는 딸 아이가 전주 모 교회 A목사가 아이엄마와 외할머니를 사주해 3살 때부터 2년간 강제 종교 교육을 받아 크게 소리를 지르는 등의 이상한 말과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강제개종피해자연대(강피연, 대표 박상익)가 16일 오후 3시 전주시 전북교육문화회관 앞에서 종교 강요 및 아동학대 중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강피연에 따르면 피해자 한성원(39, 남)씨는 일부 몰상식한 개종목사에 의해 이혼할 수밖에 없었고 5살 난 딸마저 매주 종교 강요와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피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개종교육 목사의 강제 종교주입의 문제성과 피해 실태를 고발하고 일부 몰상식한 목사에 대한 가정파괴와 아동학대의 진실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피연은
인권위, 해결 못한 경찰서에 다시 위임… 악순환 반복 ‘관망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혜림 수습기자] 국가인권위가 종교인의 인권 보호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조계종 스님과 경찰 등 18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신체‧정신적 피해를 심하게 입었다고 주장하는 성호스님에 따르면 이 사건을 국가인권위에 진정하고 진상 조사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것은 ‘종로경찰서로 내용이 이관됐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뿐이었다. 이에 인권위 담당자는 경찰과 인권위 양쪽에 진정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종로경찰서 쪽으로 넘겨준 것이라고 답변했다. 종로경
강피연 대표 “정부가 직접 나서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경기도 안산 S교회 J목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속 전주시온교회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전주지방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신천지 측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J목사가 강제로 진행한 개종교육의 피해와 문제점을 지적했다.전주지방법원이 적법하게 채택·조사한 증거 가운데 “J목사는 본인이 이단으로 지목한 교회를 비판하는 세미나를 여러 교회에서 개최했다”는 내용이 있다. 또 “J목사가 강제로 개종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교회나 정신병원에
법원 “신천지 측 행위는 공공의 이익 위한 것”동국대 법대학장 “종교 자유·인권 보호받아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경기도 안산 S교회 J목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속 전주시온교회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전주지방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신천지 측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신천지교회 측의 행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법원은 판결문에서 “J목사는 한기총 이단대책위 부위원장으로 기독교 내에서 공적 인물에 해당한다”며 “또한 J목사가 행한 강제 개종교육과 이단세미나 등
강제개종교육, 특정교단 편견 심어 가정파탄 조장 “아무것도 모르고 개종목사 말에 속아… 내가 처벌받아도 좋으니 개종목사 반드시 처벌해 달라”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가족들을 사주해 인권 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은 개종목사에 대해 가족들이 고소를 제기하면서 향후 개종목사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기영 씨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이유만으로 개종교육에 강제로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 이 씨는 개종목사에게 사주 받은 남편으로부터 오해를 받아 생활비도 전혀 못 받고 있으며 남편과의 불화가
[김지현·박준성·손선국 기자] 최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많은 신도들이 몰려가면서 신천지는 교계와 교인 가운데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장로선교협의회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40여 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몰렸다. 이 자리에서 신천지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에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가 무서워? 교계의 관심이 신천지로 몰리는 것은 온라인상에서도 충분히 그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개신교 각 교단 및 교회 홈페이지를 보면 대부분 최고 이슈, 검색어 1위, 가장 강조
“목사님 말씀이 하나님 말씀인 줄 알았는데… 억울해” [천지일보=박준성‧손선국 기자] 최근 말씀대성회를 통해 개신교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자 장로들이 나섰다. 신천지에 입교한 개신교 장로들로 구성된 장로선교협의회(장선협)는 지난달 신천지말씀대성회에 참석했던 개신교 장로들과 공동으로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란 주제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선협 총무 오형덕 장로는 “진실을 알고도 알리지 않는
“말씀대성회 이틀 만에 8000여 명 등록이 그 증거”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최근 개신교계 최대 이슈로 부상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자 장로들이 나섰다. 신천지에 입교한 개신교 장로들로 구성된 장로선교협의회(장선협)는 지난달 신천지말씀대성회에 참석했던 개신교 장로들과 공동으로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란 주제로 3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최 측은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는 한국 개신교계와 언론에 신천지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에 입교한 장로들 모임인 장로선교협의회와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해말씀을 인정한 장로들이 공동으로 3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로선교협의회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로 강제개종교육이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강제개종피해자연대 장주영 공동대표가 이단 감별사에 의해 불법적으로 자행되는 개종교육 피해사례와 실태를 폭로했다.
장로선교협의회 3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근 개신교계 최대 이슈로 부상한 신천지예수교(신천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한국교계에 회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장로선교협의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타 교단에서 신천지에 입교한 장로들로 구성된 장로선교협의회(공동대표 김정국)와 지난달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해 신천지를 인정한 개신교 장로들이 공동주최한다.
[미니 인터뷰] 고 김선화 집사 교우 김영자 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인권 등의 피해사례를 연구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가는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지난 2007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사망한 고(故) 김선화 집사의 4주기 추모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이날 울산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했던 교우 김영자 씨는 고 김선화 집사의 신앙생활에 대해 들려주며 여성인권과 종교인권에 대한 소견을 이야기했다.김영자 씨는 “김선화 집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평상시 말
강피연, 故 김선화 씨 4주기 추모… UN·국내외 인권단체에 호소 서한 보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선화 씨는 힘든 가정환경에도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며 신실한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개종목사의 말에 현혹된 남편은 김씨의 말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돌변해 폭력과 폭언으로 언약한 여성인 그의 인권을 무참하게 짓밟았고, 급기야 강제 개종교육으로 종교의 자유마저 빼앗아 가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생명을 빼앗아 가버린 것입니다. 이 사건 뒤에는 개종목자가 있었으며 이를 국가와 인권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대(강피연) 회원이었던 고(故) 김선화 씨가 개종목사의 사주로 남편에 의해 사망한 지 4주년이 됐다. 이에 강피연이 12일 서울 여성미래센터에서 고 김선화 씨 4주기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인권과 종교인권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개종목사의 사주로 남편에 의해 지난 2007년 10월 12일 사망한 고(故) 김선화 씨 4주기를 맞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여성인권과 종교인권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선화 씨는 지난 2007년 전남 벌교에서 김 모 목사를 통해 모텔에 감금돼 강제 개종교육을 받던 중 경찰에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했다. 개종목사의 사주를 받은 남편의 폭언과 폭행이 계속 이어지자 결국 김씨는 남편과 이혼했다.이혼한 남편은 개종교육이 실패로 돌아가자 앙심을 품고 김 씨를 둔기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사 당일 9월 26~27일 인터넷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한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최근 교계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 신천지는 “말씀대성회 이후 신천지 교회에 말씀을 배우기 위해 등록한 신도 수가 현재 8000여 명을 넘었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교계의 지속적인 방해와 핍박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이유와 신천지의 미래에 대해 독자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말씀대성회 이후 교계와 신도들의 반응과 더불어 향후 신앙세계의 변화에 대해 알리고자 이 기획을 마련했다. “보고 듣
타 교단 타 교회 악마 취급하는 배타성 심각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요즘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미국 최대 리서치기관인 ‘바나 그룹’은 지난 3일 ‘젊은 크리스천들이 교회를 떠나는 6가지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전역 18~29세 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 결과 젊은이 4명 중 3명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국교회에서 청년 비중은 5% 안팎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내 청년·대학부 인원은 2009년 말 기준 16만 2786명으로 전체의
“신천지, 만국 와서 경배할 곳”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한국교회가 위기감을 느끼며 신천지를 강하게 경계하고 있지만 기성교회 교인들이 신천지로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천지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고 있어 한국교계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에게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와 많은 이들이 신천지로 몰려오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수차례 개최된 집회에 대해 이 총회장은 “계1장, 10장, 22장 16절에 지시하신 바대로 보냄을 받아 사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할 내용을 보고 듣고 받은 계시이며,
신천지 총회장 직강 “보고 들은 대로 가감 없이 증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열린성경연구소 주관)은 ‘신약 성경 예수님의 약속을 아십니까’란 주제로 26~27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획기적인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를 개최했다.신천지 측은 “이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신약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듣고 지시하신 대로’ 가감 없이 증거한다”고 밝혔다.이만희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말씀이 하나님이요,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