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친서 트럼프에 전달한듯… 앞서 폼페이오와 50분간 고위급회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워싱터포스트(WP)가 18일(한국시간 19일)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이는 김 부위원장을 환영했다고 WP는 보도했다.앞서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두 사람은 미국과 북한 양국 관계를 논의하고 북한의 최종적으로 완전하게 입증된 비핵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북미 협상에 대해 “미국과 북한 간 협상이 다시 진지하게 시작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적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처럼 말했다고 연합뉴스 특파원은 전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이 명확히 정의돼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할 적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이번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발언은 북미가 워싱턴D.C.에서 고위급회담 등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번 회담을
외신 “북·미 외교관 스톡홀름 협상착수”… 北김영철 방미와 병행우리 북핵수석 이도훈, 스웨덴 향한듯… 남·북·미 회동 가시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한과 미국이 워싱턴과 스톡홀름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장소와 의제를 각각 놓고 동시에 협의하는 ‘투트랙’ 협상에 나섰다.AP통신·로이터통신 등은 북한과 미국의 외교관들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착수했다고 외교 소식통과 현지 언론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전했다.북·미 양측의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협상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경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발표될지 주목된다.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이 두 나라의 관계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의 지속적 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의 친서에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
현지시간 17일 도착 워싱턴D.C. 한 호텔로 이동18일 호텔서 폼페이오 만난 후 백악관 이동 전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선전부장이 17일 오후 6시 30분경(한국시간 18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도착해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CNN·로이터와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17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워싱턴 D.C. 근교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관리 박철이 나와 김 부위원장 일행을 영접했다고 CNN
日 TBS 보도… WSJ “비건, 워싱턴서 김영철과 만난 후 스웨덴 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한의 대미 실무협상 대표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0시경)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일본 TBS 방송에 따르면, 이날 최 부상은 공항을 빠져나온 후 차량을 통해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으로 이동했다. 그는 대사관 앞에서 스웨덴 방문 목적을 묻는 질문에 “국제회의입니다”라고 짧게 답하고 안으로 들어갔다고 방송은 전했다.최 부상의 이번 스웨덴 방문 목적이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AP “김영철, 폼페이오와 미국시간 18일 금요일 워싱턴 호텔에서 만날 것”로이터 “베트남, 김정은 방문 대비… 김 위원장, 2월 4∼8일 이후 방문할듯”[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의 막판 협상을 벌이고, 구체적인 회담 일정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이 통신은 익명의 미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처럼 밝히며, 김영철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8일 워싱턴D.C.의 한 호텔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8일(미 동부시간 17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 측과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조율을 할 예정이다.김 부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유나이티드항공(UA808) 편으로 이날 오후 6시 32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특히 북한 관리가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에 직항편으로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5월 말 고위급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았을 때 먼저 뉴욕으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훈 국정원장이 지난 주말 워싱턴DC를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원장은 지난 13일 워싱턴 근교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연합뉴스는 워싱턴의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기에 앞서 한미 정보라인 간 사전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서 원장은 지나 해스펠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면담하고 북미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 북한 동향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마이크 폼페이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기 위해 워싱턴으로 이동하고 있다.이를 위해 김 부위원장은 어제 오후 6시 38분 워싱턴행 유나이티드항공에 탑승했다. 우리보다 14시간이 느린 미국 동부시각으로 17일 저녁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다. 김 부위원장은 휴식을 취한 후 이튿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오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베이징=AP/뉴시스】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17일 오후 늦게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탑승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평양에서 이 공항에 도착했던 김영철 부위원장은 미국 워싱턴으로 가 18일 미 국무장관 등과 2차 북미정상회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일본 교도 통신이 제공한 것이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기 위해 17일 미국 워싱턴 D.C.로 떠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평양발 고려항공(JS2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한 뒤 곧바로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했다.김 부위원장 일행은 중국 측이 제공한 의전 차량으로 주중 북한대사관에 들어간 뒤 오후 4시 30분께 대사관을 나와 5시 30분께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에 환송 나온 인사들과 환담한 뒤 오후
김영철-폼페이오, 8개월만 회담비핵화·상응조치 2차 회담 임박트럼프, 면담 후 공식발표 전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 김 부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북미 고위급회담이 이뤄지고 김 위원장의 친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다는 의미는 지난해 1차 북미정상회담 때를 미루어 볼 때 북미 간 ‘비핵화’와 ‘상응조치’ 조율이 어느 정도
귀빈실로 공항 빠져나가휴식 후 워싱턴으로 갈듯[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 논의차 워싱턴에 가기 위해 17일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평양발 고려항공(JS2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 일행은 귀빈실에 대기한 전용 차량 편으로 빠져나갔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25분에 워싱턴으로 출발하기 전 휴식을 취하며 북미 협상 전략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김 부위원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베이징=연합뉴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 논의차 워싱턴에 가기 위해 17일 낮(현지시간) 베이징(北京)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현지시간) 평양발 고려항공(JS2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한 뒤 귀빈실에 대기한 전용 차량 편으로 빠져나갔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속보] 北김영철, 워싱턴 방문차 경유지 베이징 도착
비핵화·상응조치 막판 조율트럼프 만나 친서 전할듯북미, 조율 앞두고 압박戰VOA “정상회담, 하노이 유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 워싱턴에 도착해 이튿날인 18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북미회담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 의원 중에서는 베트남 하노이가 유력하다고 전했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처럼 보도하며 “김 부위원장이 이번 방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면담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고
이도훈 본부장·쿵쉬안유 부부장 만나평화체제 전환 中참여 논의될지 주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17일 서울에서 만난다.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북핵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중국 측 수석대표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이날 오후 서울외교부청사에서 협의를 갖는다.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양국
베이징발 워싱턴행 항공편 예약… 최선희 부상, 스웨덴행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의제 논의… 일정, 변경할 수 있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북한 측 ‘키맨’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오늘(17일) 워싱턴행 비행기에 올라 미국과 북한 간 2차 정상회담 일정 등을 논의한다.16일 중국 공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 등 북한 측 인사들은 17일(중국 현지시간) 오후 6시 25분 베이징발 워싱턴행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808(CA 7203편 코드공유) 항공편을 예약했다.자신의 동선이 외부에 노출하
文대통령 “북미회담 후 남북정상 협의 필요”청와대 “3월초 답방 가능성 검토된 바 없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가시화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은 애초 2월 말이나 3월 초로 예상됐으나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에 따라 ‘2월 중’으로 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가시화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