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방송 피해자 김씨가 피해사례를 발표하며 CBS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CBS(기독교방송) 앞 오목공원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CBS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은 CBS가 최근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다큐에 문제점(거짓·왜곡보도)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CBS방송은 돈벌이를 위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CBS방송 피해자 김인애(22)씨는 “CBS는 엄마의 죽음을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데 이용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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