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는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iF 디자인상은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6375개 출품작 중 66개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차는 지난 2010년 유럽 전략 차종 벤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이슬람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를 처음으로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여느 국가의 정상 못지않게 환대했다.UAE의 국가 원수라고 할 수 있는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는 3일(현지시간) 밤 공항에 직접 나가 교황을 영접했으며 다음 날인 4일 낮 대통령 궁에서 교황 환영식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교황은 기아자동차의 준중형차 ‘쏘울’을 타고 대통령 궁에 도착했다. 교황이 도착하자 예포가 발사됐고 공군 전투기 편대가 공중
6년만에 3세대 모델 선봬역동적인 주행성능은 일품고급 편의사양 대거 적용화물 공간 부족은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의 ‘쏘울 부스터’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쏘울 부스터는 지난 2008년 1세대가 출시된 후 2013년 2세대를 거쳐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해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지난 23일 쏘울 부스터를 타고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 28까지 약 60㎞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다. 이날 시승 차량은 가솔린 최고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이다.전면 디자인은 수평형 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5일 열린 2018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쏘울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출시 계획에 따라 지난해 SUV 판매 비중 43.2%포인트에서 올해 1.2%포인트 증가시켜 44.4%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차 출시 예정인 SP2,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하비까지 감안해 확대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미국 조지아 공장 가동률 둔화에 대해서는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던 싼타페가 현대자동차 알라배마 공장으로 넘어가면서 실 가동률이 낮아진 측면이 있다”며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스테이지 28’에서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은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오른쪽)이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동에 있는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쏘울 부스터’ 출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차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가솔린 1.6 터보’ ‘전기차 모델 EV’ 등 선봬204마력 동급 최고 출력...1.6 터보엔진 탑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쏘울 부스터’ 3세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기아차가 2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스테이지 28’에서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앞서 쏘울 부스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영업일 기준) 약 4000대의 사전 계약이 접수됐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출시한 쏘울의 3세대 차량으로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EV)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가솔린 1.6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f·m의 힘을 내는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는 새로 선보이는 17인치 타이어 모델이 12.4㎞/ℓ, 18인치 타이어는 12.2㎞/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 모델(10.8㎞/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1위전기차 판매량 전년比 2배↑올해 개선된 신차 출시예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이 12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자동차 업계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는 총 12만 338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17년(9만 7435대)보다 26.6% 성장한 수치다.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15년 4만대를 넘어섰다. 이후 2016년 6만대, 2017년 9만대를 돌파
정의선 “포트폴리오 재점검”車 시장 9249만대… 0.1%↑미·중 신차 출시로 활로모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세계 시장 판매 목표를 760만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목표(755만대)보다 5만대 많은 수치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각각 468만대, 292만대 등 모두 76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했다.현대차는 국내 71만 2000대, 해외 396만 8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기아차는 국내 53만대, 해외 239만대를 목표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755만대)와 비교하면 5만
정 부회장 시무식 주재… 입사 20년만에 처음사업 경쟁력 고도화·미래대응력 강화 등 강조2025년 친환경차 모델 44개·연 167만대 판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일 “미래 분야 투자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 수석부회장이 그룹 시무식을 주재하는 것은 1999년 입사 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때문에 이번 시무식은 현대차그룹의 세대교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현대차, 대형 SUV 시장 공략… SUV 라인업 강화기아차, 북미시장 공략… 첨단기술 이미지 재탄생[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팰리세이드’와 ‘쏘울’을 각각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현대·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오토쇼’에서 현대차 8인승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기아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도 사용자의 ‘거주성’과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가량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지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
미국 외 전 지역 판매 성장세하반기. 수익성 방어에 총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658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판매는 국내외 138만 5700대로 26조 622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6조 4223억원보다 0.7%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경상이익은 25.4% 떨어진 9582억원, 당기순이익은 33.9% 감소한 7638억원을 기록했다.기아차는 내수에서 전년 대비 4.7% 증가한 26만 6165대, 해외에서 같은 기간 4.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상승[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6월 국내외 총 25만 1216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23만 7318대) 대비 5.9% 증가한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기아차는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가 상승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내수는 4만 6000대로 전년 동기 4만 7015대보다 2.2% 감소했고 수출은 20만 5216대로 같은 기간 19만 303대보다 7.8% 증가했다. 지난 5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2.2% 하락했고 수출은 2.3% 상승했다.국내판매는 최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장현(앞줄 가운데)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대 윤장현 광주시장 이임식’ 후 청사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 시장은 이날 청사 앞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후 민선 6기 업무 차량으로 사용했던 쏘울 자동차를 타고 청사를 벗어났다.
국내외 전기차정책 나눠새 식구 받은 GEAN[천지일보 제주=정다준 기자] 전세계 20여개국의 전기차(EV) 협회장과 관련 CEO, 국제기구의 대표자들 한자리에 모여 전기차의 방향을 논의했다.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부영호텔엔리조트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GEAN)가 국제 EV 포럼 및 제3회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를 열었다.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전기차정책에 대해 발언을 했다. 가브리엘 에를리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홍보국장은 “전기는 오염을 만들지 않고 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영국은 2040년부터 내연기
기아차, 니로EV 세계 최초 공개벤츠코리아, GLC350e 선봬시승회·자율주행시연 등 진행관련분야 150여개 업체 참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탄소없는 섬 제주, 새로운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순수 전기자동차(EV) 엑스포다.이번 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이 다양한 EV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한번 충전으로 380㎞ 이상을 달릴 수 있는 니로
신청기간 접수 후 추첨 구입 최대 1700만원 지원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오는 21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보조 대상 전기자동차 지원차량 규모는 20대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 700만원 정액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2018.2.6.)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된다.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완속충전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197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0대에서 197대로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안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5일부터 자동차 판매 대리점 또는 안산시에 접수하면 된다.지원하는 전기차는 현대 아이오닉, 기아 쏘울과 레이, 르노삼성 SM3, GM 볼트, BMW i3, 테슬라 모델S, 닛산 LEAF 등이며, 보조금은 차량 성능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