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3’·닛산 ‘리프’·르노삼성 SM3 E.Z 주목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 첫 전기차 엑스포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조직위 관계자는 “개막 첫날이 주말이어서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면서 “하루 방문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닛산, BMW, 한국지엠(GM) 등 국내외 전기자동차
이마트·포스코ICT 함께 인프라 구축… 모든 전기차 이용 가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i3 전기차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 이마트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아차와 닛산 등 전기차 생산 업체들이 덩달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BMW코리아는 이마트, 포스코ICT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연내 전국 이마트 점포 총 60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초 BMW코리아는 100%
회복기 대비 유럽 생산·판매법인 점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유럽을 방문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6년이 판매를 확대하는 과정이었다면 지금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유지하고, 기본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에 굳건히 뿌리를 내려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정몽구 회장은 4~6일(현지시각) 현대·기아차 유럽 생산·판매법인을 연이어 방문해 유럽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생산 체계를 갖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4일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 5일 현대차 체코공장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판매법인, 6일 러시아 공장 방문을 마
‘2014 제네바 모터쇼’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4~5일 언론공개(press day)를 시작으로 2주간의 여정을 출발한다. 이번 국제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파리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 등과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손꼽히며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다. 스위스는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아니 더 나아가 전 세계 자동차 강국의 중심에 있다. 또 스위스는 자동차 생산 업체가 없기에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공정한 경쟁을 이루는 자리다.친환경·고성능 키워드… 250여개 車 관련업체 참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 i3·닛산 리프·기아차 쏘울EV 등 신차 공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내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 기아자동차와 BMW, 닛산 등이 줄줄이 전기차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에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엑스포에서는 BMW가 ‘i3’, 기아차가 ‘쏘울EV’, 닛산이 ‘리프’ 등 각각 전기차 신차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의 ‘레이E
2014 시카고 모터쇼 참가… 바이오환경인증 트로피 수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역서 세종시를 넘는 거리를 갈 수 있는 전기차를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공개한다.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4 시카고 오토쇼(2014 Chicago Auto Show)’에 참가해 전기차 ‘쏘울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기아차 ‘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에 도달하는 데 12초 이내로 걸리며, 81.4㎾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공략 청신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이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으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은 현대·기아차가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할 주력 신차다. 자동
2.0GDi 엔진, 최대 315마력… 후륜구동 스포츠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2014 NAIAS)’에 콘셉트카 ‘GT4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GT4 스팅어’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개발한 10번째 콘셉트카다.‘GT4 스팅어’는 2.0터보GDi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5마력(hp)의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설계 단계부터 주행 성능에 중점을 둬 차량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펼쳐… 올해로 13년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호주오픈 테니스 메이저 스폰서로서 올해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1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토니 발로우(Tony Barlow)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COO,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4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대회 마케팅에 나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차 ‘싼타페’와 ‘엑센트’, 기아차 ‘쏘울’이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았다.현대ㆍ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사가 발표한 ‘2014 잔존가치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3개의 최우수 모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잔존가치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3년 후 잔존가치 평가가 일반적이다.현대차는 이번 ‘2014 잔존가치상’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자동차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 부산, 광주 쇼핑몰에서 ‘올 뉴 쏘울’을 전시하고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이색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아차는 뉴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과 연계해 ‘올 뉴 쏘울’ 트렁크에 셀프 메이크업 화장대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메이크업 시연도 실시할 예정이다.기아차는 ‘올 뉴 쏘울’의 11가지 색상 중 최고의 색상을 선정하는 투표에 참여하거나 ‘올 뉴 쏘울’의 개성을 잘 표현한 사진을 SNS 계정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22일 출시 예정인 쏘울 후속 모델 ‘올 뉴 쏘울’을 14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사전계약과 함께 기아차는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유보 2.0 등 올 뉴 쏘울만의 톡톡 튀는 사양을 공개했다.올 뉴 쏘울은 세계 최초로 기본 컬러인 그레이 색상의 휠 커버 외에 레드와 블랙 2종의 휠 커버를 추가 제공하고 휠 커버 색깔을 변경할 수 있도록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을 적용했다. 또 휠 커버를 교환할 수 있도록 기아차의 차량 정비망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현진영 오서운’ 가수 현진영과 배우 오서운의 결혼 결심 계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12일 현진영과 오서운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현진영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2002년 4집 앨범 발매 당일, 오서운이 나를 정신병원에 넣었다. 활동을 해야 하는 나를 정신병원에 넣은 오서운에 대해 화가 났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아울러 “그런데 정신병원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이 여자라면 나의 명예나 다른 것보다 내 건강과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해주겠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 수출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7월 말 수출실적도 91억 7600만 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올 7월 말까지의 수출실적은 92억 불로 3년 전인 2010년 7월 말 실적 63억 불과 비교해 볼 때 46% 증가한 수치로 올해 목표인 160억 불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이러한 결과는 강운태 시장이 민선 5기 들어 만년 소비도시에서 벗어나 수출 선도형 생산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공동상표인 ‘MIG’로 세계시장을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광주시(시장 강운태) 민선 5기 출범 이후 3년이 지난 광주지역 수출실적이 뚜렷한 수직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6월 말 수출실적은 2010년 6월 말 52억 불에서 52.1% 증가한 79억 불로 올해 목표인 160억 불의 반환점에 도달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수치로 특‧광역시 중 전년 동월과 동 기간 대비 증가율이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GS샵이 최고 품질의 울 의류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호주에 ‘GS샵 전용 양모목장’을 운영한다.GS샵은 지난 23일 호주 위제스퍼에서 호주양모협회 본사와 ‘쏘울 전용 목장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쏘울’은 GS샵이 호주양모협회와 손잡고 작년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울 전문 브랜드로 김서룡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한 남녀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GS샵은 호주양모협회에서 추천한 ‘아텔링턴 양모농장’에서 생산된 양모를 독점 공급받아 ‘쏘울’의 원사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차량 16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기아 측은 전날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 국내 판매 제품에도 리콜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회사 측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에서 브레이크등 스위치 또는 에어백 결함 등의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190만 대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국내 제품 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발견된 문제와 같은 결함을 지닌 차량으로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소울 등 약 16만 대다. 회사 측은 미국에서와 같이 차량 소유주에게 통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 리콜을 시행한다.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90만대를 브레이크등 스위치 또는 에어백 결함 등을 이유로 대규모 리콜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리콜 차량 대수는 현대차가 105만 9824대, 기아차가 62만 3658대다. 해당 차량은 2007~2011년 생산된 제네시스 쿠페, 산타페, 소나타, 투싼, 베라크루즈 등 현대차 모델과 옵티마, 론도, 세도나,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등 기아차 모델이다.문제의 차량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도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4개 차종이 동시에 수상해 기아차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기아차는 ‘2013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프로씨드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카렌스ㆍ씨드ㆍ씨드 SW(스포츠왜건)가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2009년 쏘울이 국내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벤가, 2011년 K5와 스포티지 R, 2012년 모닝과 프라이드에 이어 올해 4개 차종까지 5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이 내달 7일 인천 인방사 27고속 정전대에서 신나는 예술 여행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공연을 오후 1시 30분부터 60분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열정과 에너지를 총체극으로 표현해 미래의 공연을 새롭게 제시한다.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크루, 춤꾼 쏘울아트컴퍼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이 대거 출연한다. 또 예술적 협업을 통해 완성한 메가드럼,혼의소리,판비트소리,무브먼트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