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국 178명 한국 초청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39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을 한국으로 불러 본사 및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 행사’를 가졌다.기아차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
K9·K7 등 130대 지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2~11일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기아차는 24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조용원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문정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이번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K9, K7, 올 뉴 카니발, 올 뉴 쏘렌토 등 총 130대의 차량을 제공한다.또한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행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쏘울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해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쏘울 전기차는 총 6대로 본사와 대전 GT(Global Technology, 기술원) 등 전국 사업장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의 업무용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은 약 20% 수준까지 높아지게 됐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2년 레이 전기차 6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한 바 있다. 쏘울 전기차에는 SK이노베이션 자체 생산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갖춘 27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8/27~9/26까지 출품작 접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기아차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쏘울의 ‘트레이드 마크’를 표현한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름 108㎜의 원 안에 쏘울 만의 특징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자신이 디자인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쏘울 ‘트레이드 마크’를 표현할 원의 지름 108㎜는 쏘울 내장 디자인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스피커와 에어벤트가 결합된 ‘에어
수도권 내 드라이빙센터 시승 체험 고객에 경기관람 티켓과 기념품 제공[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13~21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 2014’를 맞아 기아차와 함께 특별한 테니스 대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아 코리아오픈 고객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후원사이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의 후원사로 테니스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기아차는 ‘기아 코리아오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9월 13~21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 2014’(이하 ‘기아 코리아오픈’)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기아 코리아오픈’은 남·녀 테니스 경기를 통틀어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세계 테니스협회가 주최하며 전 세계 33개국에서 200여 명(예선 포함)의 선수들이 참가한다.특히 전년도 대회 우승자인 세계 랭킹 5위(선수 등록일 기준)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와 많은 한국 팬을 보유한 ‘마리아 키릴렌코’ 등 세계
교황즉위식 이탈리아 효과 790억원브라질세계청년대회 효과 5500억원교황방한효과 ‘5500억원’ 이상 기대“자본주의 논리로 종교순수성 가려”[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역대 교황 중 가장 청빈하고 인기 많은 교황이 방한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은 포춘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지도자 중 1위에 오른 인물로 그의 일정은 2~3년 후까지 짜여있다. 국내 가톨릭계는 이렇게 바쁜 교황을 초청하기 위해 ‘아시아 청년대회’와 ‘시복식’이라는 명분을 찾아 교황청을 설득했다.게다가 25년 만의 교황 방한인 만큼 가톨릭계는 물론 정부도 교황 맞을 준비에 만전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다음달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 기간에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쏘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는 25일 “교황이 방한 기간에 탈 차종이 기아차 쏘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청빈과 검소한 생활로 존경을 받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오면 가장 작은 한국 차를 타고 싶다고 한국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를 통해 요청한 바 있다.국산차 중 가장 작은 차는 1000cc 미만의 기아차 모닝과 레이, 한국 GM 스파크 등 경차가 있다. 하지만 정부는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배기량 1600㏄급 소
전트림 투톤 루프 선택 가능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상품성과 디자인성을 높여 새롭게 출시됐다.기아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되고 새로운 투톤 루프 색상이 추가 된 ‘2015 쏘울’을 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2015 쏘울’은 USB 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운전석 통풍시트(프레스티지 이상)를 기본 적용하는 등 기존 쏘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기존에 운영되던 투톤 루프 색상에 레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리콜대상은 2013년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신형 쏘울 2474대다.이번 리콜은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조향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7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피니언 플러그 교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고급 차종은 높게… 저가 차종은 더 낮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출시될 신형 쏘나타의 가격을 국내 출시 차량보다 높여 받기로 하는 등 ‘제값받기’에 나섰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각) 신형 LF쏘나타의 미국 판매가격을 국내보다 152만 원 가량 높게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2.4모델 기준으로 최고 3만 1575달러(3243만 원)에서 최저 2만 1150달러(2172만 원)로 책정한 것. 최저 가격인 2.4 SE 모델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일 배기량 모델 2.4GDi 스타일이 2020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152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오픈… 맥스 크루즈 튜익스 출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튜닝 브랜드 ‘튜익스(TUIX)’와 ‘튜온(TUON)’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튜익스’와 ‘튜온’은 현대차와 기아차 각사가 자동차의 외관·성능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 있는 튜닝 브랜드다. 이미 2008년 튜온, 2010년 튜익스를 처음 공개하며 마니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튜익스와 튜온의 온라인 장터가 문을 열었다.현대·기아차는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자들의
베스트 셀링카는 프라이드 스포티지 쏘렌토“디자인·고급화 전략 통한 수출 증가 꾀할 것”[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5월 중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0만 대를 넘어선다.기아차는 지난 4월말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2990만 대를 달성하고 올해 국내외 월 평균 판매량이 26만여 대에 달해, 이번 달 중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 대 돌파가 확실 시 된다고 19일 밝혔다.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 ‘k-360’을 생산하고 판매한 지 52년 만에 누적판매 3000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가 현재 공공위주로 보급돼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민간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시내 급속충전기를 늘리고, 안내표지판을 모든 충전소에 마련하는 등 공공충전인프라를 확충·정비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세제혜택은 적극 홍보해 전기자동차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시는 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에 있어 핵심적으로 필요한 공공충전인프라로 급속충전기를 기존 38기에서 46기로 확충했다.늘어난 8기는 공영주차장 및 대형마트
매출 11조 9258억원, 당기순이익 8763억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울과 K3 등의 판매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기아차는 25일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IFRS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11조9258억 원, 영업이익 7356억 원, 당기순이익 8763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기아차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년 1분기 대비 18원 하락해 수익성이 저하되는 등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
양사, 전기차 생산 및 보급 협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이삼웅)는 14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쏘울EV’ 출시 기념식을 갖고 SK이노베이션에 1호차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SK이노베이션은 1호차의 상징성을 고려해 조만간 공모 절차를 거쳐 제주도 소재 우수 사회적 기업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그룹은 이번 1호차를 시작으로 쏘울EV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아차와
닛산 리프, 세계 유일 누적 판매량 10만대 돌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순수 전기차 부문에 닛산과 테슬라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3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사이트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전기 모터만으로 구동하는 순수 전기차의 올해 1분기 미국 내 판매량이 1만 873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4% 늘어났다.판매 1위 모델은 닛산의 ‘리프(Leaf)’로 5184대가 팔려 지난해 1분기보다 46.5%나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47.7%나 달하고, 올해 1월
배터리 등 핵심부품 보증 10년 16만㎞ 보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EV’를 1850만~245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기아차는 지난 10일 전기차 ‘쏘울EV’의 가격을 4250만 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올해 환경부 보조금 1500만 원, 지자체별 보조금 최고 900만 원을 지원 받으면 최소 1850만 원에서 최대 2450만 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쏘울EV는 지난해 출시한 기아차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81.4㎾의 모터와 27㎾h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제네시스를 비롯해 i10, 신형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현대·기아자동차는 ‘2014 레드닷 디자인상’ 수송디자인 부문에서 신형 제네시스와 i10, 쏘울이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다.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
“나눔카 하루 평균 이용자수 900명 넘어”“30분 단위로 대여… 출퇴근 서비스도 유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에 회사를 두고 경기도에 집을 둔 사람이라면 출퇴근이 고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퇴근 후에 피곤한 몸으로 만원 광역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일을 매일같이 반복한다. 그나마 빈자리도 없어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서서 갈 때는 차를 구매할까하는 생각도 들곤 한다. 그렇다고 차를 사자니 출퇴근 때가 아니면 하루의 반 이상을 주차장에 넣어둬야 하는 아까움이 있다. 게다가 차량의 유지비와 차량 관리도 걱정이다. 필요할 때 잠시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