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를 특별 지원하는 ‘기아 세일 페스타(KIA SALE FESTA)’를 실시한다.이날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행사다.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차가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인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E-Save 할부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이다.구체적으로 9월 중 ‘니로 EV’와 ‘쏘울 EV’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에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를 유예한다. 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 및 유예금에 대해 1.9%의 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EV, 쏘울EV, 봉고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해당 보증 연장 상품은 기아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기아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 방문배터리 3사 회동 마무리 지어미래신기술 개발 방향성 공유[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달 5월 정 수석부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면서 시작한 배터리 3사 회동이 최 회장을 만나면서 마무리됐다.정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최고 권위의 신차품질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하며 ‘품질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 해당 조사에서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한 동시에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지켰다.올해 34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송호성 사장, 광주공장 등 특장 전문 업체 방문… PBV 생태계 점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수요의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PB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16일 송호성 사장이 광주공장과 광주지역 특장 전문 업체를 찾아 국내 PBV 관련 생태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광주 하남공장에 군용 차량을 비롯해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납품하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를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교환형’ 상품은 월 단위 요금 129만원을 지불하고 ▲K9 3.3 터보 ▲스팅어 3.3 터보 ▲모하비 3.0 차량 중 한 차종을 선택해 이용하면서 매월 1회씩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국타이어, 14~16일 중단금호, 광주·곡성공장 등 멈춰넥센, 국내공장 셧다운 검토[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글로벌 자동차 공장이 문을 닫고 가동을 중지하는 ‘셧다운’에 들어가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도 셧다운 사태를 맞고 있다. 국내 타이어업계는 해외 공장 생산 중단에 이어 국내 공장까지 셧다운해 재고 조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큰 국내 타이어 업계의 특성상 글로벌 자동차 공장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13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자동차 수출이 줄어들자 국내 수출공장 가동 중단이 불가피해 보인다.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경기도 광명 소하리 1, 2공장과 광주 2공장을 23일부터 29일까지 멈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별 생산 차종은 소하리 1공장은 카니발, 스팅어, K9, 2공장은 프라이드, 스토닉, 광주 2공장은 스포티지와 쏘울 등이다.기아차는 이번주 내로 휴무여부와 일정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 외 나머지 화성 1, 2, 3 공장과 광주 1, 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텔루라이드와 쏘울 전기차로 2관왕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발표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텔루라이드가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로, 쏘울 EV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 중에선 첫 수상이다.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둔 자동차 시상식으로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24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86명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프리(FR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무납 입금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이달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원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다.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 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기아플렉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24일 “미래·중장기 전략인 ‘플랜 S’의 실행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겠지만 다양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으로 조기에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플랜 S’는 올해 초 기아차가 발표한 중장기 미래 전략이다. ▲선제적 전기차(EV) 전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2대 축으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신형 쏘울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1 쏘울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3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4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 G70 ▲G80 등 3개 차종이며 이 중 넥쏘와 G70는 IIHS가 정의한 ‘우수한 등급의 전조등’을 모든 트림
작년 220만 9831대 팔려현대·기아차 각각 9·11위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EV) 시장이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의 전기차 판매도 늘어 동반 성장했다.10일 자동차업계와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20만 9831대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실적으로 각각 9위와 1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으로 실적을 보면 독일 폭스바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테슬라는 작년 글로벌 시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가 팰리세이드, 쏘나타 센슈어스, 텔루라이드, 쏘울, 하바니로, G90, 민트 콘셉트 등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CDO)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디자인 역사와 방향성이 다른 3개 브랜드가 동시에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경우는 매 이례적이고 특별한 일”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고객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0대 중 1대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전체 판매량(57만 5754대)의 8.5% 수준인 4만 8769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만 6494대)보다 33.6% 증가한 수치다.가장 많이 팔린 SUV 친환경차는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로 2만 247대가 판매됐다. 이어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1만 3587대), 기아차 니로 EV(5999대), 현대차 넥쏘(
매출액 15조895억원… 전년 동기 대비 7.2%↑세타2 엔진으로 영업익 전분기보다 42.5%↓[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91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5% 증가한 수치다.신차 효과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판매로 매출액은 늘었지만, 쎄타2 GDi 엔진과 관련한 품질 비용으로 3100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기아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9년 3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매출액이 15조 895억원으로 지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해외 첫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을 인도 델리에 개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차는 10일(현지시간) 인도 구르가온의 복합상업시설 ‘DLF 사이버 허브(DLF CyberHub)’에 기아차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 델리’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호성 사업관리본부장, 심국현 인도법인장, 아르투르 마틴스 마케팅사업부장 등 기아차 인도법인 관계자들과 현지 기자단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기아차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