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올해 315만대 팔겠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올해 기아차가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이에 친환경차 및 현지 전략차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일 기아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아차가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7.6% 성장한 총 304만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날정 회장은 주총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지속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혁신적인
ITS 및 친환경차 체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서울모터쇼’ 기간 중 다양한 자동차 시승체험행사를 마련한다.자동차 시승체험행사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주관해서 운영하는 킨텍스(KINTEX)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 마련되며 자동차안전체험관, ITS 시승, 친환경자동차 시승체험 등으로 구성된다.‘자동차안전체험관’은 모터쇼 관람객에게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80여개 업체 참가 8만명 방문 1회때보다 증가제주도, 전기자동차 메카… 친환경 도시화 추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6~15일 방문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기차엑스포는 지난해 방문객 4만 7000여명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났다. 행사 규모도 8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지난해 41개 업체)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행사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했다. 산업부·환경부, 전기차엑스포조직위·자동차기업 등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업무
세계적인 전기차 집결 전기차 컨퍼런스 개최 제주, 친환경 도시화5월 상세 계획 나와[천지일보(제주)=손성환 기자]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루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입니다.”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6일 오후 2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김대환 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제주도를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로 만들고 전기차의 상용화를 이루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제주도는 이미 세계의 많은 도시들과 함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일본의 고토섬, 네덜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성능 구현”… 2016년 출시 예정[천지일보(제주)=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주 제2회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 현장에서 위장막으로 가린 전기자동차를 전시해 주목되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전기차엑스포를 통해 오는 2016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기차 일부 공개했다.지난해 현대차는 전기차 신차가 없어 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하지 않고, 기아자동차만 쏘울EV, 레이EV로 참가했다. 이번에는 전시장의 한쪽 구석에 잘 인지가 안 되고 세밀히 살펴보는 사람만 알 수 있도록 공개한 것. 이도 어렴풋이 실루엣 정도만 볼 수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7일 남아‘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 주제로 68개 업체 참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 최초 순수 전기자동차들의 축제의 장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성공
지난 2013년도 60만명 방문… 올해 목표는 65만명[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24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과 참가업체, 전시품목 등을 공개했다.김용근 위원장은 이날 “관람객들이 자동차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 감성 등 자동차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서울모터쇼의 규모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바야흐로 때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커플이 이루어지거나 커플들이 더욱 핑크빛으로 물드는 달콤한 하루.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초콜릿 준비를 마친 당신이라면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어 줄 달콤한 발렌타인 메이크업 룩을 점검해 보자. 꿀보습으로 생기 있는 피부표현을 통해 동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섀도우와 블러셔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하면서 핑크빛 입술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룩 완전정복! ◆숙녀와 소녀 사이…에지 그리고 스위트 아이 메이크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단연 섀도우, 특히 발렌타인처럼 사랑을 고백
유럽서 디자인 인정받아… 해당 시장 공략 박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차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i20와 쏘렌토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자동차는 신형 i20와 쏘렌토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형 i20와 쏘렌토는 현대·기아차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호주 개막에 맞춰 ‘기아 엑스카’ 선보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올해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식에 공식차량 107대를 지원했다.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엑스카(Kia X-Car)’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기아차는 이번 달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국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
‘친환경차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선포’ 트럭 스타일 콘셉트카 ‘HCD-15’ 공개기아차, 쏘울·K9·카니발 등 25종 전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쏘나타 PHEV’는 국산 최초의 PHEV로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공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대차의 핵심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다
디자인 등 해외에서 인정받아 인기리 판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인 쏘울이 지난 7일을 기점으로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기아차 ‘쏘울’은 광주공장에서 2008년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올해까지 6년 4개월 만의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광주공장 역사상 스포티지에 이어 단일차종으로는 두 번째다. 쏘울은 지난해까지 누적생산 99만 7668대를 생산했고, 올해 1월 7일까지 추가로 2755대를 생산해 누계 100만 423대를 기록했다(전기차 쏘울 EV 포함). 쏘울은 출시 때부터 기존
경차, 한국GM 스파크EV 1등급 획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판매 차량 중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선정됐다. 우수 차량은 기아차 쏘렌토와 카니발이 차지했다.국토교통부는 17일 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등 4개 분야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형차 1등급은 한국GM 스파크EV가 선정됐다. 반면 충돌시험에서 최저 점수를 받은 르노삼성 QM3는 낙제점을 받았다.1등급 차량에는 최우수 차량인 현대차 제네시스(96.6점)를 포함해 우수 차량 기아차 쏘렌
300명 초청 ‘피날래 콘서트’ 등 진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유망 인디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피날레 콘서트’를 실시했다.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예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시행해왔다. 올해는 ‘음악여행’ 테마에 기아 브랜드를 접목시켜 국내 20대들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음악여행’에 참여한 롱디, 로큰롤라디오, 이유림, 본킴은 각각 남다른 개성
관심 높지만 충전소 부족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시가 최근 실시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보조금 지원 공모 신청 접수 결과 평균 3.3대 1로 나타났다. 전기차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도는 높지만, 충전소 보급이 아직까지는 부족해 전기차들이 전국을 누비기에는 어려움이 있다.서울시는 지난달 21일 전기차 보조금을 총 182대에 지원하기로 하고 모집한 결과 618명의 접수를 받았다. 이 중 48%인 297명은 BMW i3를 신청했고, 나머지는 기아차 쏘울(161명), 르노삼성 SM3(81명), 기아차 레이(63명), 한국GM 스파크
쏘나타·제네시스·쏘울EV 각 분야 ‘1위’ 차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차가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최다 차종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기아차는 3일(현지시각)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가 발표한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제네시스, 기아차의 쏘울 EV가 각각 ‘최고의 차(Winner)’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먼저 쏘나타는 ‘3만 달러 이상 패밀리카’ 차급에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스바루 WRX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5만
‘2014 LA 오토쇼’ 참가현대차 아반떼·싼타페 등 총17대 출품스마트폰 연동한 카엑스포도 참가패밀리차 기아 ‘올 뉴 쏘렌토’ 선봬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9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LA 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제네시스와 올 뉴 쏘렌토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동하는 커넥티드 카 엑스포도 참가해 진보된 기술도 선보였다.현대차와 기아차는 LA 컨벤션센터에 각각 1487㎥(약 450평), 1702m²(약 515평) 공간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현대차 ‘신
2억 달러 온실가스 배출권도 삭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내에서 연비 과장 조사와 관련해 1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현대차는 5680만 달러, 기아차는 4320만 달러의 벌금을 각각 내야 한다.미국 법무부와 환경보호국(EPA)은 3일(현지시각) 이같이 발표하며 2년간 조사를 했고 이번 조사는 ‘청정대기법’을 위반한 다른 자동차 업체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번 합의에서 현 자동차 모델에 대한 연비 테스트 결과를 검사하고 미래 테스트 결과를 증명하기 위한 독립단체를 구성하는
탄생 1주년 기념 이벤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표 캐릭터 ‘엔지와 친구들’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종이 입체 모형(Paper Toy)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3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유치원생,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전국 기아차 매장(지점/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새롭게 제작한 종이 입체 모형 세트를 제공한다. 종이 입체 모형이란 평면인 종이를 접고 풀로 붙여 입체적인 모형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소재가 종이여서 친환경적이며,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표현의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가 이번에 디자인 전
생산·내수·수출 전년比 모두 상승[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올해 9월 자동차 생산과 국내외 판매가 전년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완성차 생산이 29만 4160대(2.0%), 내수 12만 7723대(12.2%), 수출 19만 5527대(3.6%)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부품수출은 4.3%(19억 6000만 달러) 감소했다.자동차산업 생산은 일부 업체의 부분파업으로 올해 월평균 37만 대 보다 낮은 29만 4160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