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의 소형 전기차 평가에서 BMW와 닛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25일 기아차에 따르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소형 전기차인 쏘울 EV와 BMW의 i3s, 닛산의 리프(Leaf) e+를 비교했다.쏘울 EV는 ▲차체 ▲주행 안락함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 ▲친환경·비용 5개 부문 테스트에서 쏘울은 주행 성능 외 4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쏘울 EV는 5000점 만점에 2989점으로 BMW i3s(28
자동차 수출 6년새 4.2%↓친환경차는 33.1% 증가세차종·지원책 늘어난 영향[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동차 수출 성장이 역주행하는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12~2018년 기간 자동차 수출이 연평균 4.2%하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수출은 33.1% 증가세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자동차 수출대수는 2012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12년은 전년 대비 0.6% 증가하며 317만 100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3년은 308만 9000대로 전년 대비 2.6% 줄었고 20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국 및 신흥시장 판매 부진 등에 따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상반기 판매 실적이 저조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212만 7611대, 기아차는 135만 301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1%, 2.4% 감소한 수치다.내수 판매의 경우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상승한 38만 4113대를 기록했다. 반면 기아차는 9.3% 감소한 24만 2870대를 팔았다.해외 판매는 현대차가 7.6% 감소한 174만 3498대, 기아차는 0.8% 감소한 1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콤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또한 탑승자의
쏘울 부스터 EV·니로 EV 전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기아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온 제주 유일의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기아차가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매출 12조 4444억원… 전년比 0.9%↓[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9년 1분기 매출 12조 4444억원, 영업이익 5941억원, 당기순이익 6491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9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4.4%와 50.3%씩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국내외 일부지역 판매 감소와 주력 레저용 차량(RV) 제품군 노후화로 소폭 줄었지만 판매단가 상승과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환입, 북미
자운대 주도 연예병사 총출동다양한 밀리터리 프로그램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자운대 주도로에서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과학도시와 국방도시라는 대전의 정체성을 살려 군문화를 체험하며 대전을 알리는 특색 있는 밀리터리(military)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특히 빅뱅의 대성, 태양 상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일병, 응답하라 1988의 고경표, 2PM 준케이 상병, 장우영 일병, 이건율, G
스포티지, 556만대로 최다… 쏘렌토 328만대·카니발 203만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레저용차량(RV) 1500만대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기아차가 1990년 처음 출시한 RV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록스타를 시작으로 30년 만에 거둔 성과다.기아차는 지난달 말까지 1495만대 이상의 RV를 판매하여 이달 중 1500만대 판매 고지를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기아차 전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4420만여대의 약 34%에 이르는 수치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 RV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 화재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조사에 착수한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충돌에 의하지 않은 화재와 관련해 현대·기아차 차량 약 300만대를 대상으로 한 안전결함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는 비영리 소비자단체 자동차안전센터(CAS: Center for Auto Safety)의 청원에 따른 것이다.NHTSA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CAS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여러 제조업체로부터 받은 정보와 소비자 불만, 기타 여러 가지 이유를 바탕으
내수 4만4233대·수출 19만8384대 판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만 4233대, 수출 19만 8384대를 포함해 24만 261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내수 8.9% 감소, 수출 2.2% 증가했다.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증가로 만회해 약소하나마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4만 4233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5718대)로 지난해 4월부터 1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
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227곳 업체 참가… 최대규모SUV·전기차, 소비자 선택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1개 등 총 227개 업체가 참가해 신차 39종을 포함한 270여대 차량이 전시된다. 이번 모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했다.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모터쇼를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벨로스터 2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판매된 벨로스터 2만여대에서 엔진의 조기 점화 문제가 발생해 리콜을 추진한다고 AP통신이 전했다.현대차는 결함과 관련해 조기 점화는 과도한 압력을 일으켜 엔진 손상과 엔진 꺼짐, 일부 상황에서는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엔진 결함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전역에서 차량 화재를 일으킨 엔진 결함과는
‘모하비 마스터피스’ 세계 최초로 공개‘SP시그니처·이매진바이기아’도 선보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8일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신개념 콘셉트카들을 쏟아냈다. 더불어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ㆍConnectedㆍMobility)’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약 3500㎡(약 1060평) 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 함께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브랜드 아이콘 쏘울 부스터와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기아차는 이번
200개 업체, 신차 150종 선봬기아 ‘이매진 바이 기아’ 첫선벤츠, 다목적차량 EQV 전시“판매율 매년 2배씩 증가할것”[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로 89회째를 맞은 ‘제네바 모터쇼’가 17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은 단연 ‘전기차’였다. 과거에는 럭셔리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나라별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차의 비중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사전 행사에서 유럽의 ‘올해의 차’로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 ‘I-PACE’가 선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3만 3222대, 해외 16만 442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1% 증가한 19만 764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2% 감소,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4312대)로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승용 모델은 K3가 339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모닝(3355대), 레이(2020대), 스팅어(292대) 등 총 1만
현대·기아·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 20개 참가… 테슬라 첫 참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참가업체·신차·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홀수 해에 열린다. 2017년에는 약 61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전기자동차 이용 촉진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군은 올해 총 14대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영월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면허소지자)과 사업장 소재지가 영월군에 위치하고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법인·기업체이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성능을 고려 차등해서 지원(최대 1540만원)한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 아이오닉·코나, 기아 쏘울·니로, 르노삼성 SM3, BMW i3, GM 볼트, 테슬라 모델S 시리즈 등으로 차량별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브랜드 마게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두 번째다.기아차는 JYP와 함께 K팝 문화의 확산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기아차는 ITZY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카카오와 함께 1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팀로드 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식의 ‘쏘울 부스터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이를 기아차 공식 SNS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했다.‘쏘울 부스터 라이브쇼’는 쏘울 부스터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고객들께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쏘울 부스터에 대해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답하고 진정성 있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를 위해 기아차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쏘울 부스터를 바라볼 수 있는 자동차 전문가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