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이 디자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8일 기아자동차는 ‘2009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에서 쏘울(Soul)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핀업 디자인상’ 금상(운송기기 부문) 등에 이어 국내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승용차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은 독창성, 심미성, 사용성, 통합성 등의 주요 항목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으로 고객을 만족시켰다는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 시승단을 모집한다. 30일 기아차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Andy Warhol, The Greatest)’ 전시회를 후원하고 앤디 워홀의 작품을 입힌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아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앤디 워홀 작품을 이용해 만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쏘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에 ‘쏘울 앤디 워홀 아트카’를 고객들이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12월 1
구입 혜택 제대로 알면 국산차는 최대 500만 원, 수입차는 250만 원까지 할인 노후차 세제지원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할인 판매 조건을 크게 강화하는 등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자동차 업체별로 시행하는 다양한 할인 판매 행사, 할부금리 인하, 제휴 이벤트 등을 잘 살펴보고 구입을 결정한다면 올 연말 신차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국산차 추가 할인에 다양한 혜택까지 현대자동차가 내건 할인액은 아반떼 하이브리드 120만 원, 아반떼와 i30 및 i30cw 70만 원, 그랜저 70만 원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매출이 지난해 9월보다 각각 27%, 24.4% 늘어났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이 끝나 자동차 산업수요가 위축됐으나 산타페 구매 고객 등에게 추가 판촉 프로그램을 시행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아차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신차 쏘울과 포르테에 이어 올해 말 조지아 공장 본격 가동으로 소비자들의 기아차 인지도와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