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저속전기자동차 452대, 내달 5일부터 판매대리점서 접수[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2018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계획’을 오는 2월 1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보급 대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452대로 고속전기차 372대, 저속전기차 80대다.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 GM볼트, BMW i3, 테슬라모델 S시리즈 등 고속전기차 13종과 르노삼성 자동차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시장에서 내년 PHEV 1개, BEV 1개 그리고 2019년에도 2개 차종 출시를 검토 중”이라며 “2019년부터 변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약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내년에 기존 쏘울 전기차 대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380㎞로 확대한 니로 전기차 출시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차분 민간 206대·공공 71대, 16일부터 선착순 보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00대(민간 95대, 공공 5대)를 보급한 데 이어 2차로 277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2차 보급은 민간 206대, 공공 71대이며 16일 모집공고를 통해 민간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거주자 중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단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보급 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RAY)와 쏘울(SOUL), 닛산 리프(LEAF), 르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이달 11일부터 ‘주거형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인 ‘위블(WiBLE)’을 공개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주거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위블(WiBLE)’은 ‘언제 어디서든 널리 접근 가능하다(Widely Accessible)’라는 의미이며 ‘이동성’ 관련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최근 자동차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등 첨단 TI 기술
‘8월 11일까지 제작사·대리점에 접수’[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비를 지원하는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10대)를 구매하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비 2300만원(국비 1400, 도비 500, 시비 40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아산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아산에 위치한 기업·법인·단체 등이다. 신청은 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SNS 기반의 50여개 브랜드와 연합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과 전층 행사장에서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더현대스타그램-SNS 마켓’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수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기반의 온라인 브랜드 50여개가 참가해 총 팔로워수만 100만명에 이른다. 주요 브랜드로는 홈트레이닝 상품을 판매하는 ‘애플핏’을 비롯해, 전통 한복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더고운 생활한복’,
광주형 일자리, 비정규직 정규직화·청년정책 등 전국 확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정책과 맞물리면서 민선6기 대표적 광주형 정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광주시는 “민선6기 광주에서 시작된 혁신적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세상을 바꾸는 ‘태풍’이 광주에서부터 불고 있다. 이른바 광주형 바람”이라고 자평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광주형 일자리’다. 고용 없는 성장으로 청년들의 고용절벽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적정임금의 일자리로 기업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 내 수익 개선을 위해 유럽과 신흥 시장으로 물량을 전환하고 멕시코 생산 공장 가동률 조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기아차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기존 쏘렌토와 쏘울 등 모델 노후화와 중형 승용차급 판매 하락과 원·달러 환율이 수익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이어 “2분기부터 미국 시장 수익 개선을 위해 재고축소와 판촉비 관리를 할 것”이라며 “판매 호조되고 있는 유럽,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물량 전환을 추진하겠다. 미국 시장
K5왜건·그랜저·G80스포츠 등 선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i30, 기아차 K5왜건·니로·리오, 제네시스 G80스포츠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4일 현대·기아차는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차 K5왜건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현대차 그랜저와 제네시스 G80스포츠가 본상(Winner)을 수상해싸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 i30, 기아차
모델 S 90D, 1억 2,3천만원대부터 시작 예상1회 충전 주행 378㎞ 인증… 6월부터 인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테슬라가 ‘모델 S’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들의 구매 확정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모델 S’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를 확정할 수 있다고 이메일을 보냈다.연합뉴스와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에 공개된 표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현재 정부 인증을 받은 ‘모델S 90D’의 경우 1억 2100만~1억 3000만원대부터
전남도, 올해 보조금 113억 지원해 553대 보급[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 온실가스를 감축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3억원의 보조금을 통해 전기자동차 553대(민간 477대·공공 7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까지 보급한 924대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은 시·군에 따라 대당 최소 180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완속 총전기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 차종은 기
4개 차종 동시 수상… 현대차 4년, 기아차 8년 연속[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차종이 동시에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8일 현대·기아차는 기아차 니로와 신형 프라이드, K5스포츠왜건, 현대차 신형 i30 등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 제품디자인 수송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31일부터 공모…중소기업·시민 선착순 마감 계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107기, 전기이륜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31일부터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보급 대상은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전기자동차 또는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보급할 계획이다.분야별 보급 계획을 보면 전기자동차는 총 100대를 보급하며 이 가운데 민간보급이 95대, 공공분야가 5대로 역대 최대 물량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오는 25일 대리점에서 선착순 접수[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계획을 2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 대수는 50대이며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와 트위지,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피스, 한국닛산 리프, 현대 아이오닉 등 총 8종이다. 보조금 지원은 차종과 상관없이 차량 1대당 1900만원이다.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 시 함께 지원되던 완속충전기 국고보조금은 올해부터는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된다. 완
고객 대상 19~25일 ‘콘텐츠 어워드’ 실시32만명 투표, 8가지 신기술 중 ‘자율주행’이 1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투표 이벤트인 ‘2016 현대자동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로 자율주행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콘텐츠 어워드’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실시됐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소개된 8가지 신기술 중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에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대차의 8가지 신기술은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차,노후 경유차 지원제도+프로모션 실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에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제도’가 시행되면서 이달 자동차 업계가 내수 잡기에 나섰다.자동차 업계는 지난 6월 말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서 ‘소비 절벽’이 찾아와 국내 판매 부진에 시달려왔다. 이에 정부는 관련 대책 발표를 하고 다섯 달 만인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번 ‘노후 경유차 지원 제도’가 마련됐다.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는 지난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볼트(Bolt) EV와 경쟁 구도 예상[천지일보 하남=손성환 기자] 미국 고성능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가 오는 29일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해 문을 열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한국GM 쉐보레 ‘볼트(Bolt) EV’와 3파전이 예상된다.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는 ‘테슬라’의 매장에 입점을 알리는 간판이 세워져 있다. 테슬라 모터스는 이달에 문을 열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 개최29~30일, 산이·비와이·마마무 공연 열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9~30일 양일간 송파구 소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을 개최하고 카트 체험, 문화 공연 등을 연다고 밝혔다. 2030 젊은 세대들에게 기아차를 알리는 행사다.‘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기아차가 자동차, 음악, 예술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특히 올해 행사는 자동차에 초점을 맞춰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쌍용차는 ‘2017 티볼리’ 경매 이벤트도… 50% 할인부터 시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와 산업계가 연계한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도 합세한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이번 세일 행사 기간을 활용한다.차종별 할인율은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SM3 Z.E. 12%, 기아자동차 전기차 쏘울EV 11%,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등이다.정부는 이와 함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는 세제 감면, 보조금 지급 등의 혜택
16개 차종… K5 HEV 229만원, 쏘울EV 470만원 할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기아차는 모닝, K5, 스포티지, 쏘렌토, 쏘울 전기차(EV) 등 16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차종별로 살펴보면, 모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08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혜택을, K3는 7%의 할인율을 통해 108만원에서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