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핵심전략에 ‘디자인’ 적용 사례 늘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카드와 애플에는 공통점이 있다. ‘OO스러움’으로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경영’으로 업계 선두자리에 올라섰다는 점이다. ‘MP3에 도넛츠 같이 생긴 버튼’하면 애플이 떠오르고, ‘단색 바탕에 알파벳이 쓰여있는 신용카드’하면 현대카드가 떠오르는 것처럼 제품이나 공간, 서비스에서 그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경영을 ‘디자인경영’이라 부른다. 요즘 기업가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디자인경영’이다. 심지어 디자인과는 좀처럼 거리가 있어 보이는 금
중국 소형차 판매 선두… 미국 상품평 중형‧소형 최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상반기 중국 소형(C1)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로 올라섰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옵티마와 쏘울이 미국에서 상품성 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외에서 한국차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중국 자동차생산업체연합회(연석회)는 올해 상반기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17만 4150대를 기록하며 소형 시장의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현대에 밀려 2위에 그쳤던 GM은 올해 상반기 역시 16만 9324대를 판매하며
슈퍼볼 광고, NBA 후원 효과 ‘톡톡’… 시장점유율 9%대 복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3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리며 점유율 6위에 올라섰다. 연비가 높다는 매력과 슈퍼볼 광고, NBA 후원 등의 광고 효과가 맞물려 이 같은 결과를 창출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디자인상 휩쓴 ‘옵티마’ 전년比 117% 성장 기아자동차는 지난 1994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사상 처음으로 한 달 판매량이 5만 대를 넘어섰다. 특히 디자인과 연비 부문에서 인정받은 차량들의 판매가 높았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차 쏘울이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박스카의 원조인 닛산 큐브를 누르고 현지에서 박스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쏘울은 올해 들어 9월까지 미국에서 총 7만 8669대가 팔려 닛산 큐브(1만 3652대)와 도요타 싸이언 xB(1만 2974대)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박스카 판매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쏘울은 캐나다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콘셉트카 ‘Kia GT’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와 유럽 현지 전략 모델 ‘신형 프라이드 3도어’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가 인정한 디자인’을 주제로 Kia GT와 신형 프라이드 3도어를 비롯해 쏘울 개조차, K5 하이브리드, 모닝 등을 전시했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카 Kia GT와 신형 프라이드 3도어는 기아차만의 미래지향적이고
소형차부터 대형세단‧SUV까지 총 20여 종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어서 또 한 번의 뜨거운 신차 경쟁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소형차부터 대형세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며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총 20여 종의 신차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르노삼성이 7년 만에 선보인 ‘올 뉴 SM7’의 등장으로 준대형차 시장에서 독주하던 현대 그랜저에 제동을 걸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15일 올 뉴 SM7 신차 발표를 하고 이달부터 판매에
원자재부터 생필품까지 ‘서민생활 비상’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원자재부터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물가가 인상돼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서민들은 울상이다. 특히 농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고 나섰지만 연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원자재 가격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파급력은 각종 소비재로까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고공 물가인상은 서민생활을 바꿔놓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밥값 때문에 도시락을 챙기는 직장인, 마트에서 장을 보다 절반은 내려놓는 주부, 기름값 부담으로 대
KT “여름 방학 IT서포터즈와 함께 해요” KT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 시작한 이 봉사단은 KT의 대표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IT서포터즈 체험과 봉사활동 인증서, 활동복 및 소정의 활동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이달 30일까지 KT 홈페이지나 올레닷컴, IT서포터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내달 5일 IT서포터즈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방통위, 3D 콘텐츠 제작 지원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현대·기아 자동차가 미국 등 국외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현대‧기아차는 5일 아반떼‧소나타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총 10만 8828대로 지난해 동월보다 46% 신장했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도 역대 최고인 9.4%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현지 판매명 엘란트라)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9% 늘어난 2만 2100대 팔려 외국 인기 차종인 쏘나타 판매량(2만 1738대)을 넘어섰다. 현대ㆍ기아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9%대에 진입한 것은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이다.
스케이트보드·자전거 등 이용해 다양한 묘기 선보여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 지앙완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기아 아시안 X게임’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X게임이란 ‘익스트림(Extreme) 스포츠 게임’의 약자로 자전거·스케이트보드·인라인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선보이는 스포츠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이 주최하는 이번 X게임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스케이트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그동
올 생산목표 48만 3000대··· 전년比 17.5%↑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쏘울(Soul) 등의 해외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생산 신기록에 도전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 생산목표를 48만 3000대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광주공장 사상 최초 생산목표로 지난해 신기록을 세웠던 41만 1196만 대보다 17.5% 증가한 것이다. 광주공장의 차종별 생산목표는 쏘울 15만 대, 스포티지R(Sportage) 17만 8000대, 봉고트럭 10만 5000대, 카렌스(Carens) 4만 6000대, 기타(군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아차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을 맞아 쏘울·포르테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눈이 내리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쏘울을 출고한 개인 고객 전원에게 최신형 삼성 카메라를 증정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기아차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오는 25일(00시 ~ 24시) 서울 기상관측소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5cm 이상 적설량을 기록할 경우로 정했다. 25일 날씨가 이 기준에 해당할 경우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쏘울 출고
◆ 타타대우‧내트럭 업무 협약 체결 타타대우상용차가 SK에너지 계열의 (주)내트럭과 부품 물류센터 설치 및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개발을 위해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타타대우는 내트럭과 부품물류센터 설치,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콘텐츠와 단말기 개발, 스마트 텔레매틱스 관제센터 설치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 현대차, 신형 그랜저 신기술 베일 벗긴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30가지 신기술을 내달 12일까지 하루에 한 개씩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핸들 틀어짐, 잠금장치 불량 등 품질 문제 제기[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자동차 K5가 품질 문제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K5 사용자들이 직접 경험한 엔진소음 등의 결함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K5 사용자들의 모임인 클럽K5 (http://www.clubk5.com) 사이트 자유게시판에는 신차 결함과 품질 문제 등을 호소하는 내용과 구입이 망설여진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1일 아이디 ‘축배사이다’는 게시판을 통해 “기아차 품질본부장님 보세요” 라는 제목으로 기아차의 품질 문제를 단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뮤직비디오(뮤비), 영화, 드라마 등의 연출로 유명한 김남경 감독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7세. 유족에 따르면 故 김남경 감독은 평소 지병은 없었으나, 12일 오전 11시 서울 북가좌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임창정이 주연한 故 김현식 20주기 추모영화 의 연출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하던 중 별세한 것. 한편 고인은 생전에 김종서, 김건모, YB(윤도현밴드), 김원준, 럼블피쉬, 박혜경 등 여러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300여 편을 제작․ 연출했으며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영화와 뮤직비디오 연출가로 유명한 김남경 감독이 12일 오전 11시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13일 오후 故 김남경 감독의 선배 김철한 씨는 “김남경 감독이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충북 제천의 개나리공원 묘원이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9년 한효주-김동욱-이채영-케이윌 주연 드라마 과 故 김현식 사망 20주기를 기념한 추모영화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전시회인 ‘2010 서울오토서비스ㆍ서울오토살롱’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 인기차종인 K5와 2011년형 쏘울, 자동차 경주 전용차량인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3대를 전시했다.
[뉴스천지=김두나 기자] 기아자동차가 K5(수출명 옵티마)를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북미형 모델로 출품된 K5를 올 하반기부터 북미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2.4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1일(현지시간) ‘2010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중형세단 신차 ‘K5’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북미형 K5에는 최고출력 276마력의 2.0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을 발휘하는 2.4 GDi 엔진에 6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특히 K5
[뉴스천지=김두나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3인방과 이규혁 선수에게 기아차 쏘울(Soul)을 전달했다. 9일 기아자동차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선수와 국내 빙상계 맏형 이규혁 선수에게 쏘울을 전달하는 ‘기아차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쏘울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기아차 대표 차종인 쏘울을 증정하기로 했다는 것이 기아자동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 쏘울(Soul)이 칠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칠레 유력일간지인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한 ‘2009 올해의 차(Best Car 2009)’에 쏘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쏘울은 후보 경쟁 차종인 GM 준중형 세단 크루즈(Cruze), 스즈끼 소형 5도어 세단 쎄레리오(Celerio) 등을 제쳤다. 기아차 역시 ‘2009 올해의 자동차 브랜드(Best Maker of the Year 2009)’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의 신차 출시, 시승을 통한 차량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