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 함께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ITZY가 쏘울 부스터와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3.24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 함께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ITZY가 쏘울 부스터와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3.2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 함께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브랜드 아이콘 쏘울 부스터와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ITZY가 출연하는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영상’ 상영 ▲쏘울 부스터 아트토이 사인 퍼포먼스 ▲참석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쏘울 부스터와 ITZY 등신대가 함께 전시된 포토존을 구성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도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켜 쏘울 부스터만이 갖고 있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차별적 퍼포먼스를 적절히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400만뷰를 돌파해 K-POP 데뷔 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24일 기준 약 8700만 뷰를 달성했다. 또한 기아차가 새롭게 공개한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은 공개 1주 만에 300만 뷰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등 기아차만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통해 커버 댄스 콘테스트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이번 쏘울 부스터 데이 이벤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현장 스케치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기고 열광하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의 즐겁고 다이내믹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해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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