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막을 내렸다. 청와대가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을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술단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에 작곡가 윤상이 지명됐다.◆[평창패럴림픽 폐회식] ‘모두가 영웅’ 인간승리 드라마 평창패럴림픽 피날레☞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역대최고 성적
전 세계 49개국 567명 출전 역대 최다 기록 갱신한국 첫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획득 등 감동 이어져‘황연대 성취상’ 3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식도 진행동계패럴림픽 다음 개최지 ‘베이징’ 2022년 개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열정의 무대였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흘 간의 감격과 감동의 순간을 문화 공연으로 선보인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평창패럴림픽은 전 세계 49개국 567명이 출전해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메달 수도 2014소치패럴림픽 보다 8개 늘어난 총 80개로 역대 최다였
사상 최다 49개국·567명 참가韓, 사상 첫 금메달 사냥 성공개회식·경기에서 명장면 연출관중과 하나 된 ‘태극전사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역대최고 성적인 공동 16위로 마감했다.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한국은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출전 선수 56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핀란드, 뉴질랜드와 공동 16위에 올랐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재학생들을 위해 2015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제과직종 금메달리스트 이정욱 파티쉐의 초콜릿 공예 특강을 지난 14일 진행했다.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은 개강 후 지난 12일 1차 전문가 특강 ‘마지팬 공예’를 시작으로 14일 수요일 2차 전문가 특강 이정욱 파티쉐의 초콜릿 공예 등 매주 두 번씩 설탕공예, 디저트, 프랑스전통베이커리 등 새롭고 다양한 디저트 및 공예작품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강은 2015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도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미정상은 남북회담·북미회담을 앞두고 통화를 통해 굳건한 한미 ‘안보 공조’를 재확인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이날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한국 외대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평창패럴림픽] 신의현, 사상 첫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7.5㎞ 우승☞(원문보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돌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문재인 정부가 개헌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여야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천지일보 시사토론] “강제개종 인권유린 충격적… 특별법 만들어 금지시켜야”☞ (원문보기)강제개종 장소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사에 이른 고(故) 구지인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불법 강제개종의 심각성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천지일보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
“올림픽에 비해 홍보 부족”장애인, 경기장 접근키 어려워[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럴림픽을 보려 했는데 중계하는 곳이 너무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서 챙겨 봤어요. 올림픽 기간엔 TV에서 경기시간을 잘 알려줬는데 패럴림픽 기간엔 일정이 어디 나와 있는지 조차 찾기 힘들었어요.”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휠체어컬링 경기를 보고 있던 엄소영(21, 여, 서울시 강동구)씨는 패럴림픽 중계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패럴림픽이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일 것이라 예상됐지만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 유도부 윤용호가 2018 순천만컵 전국유도대회 겸 2018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준우승을 했다.윤용호 선수는 지난해 시력 저하로 스포츠장애등급(B3)을 받았으며 IBSA(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협회) 세계유도월드컵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와 비장애인 스포츠를 넘나들며 올림픽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윤 선수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부 66㎏급 결승에서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남양주시청 안바울을 만나 지도 3개를 받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올해 개최한 평창올림픽에서 남북한의 공동입장과 북한선수단의 올림픽 참가를 적극 지원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IOC가 어떻게 기능해야하는지, 위원장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단국대는 세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특수체육학과 2년 권상현(21세) 학생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노르딕 스키에 출전한다.노르딕 스키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통칭하는데, 권상현 선수는 두 종목 모두 출전한다.권상현 학생은 2013년 고교스키캠프를 통해 노르딕스키 입문, 2014년 국가대표 신인 후보로 선정됐으며 2015~2017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권상현 선수가 출전하는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10일, 13일, 16일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14일, 1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지구촌에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 평창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 5, 은 8, 동 4개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이 3박 4일간 정상급 예우를 받으며 한국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북미대화 가능성을 기대했던 청와대에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022년 베이징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문화예술계에서 계속해서 일고 있는 ‘미투’ 폭로를 지지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평창올림픽폐회식] 17일간의 드라마 ‘종합 7위’… “베이징에서 만나요” ☞ (원문보기)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간 드라마틱한 열전을 펼치고 25일 막을 내렸다. ‘베이징의 8분’이라는 공연을 선보이면서 다음 2022년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기약했다.◆南北, 북미 대화 필요성에 공감… 김영철 “용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과연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은 최고의 순간들은 언제였을까?가장 먼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은 바로 ‘개회식’이다. 지난 20일 티모 루미 IOC TV·마케팅 운영국장은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린 개회식 공연은 무려 전 세계 3억명이 시청했다”며 “한국에서는 천만이 넘는 사람이 개회식을 시청했다”고 밝혔다.평창올림픽 경기 최고 시청률은 ‘빙속 여제’ 이상화(29) 선수가 먼저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이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보름(25)이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추보이'로 불리는 이상호(23)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아시아 최초 메달이자 한국 설상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따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폐막이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은 “역대급 올림픽이였다” “완벽했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선수들과 외신도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대회라고 평가하고 있다.◆[평창올림픽] 정재원이 만든 이승훈 ‘金’… 팀워크 빛났다☞ (원문보기
[천지일보=이솜 기자] 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번 주, 아쉬움을 달래준 평창동계올림픽도 어느덧 끝이 보인다.각계에서는 미투 운동이 한창이다. 문화, 영화, 종교 등 어느 세계에서도 여성들은 안전할 수 없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GM노조, 군산공장 폐쇄 관련 기자회견☞ (원문보기)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한국GM 노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GM자본 규탄 및 대정부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 후에는 요구안 전달 및 면담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할계획이다.◆빙속 男추월팀, 올림픽 2연속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 쇼트트랙 3개 종목의 메달이 나오는 ‘슈퍼 골든데이’에 금메달 석권 없이 대회를 마쳤다.운이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으나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황대헌(부흥고)이 은메달을 거머쥐며 가능성을 증명하고 최민정도 세계 최강의 선수임을 보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평창올림픽] “이럴 수가” 쇼트트랙 결승 2종목에서 연달아 넘어진 한국☞ (원문보기)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날 대한민국이 결승 3종목 중 2종목에서 연달아 넘어지는 불운이 겹치면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장 찾은 누적 관중 100만명 육박NBC, 비디오 스트리밍 시청 13억건평창 기념품 ‘장원급제 수호랑’ 인기외신 “흠잡을 게 없는 게 흠”[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림픽 인기로 외신방송의 시청도 호조인 가운데 굿즈(기념품)의 인기도 한몫해 22일 평창올림픽의 열기는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전날인 21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20일까지 입장한 누적 관중이 9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며 “지금 추세라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1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남자 대표팀을 은메달로 이끈 이승훈(대한항공)이 3개 대회 연속 메달과 아시아 선수 빙속 최다 메달 획득이란 대기록을 세우며 진정한 빙속 레전드로 등극했다.이승훈은 이날 정재원(동북고), 김민석(성남시청)으로 한조를 이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3분37초31를 기록한 노르웨이에게 돌아갔다.◆[평창올림픽]팀추월 銀 이끈 이승훈, 진정한 레전드로 등극하다 ☞ (원문보기)이번 은메달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이 남자 500m 여자 1000m에서 예선전을 가뿐히 통과하며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정부가 군산 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는 긴급 절차를 밟기로 했다.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인 이윤택(67)이 성추행 파문에 국민의 분노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번졌다.美 NBC, ABC 등 221개 미국 언론이 화순펜션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사망사건을 일제히 보
기념품 매장 종일 ‘북적’[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굿즈(기념품)’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강원도 강릉올림픽파크와 평창올림픽플라자 안에 있는 ‘슈퍼 스토어’는 온종일 손님들로 북적이는 등 반환점을 맞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모양새다.초반에는 평창 롱패딩과 스니커즈 등 주로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았다면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념품은 단연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다.이 중에서도 평창 기념품 중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장원급제 수호랑’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