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AIST는 “지난 1일 수리과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최서현 교수의 나이는 만 26세 4개 월로 이는 KAIST 사상 최연소 신임 교수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전기 및 전자공학과 송익호 교수가 1988년 임용 당시 28세로 최연소 교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유학생활 5년 만인 지난 6월 석·박사 과정을 한꺼번에 마치고 연구원도 거치지 않은 채 교수로 임용됐다. 논문 실적이 없는 상태로 임용된 최 교수는 서울과학고 시절 1999년 루마니아, 2000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입상경력
김진호 선수(23, 대한항공 프로 수영팀)가 장애인스포츠 국제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호 선수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체코공화국 리베레츠에서 열린 ‘글로벌게임즈 2009’에 배영 200m 종목으로 출전해 종전 세계기록인 2분24초49를 2초54나 앞당기면서 새롭게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또 김 선수는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고 안진용· 정양묵·조원상 선수가 나선 계주에서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보탰다. 개인혼영 400m에서 5분01초64의
나눔 실천으로 꿈나무 소망 심어 저소득층과 모자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무주에서 열리는 ‘태권도 꿈나무와 함께하는 태권도공원 캠프’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이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사업을 통해 재단과 외환은행은 나눔을 실천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이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심신 단련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