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혐의로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선수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이아름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다.이아름 선수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5분쯤 수원시청 인근에서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 선수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인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 조율을 위한 평양 특사단 방북을 앞두고 정의용 단장이 방북 일정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전할 계획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병역면제 논란과 함께 병역특례제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내일 평양 가는 특사단, 비핵화 협상 돌파구 찾나☞오는 5일 청와대가 3차 남북 정상회담 조율을 위한 대북 특사단을 파견한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사로 하는 대북특사단을 오는 5일 평양에 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대북특사단장 정의용 “한반도 비핵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9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 이슈 현안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정기국회가 개회되는 등 지난 3일의 이슈들을 모아봤다.◆[창간 9주년 특별토론] “南·北·美·中, 비핵화에 ‘동상이몽’… 북한에 핵 남는 상황 주의해야” ☞(본문 보기)한반도 정세가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깝게는 이달 9일 북한 정권수립일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9월 중으로 예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 9
병역특례 대상에 대중예술인 포함 요구 빗발쳐병무청 “체육·예술분야, 엄격히 재검토 하겠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메달 따왔다고 다 면제시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도 면제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특례를 거머쥔 가운데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술체육인에게만 혜택을 주는 현재의 병역특례 제도는 불공평하다는 지적이다.국방부와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의무의 특례규제에 관한 법률은 지난 1973년에 제정됐다. 스포츠 분야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주 남부에 기습폭우가 내려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학범호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일베 박카스남’ 사건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아파트 싱크홀(땅꺼짐) 발생 현장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송도 불법주차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차주가 사과하며 사건이 일단락됐습니다.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지도부와 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 등 여당과 정부, 청와대의 수뇌부가 1일 한자리에 모여 국정운영 성공에 한목소리를 냈다. 제주 남부에 기습폭우가 내려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댓글공작, 민간사찰, 정치개입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학범호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발생한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게임] 한국 男축구, 2연패… 이승우·황희찬
[천지일보=이솜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것으로 결론 짓는 내용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내년 살림을 확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부터 전국 곳곳에 계속된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지금까지 29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아시안 게임 폐막 하루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특검 “드루킹, 김경수와 댓글조작 공모… 노회찬에겐 5000만원 전달” (종합)(원문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을 26일 마무리 했다. 전두환씨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27일 법정에 설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지적이 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상황을 예의 주시중이라고 밝혔다.◆이산가족 작별상봉… 차창 밖 내민 손 꼭 붙잡고 ‘눈물의 이별’☞(원문보기)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의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친 26일 남북 이산가족들은 짧은 만남을 끝으로 눈물의 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 주간 이산가족의 뜨거운 상봉이 국민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반도를 관통하며 엄청난 세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됐던 19호 태풍 솔릭도 이산가족들의 만남을 가를 순 없었다. 대륙진입 후 예상보다 세력이 약해진 솔릭은 남부지역 중심으로 피해를 남기고 지나갔다. 대신 트럼프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대신 이번 주 말미 한반도를 강타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소득주도 성장’을 둘러싼 논란도 한주 내내 뜨거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들려오는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 7일차인 24일 한국 대표팀이 무더기로 금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3개, 자카르타에서 4개의 금이 터졌다. 종합 순위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다. 금 23개, 은 26개, 동 28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쓸어담았다.◆[아시안 게임] 금맥 터트린 인도네시아의 금요일… 금메달 7개 ☞(원문보기)첫 번째 금메달 소식은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23일에는 여자 체조의 여서정과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이 있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으로 이란을 꺾고 8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태풍 솔릭으로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방파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솔릭] 상륙 예상일 24일… 전국 학교 7835곳 휴업 ☞(원문보기)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상륙 예상 당일인 24일 전국 학교 7800여개가 휴업·휴교에 들어간다.◆[태풍솔릭] 뽑히고·끊기고·무너지고… 피해 속출(종합) ☞제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태권도부가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 국가대표 선발 예선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청주대는 지난 12~18일 경북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54㎏급에 출전한 최원철(보건행정 1학년)이 전 대회인 대통령기 대회 금메달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원철은 준결승전에서 윤여준(충남대)과 경합을 벌여 21대 19로 힘겹게 승리하고 결승전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당정청이 휴일인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고용쇼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태풍 ‘솔릭(SOULIK)’이 오는 23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이 된 태권도 품새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을 따냈다. 6개월 이상 ‘장기 백수’가 월평균 14만 4000명으로 18년 만에 최대로 나타났다.◆당정청, 고용쇼크에 주말에도 긴급회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7일 오후 보건의료대학 청암홀에서 열렸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상대학 122명 등 총 317명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65명의 대학원생이 석사학위를 받았다.또 박사학위는 문학박사 3명, 경영학박사 1명, 관광학박사 1명, 공학박사 7명 등 12명이 수여받았다. 수석 졸업한 경상대학 무역학과 임길훈 학생에게는 표창장과 금메달이 수여됐으며 암 투병 중에서도 학업에 정진했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한 주모 학생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정성봉 총장은 식사를 통해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태권도부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에 시동을 걸었다.청주대 태권도부는 지난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충청북도 예선대회에 참가해 전국체전 전 체급(7체급)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체전 태권도 대학부 경기는 청주대 선수들로만 구성된 선수단이 충북 대표로 출전해 타 시·도와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청주대 태권도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그쳤지만 최근 열린 대통령기 대회에서는 금 1개, 동
제40회 전남교육감기태권도대회오는 16, 17일 강진군에서 개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40회 전라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남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태권도 유망주와 꿈나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전남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남녀 초·중·고등부 총 84체급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며 임원 및 선수 800여명이 참여해 전남 학생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체육건강과 왕명석 과장은 “이번 대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0)이 후배 선수 폭행 의혹에 휘말렸다.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지난 3~4월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문체부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A씨가 국제대회 기간 중 해외 숙소 또는 식당에서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해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다는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A씨는 후배 선수를 훈계한 적은 있다고 했으나, 후배 선수들은 폭행 일시와 장소, 상황을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년 대비 우수한 성적 올려[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선수단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멋진 장면을 만들며 전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개 종목 총 170명이 참가한 선수들은 정식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으며, 시범종목에서 금 4개, 은 2개, 동 2개를 확보해 종합 순위에서도 알찬 결실을 봤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시범경기였던 슐런에서는 5개 세부 종목에서 거의 모든 메달을 가져와 준비된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도
우수 기능인 발굴·육성지역사회 기능 수준 향상[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남 기능인들의 축제인 ‘2018년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를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연다. 전남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지역사회 기능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4월초에 개최한다. 4일 순천공고 한솔관에서 진행한 개회식에는 본청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과 전남도청 김신남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기능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3일 베이징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개그맨 김형인·강현, 가수 겸 작곡가 래준, 여성그룹 디오니케를 독도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원용석 총재는 “연예인 홍보단은 내달 울릉군을 방문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대축제를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독도의 정보와 가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