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 남자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단체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 재일동포 3세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27, 필룩스)이 극적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일본 유도의 성지 무도관(부도칸)에 태극기를 휘날리는 데 성공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 기준 최소 1190여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도쿄올림픽] 한국 양궁 또 ‘금메달’ 선사… 남자 단체전 2연패 달성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양궁 여성단체전에 출전한 강채영(25, 현대모비스), 장민희(22, 인천대), 안산(20, 광주여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사상 최초 9연패 달성의 대기록을 쓰게 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를 보이자 결국 정부가 비수도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초강수를 뒀다.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지만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선 불가피한 결정인 것으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위 12% 고소득자를 제외한 전 국민 8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추경)안이 통과됐다. 개막식 이튿날인 24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유도와 펜싱에서 동메달을 하나씩 확보하며 쏠쏠한 하루를 보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5차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 선수들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 위해 포상금 지급올림픽 첫 무대에 서게 되는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 획득 시 1억원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 지급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올림픽 정식종목 첫 채택으로 사상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7일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서채현 선수, 천종원 선수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도쿄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선수들
서경덕 교수,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항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1912~2002) 선수를 자국 선수인냥 일본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손기정 선수를 일본인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 전시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일본 올림픽위원회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서 교수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인근에 있는 ‘일본 올림픽 박물관’ 내 ‘역대 일본인 금메달리스트’를 전시하는 코너 최상단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7일 오전 (주)태인(대표 이상현)과 함께 대한산악연맹 사무처에서 손중호 회장과 이상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4명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태인체육장학금 클라이밍 분야로 선정된 선수들은 서울 당곡초등학교 6학년 김주헌, 부산 신정고등학교 2학년 노희주, 충북 문의중학교 3학년 김동준, 충북 제천디지털고등학교 1학년 강도연 선수이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태인체육장학금은 매년 태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올림
202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결과‘암벽천재’ 서채현, 리드-볼더링 2관왕 차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21일~23일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24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 부토라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경기종목은 3개 종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체육부는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21년 제76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2위, 안마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공주대는 체육교육과 한창희 학생이 안마부분에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안았다. 또한 단체부문에서는 이건우, 서은호, 이본경, 김하민, 한창희, 심규원 학생이 출전해 단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이본경 학생은 개인종합, 링, 평행봉, 철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고 도마에서 이건우 학생이 2위를 획득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신한은행 본점에서 손중호 회장과 조용병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스포츠클라이밍 및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국가대표팀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공식 후원받게 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클라이밍과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됐다.스포츠클라이밍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을 선언했다. 새해 거래 6일 만에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4조원 사들였다.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한다. 진주기도원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해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사이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싸움이 길어질 전망이다.◆[신년사] ‘일상 회복’ 강조한 文대통령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1일 “2021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회복과 도약이다.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권익위, 지자체 이행점검 결과 발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여전히 장기재직·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 및 고가의 기념금품을 지급해 예산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따르면 ‘예산을 이용한 과도한 장기근속·퇴직 기념금품 제공 관행 개선’에 대한 전 지자체 대상 이행점검 결과 전국 243개 중 234개가 장기근속·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통해 국내·외 연수 또는 기념금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2015년 권익위는 전 지자체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관광식음료전공 학생들이 ‘2020 GLOBAL COFFEE CHAMPIONSHIP’ TECHNO BARTENDER 부문과 BEVERAGE CREATOR 부문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가해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메달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전했다.TECHNO BARTENDER 부문 재학생 수상자로는 남명수(국가대표, 금메달), 함현권(은메달), 권영우(은메달) 학생이, 졸업생 수상자 민*환(금메달)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BEVERAGE CREATOR 부문 재학생 수상자는 함현권(국가대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외식조리과 학생 선수단 94명(16개팀)이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13일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AT센터(서울 서초구)와 전국 지역 대회가 동시에 온라인 채점방식으로 취합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소속 학생들은 교내 정진관에서 라이브 6개팀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대 동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익명 게시글에서 글쓴이는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을 함께 언급하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28일 스누라이프에 따르면 글쓴이는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며 “미안하다”고 글을 썼다. 이어 “미르, K스포츠 만들어서 기업 돈 뜯는다고 욕했었는데 옵티머스, 프라임 보니 서민 돈 몇 조 뜯는 것보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한 경주시 체육회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2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경주시 체육회의 총 2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중 9건에 대해 형사입건을 했고,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포항지청이 합동으로 ‘특별근로감독반’을 편성해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됐다.전·현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펜싱부 권재선(체육학과 4) 선수가 제6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권재선 선수는 이달 10~14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에뻬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권재선 선수는 8강에서 부산시청 이건우를 15대 8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한국국제대 강지수를 이겨(15대 10)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경남펜싱협회 조다위를 만나 15대 1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현재 한국 에뻬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로
가해자 징계 결정 여부 주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대한철인3종협회가 오늘(6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생전에 각종 가혹행위에 시달렸던 故최숙현 선수의 가해자들을 징계를 결정한다.대한철인3종협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관련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김모 감독과 선배 2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또 최숙현 선수의 동료이기도 한 추가 피해자 2명이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폭언 등 자신들이 직접 당했던 가혹 행위를 밝힐 예정이다. 통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확진된 환자는 12명,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0명으로 확인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전광훈(64) 목사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한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주간 이슈가 됐던 기사들을 정리해봤다.◆‘신종코로나’ 국내환자 12명 확진… 의심 70명 검사 접촉자 465명 조사 중☞(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이 15일 서울호서 세미나실에서 2020 독일 세계요리올림픽(IKA Culinary Olympic)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 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 요리대회다.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최지영, 박상수 학생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독일 세계 요리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같은과 김동석 교수는 주니어 국가대표 제과 감독으로 함께 출전했다.현재
[빈터베르크=AP/뉴시스]'아이언맨' 윤성빈이 5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남자 스켈레톤 1차 시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윤성빈은 1차 시기 56초36, 2차 시기 56초59로 합계 1분47초11로 우승을 차지해 통산 10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기록했다. 2위는 가스너 알렉산더(독일·1분53초00)가, 3위는 악셀 융크(독일·1분53초03)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