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6명 추가 확진… 모두 집단감염 발생 관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광복절(8.15)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생후 2개월 된 여아와 외조부 등 일가족 3명이 포함됐다.시에 따르면 일가족 3명은 중구에 사는 A(2020년생, 중구)양을 비롯한 외할아버지(66)인 B씨와 외할머니(61)인 C씨 등은 일가족으로, 지난달 26일 광화문집회 관련 인천 594·641번째 확진환자(부부, 중구)의 친정 부모와 딸이다.
181번 관련 총 10명 확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명(290번~29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갈마동 소재 성심요양병원 직원(288번)이 확진됨에 따른 나머지 직원 및 입원환자 302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5일 오후에 추가 발생한 290번~293번, 4명 가운데 290번 확진자는 1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86번은 대전 18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서 8월 29일 완치되었다. 181번은 9월 1일 완치되어 퇴원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천안#205, 천안#139 확진자의 접촉자’‘139번 자가격리 중 지난달 21일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5일 1명(천안#20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205번째 확진자 A씨(50대, 성환읍)는 천안#139의 접촉자(50대, 성환읍,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앞서 139번째 확진자(50대, 성환읍)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달 2
병원‧요양시설서 집단 감염 계속돼서울아산병원‧혜민병원 코호트관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병원과 교회, 집회 관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명 늘어 누적 4201명이 됐다.시에 따르면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69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틀째 60명대를 유지했다. 하루 확진자 수가 5~9명 수준이었던 지난달 보다는 아직 훨씬 많은 상태다.특히 병원 등 각급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져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서울아산
4일 0시 기준 경기 확진자 전일 대비 52명 늘어 3529명[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나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도민 협조를 당부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다가오는 주말에도 경각심을 가지고 꼭 필요한 외출과 모임이 아니라면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다.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2명이 증가한 총 3,529명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2일 87명, 3일 63명으로 줄어들고
사랑제일교회 3차 미검사 12명 광화문집회 참석 2차 미검사 14명4일 신규 확진자 6명, 비대면예배 권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장소가 지하 1층으로 다수가 밀집해 있는데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도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거주자 중 대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5명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경남 4일 신규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이 중 대구 사업설명회 참석자 247, 248번과 245번(타지역확진자 접촉) 의령거주자, 246번(타지역확진자접촉)과 249번(광화문집
‘8월 15일 이후 21일 연속 89명 확진’‘204명 확진, 129명 완치, 75명 치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4일 1명(천안#204)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4명이 됐으며, 이중 129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75명이 입원치료 중이다.4일 천안시에 따르면 ▲204번째 확진자 A씨(50대, 목천읍)는 지난 2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벽당국은 A씨 대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천
‘8.15일 이후 88명 확진’‘129명 완치, 74명 치료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3일 1명(천안#203)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3명이 됐으며, 이중 129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74명이 입원치료 중이다.4일 천안시에 따르면 ▲203번째 확진자 A씨(60대, 영성동)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 감염경로 조사 중’‘8.15일 이후 87명 확진’‘129명 완치, 73명 치료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일 1명(천안#202)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2명이 됐다. 이중 129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73명이 입원치료 중이다.천안시에 따르면 ▲202번째 확진자 A씨(20대, 아산시 모종동)는 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감염경
손해보험 6명, 일가족 6명, 지인모임 5명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 늘어 누적 4131명이 됐다.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9명이 증가한 4131명이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2일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94명이 확진된 후 확진자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32명) 이래 3주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해야”“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깜깜이 전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 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 보건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사와 안내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은 검사절차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와 방역 근무자 휴게
“어린이집에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도록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깜깜이 전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오는 6일까지였던 어린이집 휴원을 별도 통보 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3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도 지난달 15일 이후 확진자 급증하고 있다. 매우 엄중한 상황에 따라 영유아에 대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휴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만에 나오지 않았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이는 지난 8월 26일 이후 8일 만이다.경북도내에서는 광복절 연휴인 8월 1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5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11명,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이 19명이다. 지역감염은 17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이로써 경북 전체 누적 확진자는 1468명이다.
‘8월 15일 이후 19일간 86명 확진자 이어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일 1명에 이어 추가로 1명(천안#201)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병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1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201번째 확진자 A씨(80대, 성거읍)는 천안#200(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가족으로 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시 월별 확진자 발생현황은 ‘2월 56명’ ‘3월 47명’ ‘4월 4명’ ‘5월 1명’ ‘6월 3명’ ‘7월 2명’
‘8월 15일 이후 19일간 85명 확진자 이어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일 1명(천안#200)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병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0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200번째 확진자 A씨(50대, 성거읍)는 지난 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일 확진판정을 받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로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시 월별 확진자 발생현황은 ‘2월 56명’ ‘3월 47명’ ‘4월
수도권 병상가동율 65.8%… 서울시 73.9%이번 주말 북부병원 전담병원 지정… 80병상 운영[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100대로 늘었다.서울시는 2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1명 증가한 4062명이라고 밝혔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16명이었다가 30일, 31일 각각 94명을 기록해 감소하는 듯했으나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이날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했다.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광진구 소재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3명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명이며 지난 1일 1명 완치돼 현재 63명이 치료 중이다.순천 65번(전남 150번) 확진자는 상사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순천 66번(전남 151번) 확진자는 남정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며 순천 15번(전남 7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순천 67번(전남 152번) 확진자는 연향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순천 8번(전남 54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각격리 중이었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일정 영향”“단기전세버스 탑승객 명부 작성 의무… 행정명령 발령”“편의점 내부와 야외 테이블서도 취식 행위 금지 조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94명 늘어 누적 3961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15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가 31일과 이날 이틀간 두 자릿수로 줄어든 상태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시민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상대로 9월초 소송제기”정부·건강관리보험공단 구상권 청구 내용전달해당 금액 산정 뒤 구체적인 손해배상액 청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이달 초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의 방역수칙 위반,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확진자 치료와 방역에 들어간 비용을 따져보고 건강보험공단 등 다른 기관
광화문 집회 관련 3명 추가[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1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유입 사례 4명과 광화문 집회 관련 3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일반 지역감염 1명 등 추가됐다고 밝혔다.해외유입 환자는 포항의 20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부부와 경주의 40대 러시아인, 경산의 20대 우즈베키스탄인 등이다.청도에서는 30대인 A씨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경산지역 확진자와 지난 18일 접촉해 자가격리하던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영덕에 사는 70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