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0.9.3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접촉’

‘천안#205, 천안#139 확진자의 접촉자’
‘139번 자가격리 중 지난달 21일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5일 1명(천안#20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5번째 확진자 A씨(50대, 성환읍)는 천안#139의 접촉자(50대, 성환읍,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39번째 확진자(50대, 성환읍)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달 2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31일 6명’ ▲9월 ‘1일 5명’ ‘2일 2명’ ‘3일 2명’ ‘4일 1명’ ‘5일 1명’ 등 22일간 90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5명이 됐으며, 이중 134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71명이 입원치료 중(5일 기준)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