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67명 중 64명 15일 이후 발생마산 내서읍 메디팜중앙약국 약사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8월 경남 확진자는 총 81명, 지역감염 67명, 전체 발생 82.7%로 해외유입 14명, 17.3%를 차지한다. 8월 지역감염 67명 가운데, 96%인 64명은 8월 15일 이후 발생자다. 지난 15일 이후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자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확산했다.8월 지역감염 67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19명, 수도권 방문자 등 수도권 관련 9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제235회 임시회, 9월 2일~4일’‘행정사무감사계획서 등 심의’‘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방청 제한’“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목천읍 동산교회, 광화문 집회,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오는 9월 2일 오전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결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
“수칙미준수 교회 고발”… 마스크착용 세부지침 발표“내달 6일까지 밤 9시부터 시내버스 20% 감축운행”[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선 31일 0시 기준 9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누적 3867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동작구 신학교 관련 8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4명, 광화문 집회 관련 3명, 동대문 SK탁구장 관련 3명, 동작구 요양시설 관련 3명 등으로 조사
‘15일부터 집단감염, 16일간 73명 발생’‘신속한 역학조사… 역학조사관 4명 임명’‘기간제 33명 채용,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QR체크인 코드 인증 후 시청사 출입허용’’‘8월 31일~9월 6일, 4/1 재택근무로 전환’“확진자 방문 이동동선·장소 구체적 공개”“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목천읍 동산교회, 순천향대 천안병원, 광화문 집회,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이어지며 16일간 73명의 확진자가
지금은 고통분담의 시간… 생활방역 철저히“확산세 꺽지 못하면 경제 멈출 최악 상황”“일상 포기해야 한다” 절체절명의 각오[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30일 0시 기준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16명이 늘어난 총 3776명이라고 밝혔다.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관련 검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리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특히 깜깜이 확진자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다. 이달 둘째 주(8.9~8.15) 전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 타지역 유입 8.15 광복절 집회 참가한 강남 134번 확진자로부터 시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최근(8월 14일 이후) 확진자 감염 원인 가운데 수도권 및 타지역 방문이 39명, 8.15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이 총 1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최근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8명)을 일으킨 강남 134번 확진자가 역학조사 결과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30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강남 134번은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다가 4명을
‘8월 18명 발생, 치료 중 13명’‘깜깜이 확진자 비율 18%에 달해’‘시민의 요구사항 수용, 불안해소’“철저한 방역소독, 감염경로 차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에 따른 요청에 따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0일부터 확진자의 이동동선 관련해 구체적인 상호명과 주소 등 공개범위를 확대한다.아산시에는 지난 2월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2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으로 증가했으며 8월에만 18명이 발생했다. 확진환자 중 완치 27명, 격리중은
‘순천향대병원 감염원 확인 안돼’‘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산’‘깜깜이 전파, 무증상 확진 증가’‘다중이 모이는 집회·행사 취소’“시민안전을 위해 행정력 총동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15일 이후 보름간 6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방역당국이 감염원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기준 천안시 확진자는 183명으로 늘었다.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말에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여자들의 검사를 압박하며 거부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피력했다.이재명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를 거부하는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여자들에 대한 형사고발 및 구상청구소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진단검사법률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극소수 반사회적 인사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공동체를 파괴하고 이웃에 코로나19를 전염시키는 행위, 사실상 생물테러에 가까운 행위를 하고 있다”며 “방역공무원에 대한 공격은 코로나 전쟁에
217번, 221·222·224·225·230번 5명 감염 두산공작기계·협력업체 직원 검사 진행광화문집회 참석자, 의무검사 오늘까지김 지사 "217번, 심각한 역학조사 방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경남 217번 확진자가 자녀(221번, 222번)에 이어 224번, 225번, 230번을 두산공작기계 내에서 밀접접촉으로 감염시켰다.28일 두산공작기계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147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3명(224번, 225번, 230번) 확진, 나머지 검사 결과도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30일부터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허용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행사 및 식사 금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모든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행사 및 식사를 금지한다.시는 이달 30일부터 관내 모든 종교시설 4470개소에 대해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허용하는 집합제한명령을 8월 28일자로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인천지역에서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30일부터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방안이다.이번 집합제한명령은 8월
‘15일부터 14일간 65명 발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8일 오전 1명에 이어 오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179~180)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79번째 확진자 A씨(80대)는 성거읍 ▲180번째 확진자 B씨(70대)는 청당동 거주자로 지난 27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격리치료·병상대기 중 2명 사망… 모두 80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선 새로운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대비 146명이 추가돼 서울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532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하나는 노원구 상계동 소재 ‘빛가온교회’ 관련 감염사례다. 해당 교회의 교인 1명이 지난 22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5일까지 가족과 교인 7명
경남도, 217번 확진자에 구상권청구 검토”창원신월고 28일 교육청서 등교 중지 조치광화문집회관련, 2차 통보받은 명단 928명 미검사 234명, 검사거부 32명, 소재 확인 중 202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없다고 검사를 거부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사는 주민이 결국 코로나19 확진(경남 217번)판정을 받았다.217번은 증상 발현 후 일주일간 검사를 받지 않았다. 최초 증상 발현일은 8월 20일이다.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의창구 용호동, 신월동 일대에 동선이 있다. 27일 밤 1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발생 현황(28일 0시 기준)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500명으로 집계됐다.일일 확진자는 지난 22일 118명까지 급증했다가 23일 89명으로 떨어진 뒤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다 다시 100명대를 초과했다.특히 115명의 신규 확진자 중 90명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를 배정받지 못한 '병상대기' 상태로 파악됐다.발생 원인별로는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58명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 늘어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발생했다고 의정부시가 28일 밝혔다.이들은 호원1동과 송산1동에 거주 확진자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파악됐다. 지난 27일 호원2동에 거주자인 확진자 2명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의정부는 타지역 포함 이틀새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28일 긴급 기자회견‘8.15 서울집회’ 참가자 명단 제출 행정명령“참가자 모집·인솔·전세버스사 등 대상” “절박한 심정으로 종교계와 의료계에 당부”종교계 ‘비대면’ 협조 재요청… 의료계 2차 파업에는 경고 메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8일 코로나19 관련 “절박한 심정으로 8.15집회 참가명단 제출과 종교계 집합금지명령 준수, 의료계 업무개시 행정명령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8.15 서울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28일 3명의 확진자가 또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시의 총 확진자는 57명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어제 하루 1348건의 검체를 체취해 총 1만 9223건의 검사를 진행했다”며 “이중 양성 57건, 음성 1만 7818건이며 1348건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격리자는 모두 924명이다. 시설격리 2명, 자가격리 922명이다.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55번 확진자는 남정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으로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역학
‘감염 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7일 오전 3명에 이어 오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177)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77번째 확진자 A씨(60대, 청수동)에 대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지난 26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서 호수동·원곡동·와동에 (안산 92~94번) 거주하는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 56번(안산 92번) 확진자는 단원구 호수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이다..감염경로는 가족(지역 52번)과 접촉으로 26일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 57번( 안산 93번) 확진자는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70대 내국인이다.감염경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며 지난 16일~27일 자가격리 및 증상발현 모니터링 기간이었고, 26일 자가격리 해제전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