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9.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9.3

‘8월 15일 이후 21일 연속 89명 확진’
‘204명 확진, 129명 완치, 75명 치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4일 1명(천안#204)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04명이 됐으며, 이중 129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75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204번째 확진자 A씨(50대, 목천읍)는 지난 2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벽당국은 A씨 대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천안시 월별 확진자 발생현황은 ‘2월 56명’ ‘3월 47명’ ‘4월 4명’ ‘5월 1명’ ‘6월 3명’ ‘7월 2명’ ‘8월 81명’ ‘9월 10명’ 등 204명이다. 특히 8월 확진자는 15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한 수도권발 확진자와 방문판매 사업장, 60대 이상 고령층,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한편 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31일 6명’ ▲9월 ‘1일 5명’ ‘2일 2명’ ‘3일 2명’ ‘4일 1명’ 등 21일간 89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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