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유행 조짐, 긴급 대응체계 구축’‘사랑제일교회 교인 25명 중 16명 검사’‘9명 연락두절, 9명 음성, 7명 양성판정’“집회 참석자 증상 관계없이 검사받아야”“코로나19 기본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과 경복궁·광복절 집회 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8월 15~18일 4일간 충남 천안시에 10명의 확진자(천안#116~125)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10명의 확진자 중 7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
7~13일 교회, 8‧15일 집회집회참가 진주시민 160여명역학조사‧검사 불응 시 처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방역당국이 연락두절 등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경복궁, 광복절 광화문 집회 방문자들 소재파악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가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익명무료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코로나 전파사례를 보면 의심증상이 있음에도 예배에 참석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성가대‧소모임에서 대화, 식사하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많았다”며 “특히 각지에서 수도권으로 몰려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 9명, 1명 연락두절’“코로나19 시민의 생명과 안전 달린 일”“집회 참석자 증상 관계없이 검사받아야”“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실사 적극대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수해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및 코로나19 대처사항 회의’를 개최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집중호우 당일부터 산발적으로 열리던 호우피해 대처회의를 7일부터 정례화해 11회 차를 맞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실사 적극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추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수원시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수원시에 따르면 확진자 2명 모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영통구 원천동 광교아이파크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16일부터 몸살 기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 증상 발현 후 17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18일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확진자 B씨는 광주
3대 중점 대응 방안, 긴급행동명령 발동휴가철 관광지 방역 강화, 방역수칙 당부31일까지, 카페 등 생활방역지침 집중점검“음료·음식 섭취 제외, 대화 때 마스크 착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경복궁역·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김경수 지사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경남도 3대 중점 대응 방안'인 긴급행정명령 발동, 수도권 방문 자제·방문자 관리와 대중교통 방역 강화, 휴가철 관광지에 대한 방역 태세 강화 등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사랑제
8.15 광복절 집회 방문자 진단검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석자에 대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즉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대전시는 지난 17일 광화문 집회참석자 중 유증상자와 8.7.~13.기간 중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자에 대해 8월 2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그러나 일부에서 ‘방역당국이 특정인에 대해 무조건 양성 판정한다’는 가짜뉴스와 ‘집회에 가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진단검사를 기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 2명… 무증상 확진’‘해외유입 1명… 격리해제 전 검사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충남 천안시에 3명의 확진자(천안#123~125)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15·16일 양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3명 중 2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3번
해외입국자, 확진자 접촉자 각 1명… 현재 격리 중[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에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으로, 검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이번 확진자는 우리시에서 지난 6월 29일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9일에 발생한 것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교회‧집회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명령을 내리면서 이같이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5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해외에서 입국한 10대로(도담동 거주), 입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코로나19 전남 43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43번 확진자는 진도군에서 양식업에 종사한 60대 남성으로 김포시 70번 확진자와 기내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설명했다.확진자는 지난 12일 배우자와 서울 친척 4명과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 후 콜밴 2대로 부천 아들 집을 방문, 13일 자차로 군산휴게소, 목포 선구점을 들려 진도에 귀가해 마을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확진
불응 시 법에 의거 고발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 교회 방문자’와 ‘광화문집회 참여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대인접촉을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자는 지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15일 광화문집회 참가자 및 경유자이다.진단검사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도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하며 자가 격리도 준수하여야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30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강원도 원주시청은 18일 긴급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 같이 공지했다.원주시청에 따르면 29번째 30번째 확진자는 무실동에 거주 중이다.두 확진자는 부부 사이로 알려졌다.앞서 28번째 확진자는 지정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 확진자는 전광훈 씨가 담임목사로 활동 중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참석해 교인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 2명’‘역학관계 조사 중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충남 천안에 3명의 확진자(천안#120~#122)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15·16일 양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0번 확진자 A씨(50대)는 청수동 거주자로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다. 가
17일 오후 6시 기준 3명 추가 발생서구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1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구 유흥가에서 속출하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17일(오후 6시 기준)확진자가 3명(236번~238번)이 추가 발생해 서구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다.광주236번(40대, 남), 광주237번(50대, 여), 광주238번(20대, 여) 확진자는 남구 월산동 라인아파트 거주자다.이들은 모두 광주224번 접촉자로 지난 16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광주시는 확진자 방문업소
양승조 충남도지사, 코로나19 확산세에 방역 현장 긴급 점검17일 당진보건소 방문… 방역 상황 살피고 관계자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부터 17일 정오까지 11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6명,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나머지 3명 중 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이며, 1명은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확진자 수는 총 213명으로 늘어났다.충남도는 17일 정오부터 오는 23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행정조치 제11호 발령위반 시 벌금 300만원12일~17일 총 8명 늘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7일 지난 7일~13일 사이 서울시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1일~12일 사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우리제일교회 방문자,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하고 행정조치 제11호를 발령했다.검사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검사받으면 되고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시는 조속한 검사를 호소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발령된 행정조
허태정 대전시장, 브리핑서 방역 강화방안 발표‘접촉 최소화’ 추가 확산 차단 총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수도권 집회와 종교시설을 통해 전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된 시민들에게 의무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허태정 시장은 17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8월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및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시민 중 증상이 있는 분과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분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8일부터 21일까
사랑제일교회 방문·집회 참여자 긴급행정명령 발동행정명령 위반 시 법률’에 따라 고발, 구상권도 청구29일까지 검사 불응 시 고발조치, 익명 검사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집회 참여자에 대해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또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자가 생기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경남도는 수도권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울 성북사랑제일교회와 경복궁역·광복절 집회
‘확진자 3명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코로나19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 대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충남 천안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지난 15·16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3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만권 부시장,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
전수 검사 신속하게 마무리[천지일보 대구=원민음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교인 혹은 방문자로 대구시에 통보된 인원은 33명이다. 시는 이들 모두에 대한 추적을 완료하고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에서 2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서구에 거주하는 A(60대, 남)씨와 B(40대, 여, 대구시 달성군)씨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검사 진행[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이 서울과 경기지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긴급방역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종교시설, 유흥주점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이 시설에는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시설방문자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 활용 ▲수기 출입 명부 작성 등을 강화 시행할 방침이다.또 예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성북구 사랑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