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예배 실시 여부’ 전수 점검19곳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23일 관내 전체 교회 335개소를 대상으로 ‘대면예배 실시 여부’를 전수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시청 45개부서 335명의 직원이 동원된 가운데 교회 비대면 예배 실시여부 및 온라인 예배 촬영 관련 출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점검 결과 전체 335개 교회 중 예배를 중단한 곳은 152개소, 온라인 예배를 실시한 곳은 164개소
18개 시군 2641개 교회 중 1032개소 비대면 예배1609개 교회 현장 예배, 소모임·식사·대면 모임도남해 우물교회 예배 강행해 남해군서 수사 의뢰2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명(지역감염) 발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지난 22일 ‘비대면 예배’ 전환 행정명령 발령에 이어 23일에도 18개 시군 모든 교회의 예배는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소모임과 식사·수련회 등의 대면 모임은 모두 ‘금지’했다.그러나 18개 시군 2641개 교회 중 1609개 교회는 현장 예배를 강행하고 소모임과 식사·대면 모임 등을 진행
고위험시설 12업종 집합금지“오늘까지 행정절차‧현장점검”“시민불편 최소화 만전” 당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오전 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에 따른 행정절차의 즉각적인 시행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주문했다.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와 신념 아래 부서별 방역대책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번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과 시행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련 5명’‘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4일 6명(천안#151~156)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5명이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련자로 나타났다.천안시에 따르면 ▲151번째 확진자 A씨(20대, 두정동) ▲152번째 확진자 B씨(20대, 아산시 송악면) ▲153번째 확진자 C씨(20대, 쌍용동) ▲154번째 확진자 D씨(20대, 차암동) ▲155번째 확진자 E씨(40대, 쌍용동) 등 5명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련자로 지난 23일 검체 채취 후 24일 확진판정을
‘15일부터 확진자 41명 증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안시에 급증함에 따라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6명 등 ‘n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입국·깜깜이’ 등 확진자가 10일간 41명 증가했다.
경산에서 일가족 3명 양성[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명 추가로 확진됐다.24일 경북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경산 5명(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광화문 집회 관련 3명), 문경에서 1명(지역감염)이 생겼다고 밝혔다.경산에 사는 60대와 50대인 부부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60대 환자는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고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배우자도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가족으로
‘15일 이후 35명 확진’‘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오전 3명에 이어 오후에도 4명(천안#147~150)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47번째 확진자 A씨(30대, 안서동)는 천안#143 접촉자 ▲148번째 확진자 B씨(50대, 용곡동)는 천안#144 접촉자 ▲149번째 확진자 C씨(50대, 안서동)는 천안#141 접촉자로 23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150번째 확진자 D씨(20대, 신방동)는 23일 순천향대 천안병
위반시 과태료 부과·방역비용 구상권 청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4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시는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실내·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이번 조치는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생활방역의 기본이자 최고의 방역 수단이라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세종시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는 음식물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1명’‘동선 겹친 300명, 모두 음성’“예방적 선제조치 모두 마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2월 27일부터 병원 내 감염예방을 위해 병문안 등 전면 통제를 하던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의료진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동 일부가 폐쇄됐다.천안시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전날 발열 등 증세를 보인 내시경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 등 3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자발적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병원은 이들이 근무하던 내시경실과 응
‘#26 남수단에서 입국, 무증상’‘#27 사랑제일교회 교인 접촉’‘#28 미국서 입국, 두통·몸살 증상’[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3일 아산#26~28 확진자의 동선을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26번째 확진자 A씨(40대, 온양5동)는 지난 8일 해외(남수단)에서 입국 후 1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가격리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7번째 확진자 B씨(60대, 배방읍)는 지난 10~
대전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역수칙 준수로 막을 수 있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14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8.15 집회 참석자, 수도권 등 타지역 접촉으로 인해 대전지역에 발생한 확진자가 총 47명이라고 23일 밝혔다.23일(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감염자는 4명,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8명,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부터 유입된 확진자가 17명, 해외입국자 2명, 기타 16명이다.주요 유입 사례를 보면, 파주 스타벅스 관련 1명이 확진되었고, 용인시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일가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23일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213~214번) 추가됐다. 오전에는 깜깜이 확진자 접촉 1명과 인동체육관에서 서울 강남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23일 현재까지 총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된 셈이다.대전시에 따르면 213번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15일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서울 용산구에 주소지를 둔 60대로서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일 가래와 콧물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체 채취, 23일 충남대병원에서 확
‘15일 이후 9일간 확진자 31명 증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지난 15일 이후 9일간 31명이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44번째 확진자 A씨(60대, 용곡동)에 대해 역학관계 조사 중이며, 지난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45번째 확진자 B씨(40대, 아산시 영인면) 대해 역학관계 조사 중이며,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46번째 확진자 C씨(30대, 아산
남동구 열매맺는 교회 18명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 20명구청 공무원·의회사무국 직원 등 확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교회에 대면 ‘예배금지’를 강력히 요청하면서 이번 주말을 코로나19 지역 확산 여부의 최대 고비로 보고 지역 내 교회들의 온라인 예배를 주문했다.관련해 박 시장은 일요일인 23일 공무원 2000여명을 투입해 교회에 대한 집중 행정지도를 펼쳤다.앞서 시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점을 우려해 교회 4066곳에 대면예배 금지를 촉구하는 공문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교회에 대한 이같은 행정지도는
‘22일 하루 4명 추가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2일 오전 1명, 오후 2명, 또다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4명으로 늘었다.천안시에 따르면 ▲143번째 확진자 A씨(30대, 안서동)에 대해 역학관계 조사 중이며, 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등 ‘n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입국·깜깜이’ 등의 확진자가 꾸준히
‘천안 15일 이후 27명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2일 오전 1명에 이어 오후에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41번째 확진자 A씨(60대, 원성동) 천안#140의 가족 ▲142번째 확진자 B씨(50대, 백석동)는 역학관계 조사 중이다. 이들은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추가 역학관계 조사 중이다.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가족’‘3일간 확진자 8명 증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2일 오전 2명에 이어 오후에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아산시에 따르면 ▲34번째 확진자(충남#252) A씨(60대)는 아산#29(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의 가족으로 지난 21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 입원할 예정이다.방역당국은 추가 역학관계 조사 중이다.한편 아산시에는 지난 20일 2명, 21일 3명, 22일 3명 등 확진자가 3일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 7명광주268번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 추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22일(오후 6시 기준)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중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7명(광주267, 269~274)이다. 광주268번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또 학습지 관련 확진자는 4명(광주263~266번)이다.광주시는 최근 지역감염 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무지구 유흥주점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광주시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송산2동 거주자인 A(타지역 17번)씨와 B(타지역 18번)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파악됐고 무증상으로 나타났다.또한 타지역 거주자인 C(의정부 101번)씨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무증상이다.의정부2동 거주자인 D(의정부 100번)씨는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통의 증상을 보인다. 이어 송산1동 거주자인 E(의정부 99번)씨는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내일(23일)부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등 금지고위험시설 집합금지… 경로당‧어린이집 2주 운영중단수도권 집회 참석자 25일까지 검사… 거부땐 엄중조치종교시설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비대면 예배 권고[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오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조치’에 대해 22일 오후 3시 세종교육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했다.이춘희 시장은 “어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