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호주)=AP/뉴시스】 22일 호주 경찰이 시드니의 이스트우드 경찰서 앞에 주차된 경찰 차량 1대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 체포된 남성의 차량에서 발견해 압수한 필로폰. 시드니 경찰은 시가로 2억 호주달러(약 1655억원)가 넘는 필로폰을 실은 차량을 운전하던 사이먼 투라는 28살의 남성이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1시간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황하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法 “별다른 전과 없는 점 고려”“마약 수사만 세 차례인데…”네티즌들, 형량에 의문 제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31)씨가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재판부가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황하나의 그 전 혐의 등과 관련해 제대로 수사가 이뤄졌는지 의혹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과연 동종 전과 등이 없다는 점을 참작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
1심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앞서 박유천도 집유로 석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31)씨가 9일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이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20만 560원을 명령했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도 명령했다.이 판사는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수회에 걸쳐 지인과 마약을 투약하고 매매했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범죄집단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세력을 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18일 방콕 외신기자클럽에서 ‘동남아시아의 초국가적 조직범죄: 진화, 발전 및 영향’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등의 강력한 조직범죄 척결 정책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범죄조직들이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가 약한 동남아시아로 근거지를 옮겼다.그러면서 동남아시아가 특히 아·태 지역에서 소비되는 마약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극단적인 선택 하기위해”[천지일보=김정수 기자] 50대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45분쯤 필로폰을 투약한 채 파주시 금촌동 내 다가구주택의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A(55)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3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이불 등 집기류가 탔으나 그 외 큰 피해는 없었다.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식은땀을 흘리고 술에 취한 듯 했으나 술 냄새가
옛 연인 황하나 진술로 수사기자회견까지 하며 결백 주장마약 검출되며 역대급 ‘망신’전략 바꿔 재판서 눈물로 읍소법원, 징역 10월 집유 2년 선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 측의 형량 낮추기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일 마약류관리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내렸다.앞서 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가 선고된 박유천은 구속된 지 약 두 달 만에 풀려나게 됐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일 박유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박유천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내렸다.김 판사는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과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유천은 올해 2~3월 연인 사이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
1만 3000명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389그램 압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안산단원경찰서가 마약류관리에과한법률위반 혐의로 중국인 판매총책 김모씨를 검거해 필로폰 389그램과 현금 961만원을 압수하고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중간 판매책 장모씨가 SNS를 통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검거한 후 CCTV 분석등을 통해 중국인 판매총책 김모(29세, 남) 씨가 거주하는 호텔에 급습해 검거했다.판매총책 김모씨는 중국 내 총책으로부터 마약 보관 장소를 SNS를 통해 전달받고 필로폰 500g을 공급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반성문을 10여 차례 제출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황씨의 1차 공판을 열었다. 황씨의 1차 공판기일은 원래 지난달 15일이었으나 공판을 하루 앞두고 연기해 이날 진행됐다. 황하나는 재판에 넘겨진 후 총 10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범행을 반성하는 점을 재판부에 호소해 형량을 낮추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하나는 재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 측이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황씨 측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황씨 측은 옛 연인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33)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와 관련해선 부인하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황씨의 변호인은 박씨의 수사기록 일부를 검찰 측에 요청했고, 추후 증거 동의 여부 등의 의견을 정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씨의 또 다른 마약 혐의에 대해 검찰이 추가 기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이날 황하나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황씨는 지난 2∼3월 가수 겸 배우인 옛 연인 박유천(33)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오피스텔 등에서 6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지난해 9∼10월 박유천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1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
‘필로폰 64g, 흡입기구 등 범행도구 32점 압수’“마약 중독성 강해 호기심으로 투약하지 말아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마사지 업소나 농장 등에서 일하며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과 이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한 공급책 등 16명이 검거됐다.20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마사지 업소 외국인 여성 종사자와 농장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을 유통시킨 A씨(40) 등 공급책 4명과 투약자 12명 등 1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그중 9명을 구
“정신질환 악화 입원치료 거부”[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방화범이 범행 당시 마약을 한 상태에서 환청을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대구 수성경찰서는 호텔 방화 용의자인 A(55)씨를 상대로 소변검사를 한 결과 마약 투여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약 전과가 있고 범행 3일 전 필로폰을 투약했다. 필로폰은 길에서 만난 교도소 동기에게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방화) 피해가 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사람이 제일 없는 곳(호텔로비)에 불을 질
1만명 이상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327g 압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안산단원경찰서가 최근 외국인 마약사범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중국인 마약 판매총책 및 중간 판매책 등 13명(중국인 7명, 한국인 6명)을 검거해 총 327g의 필로폰을 압수하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모두 구속하였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월 10일 중간 판매책 B씨(당34세, 남)가 SNS를 통해 필로폰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서 잠복해 공범과 함께 검거한 후 CCTV 분석 등 수사 단서를 토대로 중국인 판매총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취임 후 처음 광주를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비롯해 물세례를 받는 등 수모를 겪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공소 변경으로 징역 3년 4개월이 선고된 베트남 여성이 출소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기 귀국하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춤했던 은행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지난달 다시 가팔라졌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및 가수 박유천(33)씨가 거짓
경찰 필로폰 공급책 수사 착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및 가수 박유천(33)씨가 거짓말을 죄송하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에 손을 댔다고 자백했다.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에 대해 3일 오전 10시 검찰에 송치했다.박씨는 이날 입감돼 있던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거짓말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올해 초 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3일 검찰로 송치되는 박유천의 예상형량은 얼마나 될까.박유천은 지난 29일 마약 투약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 7번의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백했다. 박씨는 올해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했으며, 이 중 일부를 7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황씨 오피스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박유천의 변호인은 지난달 30일 전격적으로 사임계를 제출했다.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는 “금일부터 박유천씨 관련 업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씨가 3일 검찰에 넘겨진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박씨는 올해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했으며, 이 중 일부를 7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황씨 오피스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다른 마약 투약 혐의로 황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씨와 올해 초 함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1위를 유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펩리스 분야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가 ‘동물국회’에서 ‘식물국회’로 바뀔 판이다.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안이 자유한국당의 극심한 반대 속에 강행 처리되면서 한동안 전면적인 국회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다. 청와대는 30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이 지정된 것에 대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중국법원은 마약제조와 밀매 혐의로 캐나다 국적자에 대해 다시 사형을 선고했다고 BBC 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광둥성 장먼(江門)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캐나다 국적 판웨이에 사형을 선고했다며 그밖에 미국인 1명, 멕시코인 4명 등 외국인 6명과 중국인 5명으로 이뤄진 마약범죄단 일당에 가혹한 선고를 내렸다고 전했다.판웨이 등은 2012년 광둥성 타이산에 마약제조 시설을 만든 뒤 메스암페타민(필로폰) 6400g등 마약을 만들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피고인들은 징역형이나 무기징역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