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발생했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4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728명(해외유입 5842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1195명(치명률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이다.신규 확진자 524명 중 496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아직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500명을 밑돌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00명보다 41명이 적다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303명(66%), 비수도권이 156명(34%)으로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크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150명, 서울 130명, 부산·광주 각 2
접촉자 검사·자가격리 비용 등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데 대해 직접 구상권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도 이들 확진자들의 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액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 데 이어 정부도 구상권 청구 추가대응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에 대한 구상권 청구 여부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
지역발생 536명, 해외유입 26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593명 기록경기 201명, 서울 152명, 인천 22명 등누적 7만 212명… 사망자 총 11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7∼13)간 신규 확진자 수는 869명→674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실 확인 후 손해액 산정진료비 총액 중 공단 부담 진료비 약 26억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종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BTJ열방센터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공단은 13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의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1185명(치명률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신규 확진자 562명 중 536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8명,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37명 무더기 감염방역당국 “열방센터 관련자들, 전화 안 받아”“검사 비율 32.8%에 불과… 추가 확산 우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든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종교시설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특히 종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 사례는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전체 570여명 규모에 달하는 인원을 감
수도권 348명, 비수도권 152명일주일간 하루 평균 667.7명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1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5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지난 11일 오후 6시 집계(440명)보다 60명이 늘어났으며, 전날 동시간대(469명)와 비교하면 31명이 많은 수치다.이들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3
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인터넷으로 원서 받아… 방문접수 불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시험(국시) 응시를 거부했던 의대생 2700여명이 이번 달 말 국시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1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홈페이지 공시사항을 통해 2022년도 제86회 상반기 국시 실기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시험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응시 원서 접수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합격자는 내달 22일 발표될 예정
1월중으로 콜드체인 마련 계획백신 구입비 1차 예비비 확보냉동고·주사기·관리시스템 구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백신 구매비를 우선 확보해 모더나 백신 선급금과 다른 백신 잔금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또한 백신을 보관하는 데 필요한 초저온 냉동고 등 장비 구매에도 착수해 1월 중에는 실시간 콜드체인(저온유통) 유지가 가능한 유통업체와의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구매비를 비롯해 예방접종 부대비용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빨라지면 의료체계의 부담이 커진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분석에 부분적으로 동의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사람 수가 1명에서 1.5명으로 늘면 결국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접촉자·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반장은 “확진자 증가는 입원자 증가로 연결되고 노인에게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중환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 174명, 서울 123명, 인천 21명 발생수도권에서만 318명 발생, 비수도권 12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40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총 440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록(422명) 대비 18명 많은 수치다.구체적으로 보면 경기 174명, 서울 123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18명이 발생했다. 비율로
영월교도소, 의료진 4명이 350명 전수검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가운데 1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12일 교정당국,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이감 영월교도소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증가했다.서울동부구치소에선 지난 3일 재소자 217명을 영월교도소로 이감 조치했다. 이후 전수검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50대 미군부대 직원 A씨의 백신 접종 후기가 언론인터뷰를 통해 공유되며 이목이 집중된다.12일 A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후 신체에 이상 증세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조금 힘들었다. 주사 맞은 왼팔에 통증이 있었다. 근육통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된다”며 “무언가 그 부분(피부)을 스쳐도 아팠다. 난 열이 안 났는데, 같이 백신을 맞은 동료 중에 몇몇은 미열이 난다고 했다”고 밝혔다.그는 경북
지역발생 508명, 해외유입 29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632명꼴경기 175명, 서울 167명, 인천 21명 등누적 6만 9651명… 사망자 25명 늘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며 전날(451명)보다 소폭 증가했다.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7명 발생하면서 전날보다 증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9651명(해외유입 5788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6~12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발생했다.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7명 발생하면서 전날(451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9651명(해외유입 5788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5명이 발생해 누적 1165명(치명률 1.67%)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이다.신규 확진자 537명 중 508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
광주 서구 전통시장서 신규 집단감염 발생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누적 230명’정은경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 존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꺾인 상황이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을 비롯해 기존의 병원·복지시설 관련 감염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광주 서구 전통시장과 관련해 지난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완만한 감소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모양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422명이다.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6명보다 106명 많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최근 1주일간(1.5∼11) 상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전보다 꺾여진 추세였지만 11일 다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06명 증가해 42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나온 316명보다 106명이 많고, 그전인 537명보다는 115명 적은 수치다.1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이다.확진자는 시도별로 보면 서울 140명, 경기 134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이 295명(69.9%)를 차지했다.그다음으로는 부산 17명
정은경 “여전히 위험요인존재… 가족·지인확진↑”“재생산지수만 갖고 환자 수 예측엔 한계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꺾인 상황이지만 방역당국은 1주 후 신규 확진자가 600~700명 규모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나오면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고 하면 0.88에 해당하는 수치에 따라서 1주 후에 한 600명에서 700명 이렇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