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5명 발생하면서 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4979명(해외유입 553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6명이 발생해 누적 1007명(치명률 1.55%)이다.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다.신규 확진자 715명 중 672명은 지역사회에서, 4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임상결과 없다는 우려 확산되자 조기 발표하기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의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이달 13일 최초 공개된다.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달 13일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2021 하이원신약개발 심포지아에 참여해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나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총 210명’종교시설, 전국 곳곳 신규 집단감염정은경 “지역전파 위험 커지고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병원·요양시설과 종교시설, 아동시설 등에서 신규 확진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유행이 다소 둔화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집단발병이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확산 위험을 우려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전
수도권 360명, 비수도권 15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17명이다.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654명보다 137명 적은 수치다.중간 집계된 517명 가운데 360명(69.6%)은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157명(30.4%)이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59명, 서울 155명, 인천 46명,
헬스장 업주들 ‘오픈시위’도방역당국 “방역수칙 검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한 가운데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는 일부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수도권의 헬스장, 필라테스 등 실내체육시설의 영업은 제한됐다. 반면 태권도, 발레 등 학원·교습소의 경우 동시간대 교습 인원이 9인 이하라면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또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등 실외겨울스포츠시설도 수용 인원을 3분의 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4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5차 전수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7명 중 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앞서 지난 2일 동부구치소는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 1128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벌인 바 있다.이후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이 추가로 통계에 포함되면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091명으로 늘어났다.수치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이들의 가족과 지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정적인 접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출범시켜 범부처 협업을 통한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 1분기 2월부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시기 이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접종대상자, 접종기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40일 이내 안전성과 효과를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이번에 허가 신청한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얀센(존슨앤드존슨) 백신과 같은 방식이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이며 예상 용법은 1회 접종 후 4∼12주 후에 2회 투여다. 보관 조건
지역발생 985명, 해외유입 35명 발생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915.3명서울 329명, 경기 268명, 인천 103명누적확진 6만 4264명, 사망 총 9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섰다. 정부는 전날 확진자가 감소한 것을 두고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으나 이날 다시 신규 확진자가 오르며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발생했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0명 발생하면서 또 다시 1000명대를 넘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4264명(해외유입 5497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누적 981명(치명률 1.53%)이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다.신규 확진자 1020명 중 985명은 지역사회에서, 3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
특별대책, 2주간 연장 시행신규 확진 600명대로 감소검사수↓영향, 산발감염 여전‘확산세 꺾였다’ 보기엔 일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오늘(4일)부터 2주간 장소를 불문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돼 시행된다.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만에 6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했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새해 연휴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있어 완전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충북 진천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인 도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발생했다.4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환자와 종사자 195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검사한 결과 환자 2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 병원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보름 만에 109명(환자 107명, 종사자 2명)에 달한다.정신 질환자 전문 치료기관인 도은병원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해 12월 19일 돌아온 환자 2명이 확진된 이후 보름 동안 연쇄 감염이 이어
백화점·대형마트 등서 시식·시음금지아파트 편의시설·문화 강좌도 중단종교활동도 비대면 예배 원칙 권고결혼식장 인원 50명 미만으로 제한스키장 등 오후 9시까지 운영 가능영화관·PC방·독서실도 9시까지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 거리두기와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가 추가 연장된다. 기존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사실상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 일부분이 강화되거나 조정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5명 이상 집합
수도권 632명, 비수도권 279명종교시설 고리로 한 감염 지속[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일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4일은 이보다 더 늘어 다시 1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6명보다는 295명 많다.각 시도의 중간 집계 911명 가운데 수도권이 632명(69.4%), 비수도권이 279명(
“정점 완만하게 지나는 중…“2월부터 예방접종 방역 가능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점차 진정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속을 높게 평가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확대하고 거리두기를 계속 강화한 결과 이번 3차 유행의 확산이 저지되고 있다”며 “현재는 일시적인 정점 상태에서 분기점에 위치해 있거나 혹은 정점을 완만하게 지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했다.그 이유에 대해 손 반
하루 이상 대기하던 환자 수 ‘10명’으로 감소“일일 1000명대 환자 발생도 문제없이 대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1만 병상 확보’ 목표를 초과해 1만 2000여 병상을 확충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에 하루 이상 배정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어제 0시 기준으로 1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의료대응은 현재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달 13일 1만 병상을 확보하겠다
교정시설 관련 확진 환자 ‘1084명’ 기록용인·창원 종교시설 관련 신규 ‘집단감염’구로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누적 ‘206명’최근 1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 887.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감소했으나 병원·구치소·종교시설 등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대규모 확진
지역발생 641명, 해외유입 16명 발생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888명’경기 205명, 서울 197명, 인천 48명누적 6만 3244명… 사망 962명 기록서울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107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발생했다. 새해 연휴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또 100명대 감염자가 추가로 발견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발생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57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아래를 유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3244명(해외유입 5462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962명(치명률 1.52%)이다. 위·중증 환자는 355명이다.신규 확진자 657명 중 641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수도권 432명 비수도권 184명… 서울 192명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1122명 결과는 아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요일인 2일에도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날보다 확진자 숫자가 감소했다. 하지만 주말에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확산세가 진정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총 6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