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34명, 비수도권 140명‘3차 대유행’ 기세 한풀 꺾인 양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1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4명으로 파악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24명보다 50명 적은데,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34명으로 70
수도권 275명, 비수도권 121명세종과 제주, 신규 확진자 없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1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1명보다 35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5명(69.4%), 비수도권이 121명(30.6%)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23명, 경기 121명, 인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3명이었다고 밝혔다.전날 같은 시간대(127명)보다 4명 적다. 하루 전체 발생은 15일 156명, 9일 187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2만 2462명이다.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숨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4주간 추가 연장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한 달간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설치된 144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수도권 확진자의 11%를 발견했다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2.1∼14)이 종료되는 내달 14일까지 130개 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2개, 경기 70개, 인천 8개다.방대본에
욕설이나 폭력, 심한 짜증으로 발현코로나19 상황으로 ‘완충장치’ 줄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장기간 이어진 고용 한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최악의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의 취업 스트레스로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같은 감정이 폭력적인 행위로 표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5∼2019년 화병으로 한방병원을 찾은 20대 환자 수는 2015년 856명, 2016년 1206명, 2017년 1483명, 2018년 1537명, 2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검토거리두기는 31일까지 연장키로헬스장·노래연습장 조건부 허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2월 1~14일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14일을 설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설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우선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방역을 강화한다.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안여객선 승선인원도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해 전체 이동량 감소를
지역발생 547명, 해외유입 3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늘어 누적 7만 182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513명보다 67명 늘어난 수치다.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11일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들어 소폭 증가해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7명, 해외유
5인 이상 모임 금지·21시 이후 영업제한 계속 시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한다”며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여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는 당위론, 그리고 누적된 사회적 피로와 수많은 자영업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깊이 고민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시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한다”며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여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는 당위론, 누적된 사회적 피로와 수많은 자영업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깊이 고민했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
인천 연수구 지인모임 관련 14명 확진경기 오산시 교회발 14명 신규집단감염정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연장할 듯일일 신규 확진자 연일 500명 안팎 기록윤태호 반장 “500명숫자 결코 적지않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지인모임과 교회 등을 통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오늘(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논의된 바에 따르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와 현행 수도권 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5인이상 모임금지 계속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5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6일 신규 확진자는 600명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0명보다 84명 많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수도권이 346명으로 66%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178명으로 34%의 비율이다.시도별
지역발생 484명, 해외유입 29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23명’경기 186명,서울 127명, 인천 24명 등누적확진 7만 1241명, 사망자 121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하면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최근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곳곳에서의 감염 사례가 지속돼 현재 적용 중인 거리두기 조치는 앞으로 더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 성인 확진자 40명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 발표감염 3개월 탈모에 운동 숨찬 증상… 6개월엔 피로감 높게60대 이상 고령층 및 중증환자서 폐 기능 저하 등 확인우울증·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다수 발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서 감염 3개월 뒤 탈모, 6개월 뒤엔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나타났다. 일부에선 폐섬유화가 진행되는 경우도 확인됐다.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3명 발생하면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1241명(해외유입 586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2명이 발생해 누적 1217명(치명률 1.71%)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신규 확진자 513명 중 484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새해 들어 꾸준히 줄면서 400~500명대 발생코로나19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 ‘500명대’정부 “1·2차 유행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아”“급격한 거리두기 완화, 확진 늘 가능성 높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누그러든 가운데 오늘(15일)도 500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 기간을 오는 16일 연장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지난 11월 3차 대유행이 시
경기 129명, 서울 103명, 인천 21명 수도권서 253명전국 교정시설 총 7만 578명 코로나 전수검사 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1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파악된 확진자는 총 37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확인된 379명보다 6명 감소했다.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이날 오후 6시까지 103명이 추가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인과관계가 확실치 않더라도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에 대한 권고안’을 만들어 14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국무총리 실 등에 전달했다.의협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피해보상은 인과관계가 입증된 후에 보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번에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가능한 많은 국민이 접종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성남 소재 소규모 교회 2곳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A교회 신도 56명 중 1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최초로 감염된 후 목사 부부와 다른 신도 16명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신도 중 2명은 지난달 BTJ열방센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방문자 명단에 기재됐으며 지난 12일 확진됐다.또 중원구에 있는
지역발생 496명, 해외유입 28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00명경기 171명, 서울 134명, 인천 25명 등누적 7만 728명, 사망자 총 119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4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728명(해외유입 5842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8~14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74명→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