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보험료 한달치보다 많으면 5회 분납[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작년에 임금인상이나 호봉 승급, 승진 등으로 월급이 오른 직장인은 다음 달에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반면 지난해 임금이 깎여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건보료를 돌려받는다.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따라 매년 4월에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최근 모든 사업장에 2018년도에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소득)총액과 근무 월수를 적은 ‘직장 가입자 보수총액통보서’를 작성해 EDI(전자문서), 팩스(FAX), 우편
이자·임대소득 등 건보료 추가 부과 대상[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한 건강보험 ‘소득월액 보험료’를 다달이 내는 고소득 직장인이 1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월액 보험료는 월급 외에 직장인이 별도로 챙기는 고액의 이자소득·배당소득·임대소득 등을 합한 종합소득에 물리는 보험료를 뜻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018년 12월 말 현재 급여 외에 이자·배당소득·임대소득 등을 합산한 종합과세소득으로 연간 3400만원 이상을 버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17만 9736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립검역소를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조직진단을 오는 4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역·성별·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한 국민참여단(10∼15명)은 해외감염병 유입 방지 업무를 수행 중인 4개 검역소(인천공항검역소, 김해공항검역소, 부산검역소, 여수검역소)를 방문해 입국부터 지역사회 연계까지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검역 과정과 직원 근무환경 등을 진단한다.질본은 “국민 입장에서 해외 감염병 유입 방지의 검역 과정 및 조직․인력 등을 국민의 시각에서 진단해 국립검역소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