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의심신고에도 ‘즉각분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생후 16개월 된 아이가 양모의 학대를 받아 사망한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조사를 거부하는 아동의 보호자에 대해 과태료를 1000만원까지 부과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19일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발표자로 나선 고득영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현장의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제대로 작동하도록 신고접수 후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조사의 이행력을
서울 125명, 경기 118명, 인천 14명 등수도권 257명, 비수도권 69명 확진판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난 4일 1000명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1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새로 발견됐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03명보다 23명 많은 인원이다.신규 확진자 수를 주요 지역별
교정시설 누적 확진 125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가운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9일 교정당국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동부구치소로 재이송 됐다.교정당국은 오는 20일 11차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출소한 수용자 1명이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영월교도소 확진자 1명과 출소한 뒤 확진 판정을
1월4일 이후 완만한 감소세병원관련 신규집단감염나와당국 “‘경각심 느슨’ 우려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1주간(13~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9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지역발생 351명, 해외유입 35명 발생누적 7만 3115명, 사망자 총 1283명경기 139명, 서울 101명, 인천 19명 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6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3115명(해외유입 5980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간(13~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6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6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3115명(해외유입 5980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누적 1283명(치명률 1.75%)이다. 위·중증 환자는 335명이다.신규 확진자 386명 중 351명은 지역사회에서, 3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5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누적 105명 확진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94명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됐지만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완화’가 ‘안심할 상황’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9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다시 한파가 불어닥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다만 이번 한파는 내일 낮이면 누그러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전주 -9도, 광주 -7도, 춘천 -16도, 강릉 -9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PC방 업계의 소상공인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 정부의 PC방 영업 제한 조치에 불복을 선언하고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18일 밝혔다.협동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8일부터 실시된 거리두기 2.5단계가 다시 2주 연장되고 언제 정상영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PC방 업계는 더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만의 고통을 강제하는 방역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기를 들었다.협동조합은 “전기요금도 되지 않는 재난지원금으로 고통을 감내하라는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과 유
수도권 245명 비수도권 10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추이 속에서 18일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표한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동시간대 대비 40명이 줄은 348명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이 245명, 비수도권이 103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28명, 서울 97명, 인천 20명, 강원 17명, 부산, 14명, 대구 14명, 경남 11명, 경북 9명, 광주, 7명, 대전 7명, 충
“코백스, 1월말 백신 공급 물량·시기 확정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도 3/4분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4분기에 많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일반 국민도 3/4분기에는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끔 접종일정이나 계획을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시기와 관련해선 “대략 11월 정도”라며 “이는 (백신을) 2
지역발생 366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7만 2729명, 사망자 1264명서울 132명, 경기 105명, 인천 13명 등평일 대비 절반 수준… 양성률 1.50%[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0명대로 떨어졌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9명 발생하면서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729명(해외유입 5945명)으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발생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9명 발생하면서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729명(해외유입 5945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해 누적 1264명(치명률 1.74%)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다.신규 확진자 389명 중 366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현행 거리두기 31일까지 연장[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늘(18일)부터 새로운 방역조치가 시행돼 카페 내 취식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헬스장, 노래방 등 중단됐던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도 재개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하는 새로운 방역조치를 발표했다.그동안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카페에서 음
수도권 249명, 비수도권 139명일주일간 하루 평균 499명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8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 집계(331명)보다 57명이 늘어났으며, 전날 동시간대(474명)와 비교하면 86명이 적은 수치다.이들 가운데 수도권 확진
각 지자체서 문제 제기논란 일자 입장 선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늘렸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대구·경주시는 17일 오후 7시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 판매홍보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늘렸던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대구·경주시가 오후 11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거리두기 조치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앞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96명보다 65명 적었다.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3명(64.4%), 비수도권에서 118명(35.4%)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76명, 부산 23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지역발생 500명, 해외유입 20명 발생경기 175명, 서울 145명, 인천 35명누적 7만 2340명, 사망자 13명 늘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0명 발생하면서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340명(해외유입 5922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간(10~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발생했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0명 발생하면서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340명(해외유입 5922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해 누적 1249명(치명률 1.73%)이다. 위·중증 환자는 352명이다.신규 확진자 520명 중 500명은 지역사회에서, 2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2명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주간 연장 운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18일부터 새로운 방역조치를 시행해 카페 내 취식이 가능하고 헬스장 및 대면예배 등을 철저한 방역조치 안에서 허용케 했다.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하는 새로운 방역조치를 발표했다.이에 18일부터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완화된다. 그동안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