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평거동 대여소 2곳[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중단됐던 공영 자전거대여소·교육장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재개로 총 140대의 자전거를 보유한 상대동 KT동진주지사 맞은편 자전거대여소와 평거동 녹지공원 소재 대여소 등 2개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공영 자전거대여소는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하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자전거 교체 및 시민 자전거보험에도 가입했다.또 매
국토부에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 당위성 입장 전달창원중앙역 KTX 이용객 60%, 신고속철도 건설로 불편 예상노선 원안 추진 환경영향 사업 지연, 노선 직선화 해소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국토부에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 당위성을 재차 전달했다. 그동안 시는 국토부에 방문(4번)하거나 공문(4번)을 통해 총 8차례에 걸쳐 견해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창원을 중심으로 경전선 KTX는 동 측 방향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서 측 방향으로 이원화되고 노선이 중복되면서 현재 편도로 16회 운행 중인 경전선
차로확장 등 333억 투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일 평거동 10호 광장 일대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0호 광장은 사천시·내동면·평거동·산청군을 잇는 우회도로와 시내~평거동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빈번한 구간이다.이에 시는 10호 광장 일대에 대한 개선방안을 포함한 교통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 도로교통공단과 전문가 자문을 받아 단·중기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단기방안으로 교통 처리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사비 10억원을 들여 광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우려로 급식을 제공해온 지역아동센터가 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13일 평거동 소재 작은공부방을 찾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격려하고 있다.진주시는 교육청의 개학연기 결정에 따라 결식 우려 학생 2300여명에게 도시락이나 식재료를 배달해 집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점심 원거리 셔틀버스 운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업계를 돕기 위해 외부음식점 이용 운동에 나선다.진주시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난달 23일부터 주2회로 확대해 수요일은 시내 전역의 식당을, 금요일은 시청 주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특히 수요일은 점심시간 원거리 식당이용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는 전통시장, 평거동 등 진주 전역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식사한 뒤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등을 마치고 복귀하게 된다.이에 수요일은 외
확진 후 즉시 시설방역확진자 가족들 ‘음성’ 확인입국자 검사·모니터링 강화타지역 대학생 대책반 운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지난 28일 저녁 6시 20분경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진주 3번째(경남93번) 확진자는 가호동 거주 67년생 여성으로 평거동 제우스빌딩내 ‘문타이’라는 업소의 카운터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며 “해외, 국내 집중발생지역 방문이력은 없었
“오목내, 오는 7월 실효대상지”市 “실효대상 포함 안 돼” 반박[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 오목내지구 토지 소유주와 주민들이 지난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계획시설 재지정 반대를 촉구했다.지주들은 “‘오목내 유원지’는 지난 19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지금까지 34년이 지났지만 소유자들에게 어떠한 보상도 없이 미개발로 방치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라고 규탄했다.이어 “헌법재판소는 1999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간 원래 목적대로 개발되지 않는 곳은 2020년
오는 6월까지 설치완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모든 시내버스에 이어 체육시설, 전통시장, 남강둔치(도동지역)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통신사들과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구축비 공동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현재까지 구축을 마친 곳은 ▲모든 시내버스 ▲진양호공원 ▲남강둔치(칠암동~망경동, 신안동~평거동) ▲중앙동 지하상가 ▲차 없는 거리 ▲기타 청소년 밀집지역 등이다.시는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 후 6월경 전통시장 등에 와
인프라 구축에 184억 투입동·서부 무료 대여소 개소어린이~성인 자전거 교육인접시군과 도로개설 협력[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저탄소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올해 1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강 순환 자전거 도로망 연결 ▲폐철도 활용 자전거도로 개설 ▲찾아가는 수리반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시민 자전거 대행진 및 어린이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출범‘24시간 보육’ 경남 최초도입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출산장려금·용품구입비 확대[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아이들은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의 주역들입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아이들을 부담 없이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습니다.”진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시는 도내 최초로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을 시행하는 등 임신에서 중·고등학교 입학에 이르기까지 올 한해 어느 지자체보다 좋
“버스 없어 일일이 태워줘”이달 시의회서 예산안 심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초장동 통장협의회가 19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학버스 신설을 촉구했다.이들에 따르면 초장동 인구는 2만 7000명이 넘어 진주에서 천전동, 평거동 다음으로 많다. 초장동에는 명신고등학교를 비롯한 동명중·고, 예술고, 자동차고 등 5개 학교가 있고, 20세 이하 인구가 31%를 차지하고 있다.주민들은 “초장동에서 말티고개를 넘어 진주시내로 가는 학생들이 많다”며 “현재 버스가 35분마다 한 대씩밖에 없어 학부모들이 봉원중학교
시의회서 예산 8억 삭감“국비 반납 있을 수 없어”학부모 “통학버스 증차해야”“경제성 아닌 교통복지 우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4일 오후 초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고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통학노선 신설을 담은 국비사업 ‘도시형교통모델’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교통행정과 시 관계자, 지역구 시의원, 초장동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최석종 동장은 “초장동 인구는 2만 7000명이 넘어 진주에서 천전동, 평거동 다음으로 많은 동”이라며 “20세 이하 인구도 30%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통
與 “축제선 정치행위 없어야”野 “사전 신고 마쳐 문제없어”시민들과 실랑이 벌어지기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시 축제장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조국 사퇴 서명운동으로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진주시당은 지난 1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서 서명부스 한 곳을 설치하고 조국 법무장관 사퇴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9일 서명 운동에는 박금자·백승홍 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들도 참여했다.서명 과정에서 시민들과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도 벌어졌다.자유한국당 박금자 의원은
지난해 1월 착공, 총 35억 소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의 폐철도 3.5㎞ 구간이 자전거도로로 탈바꿈했다.진주시는 4일 시민·자전거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교~유수역 구간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개통된 구간은 폐철도 선로를 활용한 폭 5.5m의 자전거 도로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약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일 완공했다.이날 행사는 내동면·평거동 풍물단의 풍물놀이에 이어 자전거도로 준공 표지석 제막, 축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다.자전거도로 개통식 이후에는 자전거대행진이 열렸다.
체육대축전, 내달 25일 개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9일 평거동 남강둔치에서 내달 열리는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재민 진주부시장,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걷기대회는 평거동 야외공연장에서 판문1교까지 왕복하는 3.2㎞와 어린이교통공원까지 왕복하는 7㎞ 코스로 구성됐다.부대행사로는 에어로빅·태권도 등의 생활체육공연과 진주시조정부와 함께하는 조정체험,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됐다.정재민
내년 전통시장·체육시설 구축[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남강둔치공원, 진양호공원 등에서도 누구나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진주시는 25일 모든 시내버스에 이어 주요 공공장소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KT 등 통신사와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구축비 공동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현재까지 구축이 완료된 곳은 진양호공원 일대, 남강둔치(칠암동~망경동, 신안동~평거동), 중앙동 지하상가, 차 없는 거리, 청소년 밀집지역(하대동 탑
복지주택 100→140호로 확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오전 11시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65세 이상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선정·발표한 바 있다. 저층부에는 사회복지관을 설치하고, 고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진주지역은 평거동 359번지 일대에 복지주택 100호, 사회복
수면 잔잔·한적해 가족 단위로 찾아태풍·장마에도 누적 2만여명 방문하늘 가르는 이색체험 집라인 인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적해서 휴양하기 좋다는 친구 말만 듣고 진주에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물이 잔잔하고 깊은 곳이 없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는 딱 좋아요.”아이들 방학에 맞춰 오게 됐다는 김지영(35, 진주시 평거동)씨가 물장구를 치는 아이를 보며 만족스럽다는 듯 이같이 말했다.경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사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천시 향촌동
유아·초등학생 동반 가족, 150명 모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평거동 시립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테이블 인형극 ‘신드롬’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금~일요일 가운데 하루를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희망문화협동조합과 극단 나무의 협연작품, ‘신드롬’이란 테이블 인형극을 선보인다.‘신드롬’은 8살 아이가 꿈속 괴물과 싸워가는
녹지공원·퐁네프다리·진치령터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보건소가 27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심근경색·뇌졸중 예방 등 시민건강을 위해 ‘로고라이트 홍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보건소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진주시 비만 인지율은 35.6%(17년)에서 42%(18년)로 높아졌다. 시민들 스스로가 운동 부족임을 인지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실정이다.이에 시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다짐할 수 있도록 평거동 녹지공원, 이현동 퐁네프다리, 천전·가호동 진치령터널에 로고라이트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