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화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고성·해남 공룡박물관 등 성공사례 多[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지역에서 공룡발자국 수만점을 발견한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 김경수 진주교대 교수가 화석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시민단체 진주같이가 주최한 것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거동 자연드림 2층에서 ‘진주 속의 진주, 백악기 공룡발자국’라는 주제로 열린다.진주에서는 지난해 10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수천개로 추산되는 육식공룡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견된 바 있다.이 지역은 최근 한국지질유산연구
시비 27억, LH 40억 등 총 176억 예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2일 평거동 일대에 사회복지시설을 갖춘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 100세대와 1500㎡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입주하게 된다.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해 제안서 검토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달 29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LH와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평거동 주민들이 지난 2일 평거동 법원 앞 공터(187㎡)에 꽃나무를 심고 있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20여명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인 공터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단풍나무, 영산홍, 목련, 황금측백나무를 심었다.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나무를 심는 등 꽃동산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제공: 진주시)
해충, 소독제 등 각종 쓰레기호수면·수변 정화 활동 한계“주민들, 환경 의식 높아져야”주민참여형 환경개선활동 절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저기 보이는 게 농약병 아입니까. 이 진양호 물이 결국 우리 몸으로 들어가겠죠. 아무리 빈 통이라 하더라도 농약병이 이렇게 떠다니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판문동에 사는 A씨는 진양호 호숫가에 초목과 함께 엉긴 채 버려져 있는 농약병을 가리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지난 22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자체에서는 이번 한 주간을 세계 물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경찰서가 오는 12월에 화물차·여객버스 불법주차에 대해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사업용 화물차량의 경우 심야 시간대에 허가받은 차고지로 복귀해 주차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하고 인근 주택가와 대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차단돼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주택가 소음과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일부 얌체 차주들이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류재수)는 지난 13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신진주역세권 의혹을 조사해온 경제도시위원회는 이날 도시개발사업 감정평가서에 ‘명백한 하자’가 발견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경제도시위원회는 “공공청사용지를 조성원가로 살 수 있음에도 감정가로 매입해 사업성과가 부풀려질 위험이 있고 예산 낭비 요인도 발생했다”고 진주시에 주의를 요구하고 차액을 환수조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