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회가 11일 낸 성명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11일 성명을 내고 “CBS와 정치권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중상모략을 중단하고 20만 성도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최근 CBS노컷뉴스와 일부 정치권이 ‘사진 한 장’만을 갖고 신천지예수교회를 반사회적 집단으로 인식시키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과 연계시켜 정치권에 개입하려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늘의 법 뿐만 아니라 세상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범법 사실이 없다”며 2007년 MBC PD수첩 보도 이후 검찰‧경찰‧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였으나 배임‧횡령‧폭행‧가출조장 등 모든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로 밝혀졌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들은 CBS에 대해 “지난해까지 허위∙왜곡보도로 정정 및 반론보도를 200여건 넘게 한 공정성 없는 방송국”이라며 “CBS는 종교방송국으로서 정치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정치권은 국민의 종교자유와 선택권을 짓밟은 반(反)헌법적 행태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언론은 CBS의 거짓 보도에 동조하지 말고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CBS와 정치권의 중상모략을 강력 규탄한다!

최근 CBS노컷뉴스와 일부 정치권이 ‘사진 한 장’을 빌미로 신천지예수교회를 반사회적 집단으로 인식시키고,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과 연계시켜 신천지예수교회가 정치권에 개입하려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CBS와 일부 정치권의 치졸한 중상모략에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아래와 같이 강력 규탄하는 바이다.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중상모략을 중단하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하나님과 예수님, 성경을 믿는 기독교단이며 대한민국 국민 20만명이 속한 교단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늘의 법 뿐만 아니라 세상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범법 사실이 없는 종교단체이다. 그런데 왜 CBS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아무런 근거 없이 이단‧사이비라 비방하며, 이들의 말에 왜 정치권과 언론이 확인도 없이 동조하는가?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한 해만도 대한민국 전역에 7,817회 봉사활동에 6만 8,763명이 참여하여 11만 6,033명에게 도움을 줬다. 이러한 공로로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수많은 표창과 감사패를 받고 있다. 기성교회 중 신천지예수교회 만큼 많은 봉사를 하고 사회에 빛이 되고 있는 곳이 있는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대표는 2007년 MBC PD수첩의 허위‧왜곡 보도 이후 검찰‧경찰‧문화체육관광부의 대대적인 조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배임‧횡령‧폭행‧가출조장 등 모든 혐의가 ‘무혐의’로 밝혀진 바 있다.

이후에도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세를 시기하고 음해하는 무리들에게 수많은 고소를 당했으나 모두 ‘무혐의’로 결론 났다.

이러함에도 CBS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당시 MBC PD수첩 내용과 무혐의로 결론 난 각종 고소 내용을 검찰 처분 결과에 상관없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비방 도구로 활용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비방 활동을 정당시 하고 있다.

◆ 왜 국민을 대변한다는 정당마저 CBS의 거짓말에 장단을 맞추나?

CBS는 2016년 현재까지 허위․왜곡보도로 인하여 언론중재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원을 통하여 정정 및 반론보도를 200여건이 넘게 한 진실성과 공정성이 없는 방송국이다.

CBS는 2015년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을 억지로 끌어다 강제로 개종교육을 시키는 과정을 6개월여 동안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내용을 방영하였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인권유린은 정당시하고 신천지예수교회를 반사회, 반국가 단체라고 뒤집어 씌웠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와 관련해 CBS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지난해 11월 1심은 “CBS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내용 중 11건에 대해 정정‧반론보도하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로 인해 CBS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거짓‧왜곡보도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이러한 CBS는 부패한 기성교단을 대변하면서 아무 범죄 전력 없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사이비로 몰고 있다.

이러한 악의적이고 거짓된 보도를 일삼고 공정성을 실추한 CBS 방송국의 폐쇄를 위한 대국민 서명에서 215만 420명이 찬성하는 서명을 하였다. 반면 신천지의 사회에 빛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는 국내외국인, 개인, 단체 등이 이를 지지하며 감동하여 스스로 작성한 호소문이 천 오백여건이 넘는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CBS의 거짓말에 대한민국 정치권이 장단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정치권도 같이 부패하였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신천지예수교회를 반기문 전 총장과 억지로 연결지어보려는 것도 야권을 옹호하는 논조인 CBS가 보수 측 후보로 급부상하는 반 전 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수작 아닌가? CBS의 억지 왜곡보도에 특정 정당에서 반 전 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한 것도 대선에 이용하려고 서로 야합한 것 아닌가?

그대들의 말과 같이 하나님을 모신 정통 진리라면 서로 만나 대화하여 객관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음에도, 이 밝은 문명 시대에 무엇이 두려워서 못 하는가? 언론이나 정치권이 말 못 하는 짐승처럼 확인도 하지 않고 물어뜯는 행동을 하기보다 대화의 길로 나와 확인해야 한다.

◆ 언론은 CBS의 거짓보도에 동조하지 말고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하라!

최근 CBS가 주도한 ‘IWPG 대표-반기문 전 총장’ 사진 논란은 항소심(신천지와 CBS 간의 정정보도 청구 등 사건) 중인 CBS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만들어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악의적 의도의 발로라 할 것이다.

이러함에도 국민을 대변한다는 정당이 아무런 확인도 없이 정권 탈환에만 눈이 멀어 CBS가 준 미끼를 물고 장단을 맞추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 아닌가? 20만 국민의 인권과 종교선택권은 묵살당해도 된다는 말인가? 답하라. 아울러 이러한 짓은 신천지예수교회를 악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닌지 답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조회 수 올리기에만 급급해 근거 없는 내용을 올려대는 200여 언론의 보도행태를 보았다. ‘사실 확인’이 언론의 가장 기본 사명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고마운 이 현실에 다시 한 번 통탄한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 20만 성도는 CBS와 이에 동조한 정치권의 행태를 강력 규탄함은 물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CBS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악의적 거짓보도와 중상모략을 중단하고 신천지예수교회와 20만 성도들에게 즉각 사죄하라!

CBS는 종교방송국으로서 정치에 간섭하지 말라!

정치권은 정권교체에 눈이 멀어 CBS의 거짓말에 장단을 맞추는 어리석은 행태를 버리고 국민의 종교자유와 종교선택권을 짓밟은 반(反)헌법적 행태에 대하여 20만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와 국민 앞에 사죄하라!

대한민국 언론은 정치‧언론 인맥을 악용하여 ‘신천지예수교회 죽이기’에 혈안이 된 CBS의 거짓보도에 동조하지 말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하여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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