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재인하야국가원로회의’ 진행천주교 불교 원로는 거의 참여 안해한기총 원로 목회자들 모임으로 전락[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영향력 확대를 위해 원로들을 소집했다.한기총 일부 증경대표회장 원로목사들과 전광훈 목사와 뜻을 함께하는 원로들이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문재인하야국가원로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수십명의 원로 목회자들과 전광훈 목사를 추종하는 이들이 참석했다. 특히 ‘순국결사대’라는 조끼를 입은 참석자들은 머리에 순
“8월 15일 비와서 부도났잖아…다 주머니 털어서 헌금해야”난데 없는 헌금요구에 빈축[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할렐루야! 오늘 행사 중 가장 기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헌금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8월 15일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내가 부도가 났잖아. 자 여기 계신 여러분 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갈음하여 주시옵소서!”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대회’의 총괄대표를 맡았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행사 시작 시간이 되자 참석자들을 향해 노골적으로 ‘헌금’을 요구하며 갑자기 기
예배시간에 한국당 강기윤 후보 선전평화나무 “암행감찰단 가동할 계획”[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창원 성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배 시간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최근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에 따르면 최근 창원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남 창원 성산구 A교회 담임목사인 황모 목사를 불구속기소했다. 공직선거법 제85조 3항에는 ‘종교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황 목사는 예배 시간에 “4월 3일은 국회의원
한국 기독교와 현실정치 어떤 관계?기사연, 기독교사상지서 한기총 비판“한기총, 군소교단들 연합체로 전락”[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정치세력화가 연신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올해 초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과 동시에 노골적으로 기독자유당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는 등 여러 정치적 언행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그는 기독자유당의 원내 진입을 위해 올해 3월 기독자유당과 MOU를 맺고 지지를 공식화하는가 하면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전국 ‘253개 선거구 지역
“총선 때까지 100억 필요해 한기총 회장돼”감방에선 “더 큰 사고 칠 걸, 주님이 다 해결”선교카드가 천당티켓? “안만들면 천당 못가”“1000만명 선교카드 만들면 20조원에 팔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이유가 내년 4.15총선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한기총의 회원들을 활용해 대규모 정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려 했다는 의도가 전광훈 목사의 지난 5월 14일 실촌수양관에서 진행된 집회 설교에서 포착됐다. 이 설교는 현재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전
범 교단 목회자 대상 설문조사96% “전광훈 발언 동의 안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 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평화나무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한기총 해산 촉구 2차 서명에는 5029명이 동참했다. 평화나무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중 96%가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평화나무는 지난 5일 한기총 앞에서 “전광훈 씨의 정치사조직이 된 한기총 해산을 촉구한다”며 제2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건강한작은교회연합, 건강한침례교회연대, 교회2.0목회자운동, 느헤미야교회협의회, 생명평화마당,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 촛불교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등 8개 단체가 한기총 해체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1일자로 발표된 성명에서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의 망동으로 온 사회에 큰 아픔과 실망을 안겨드린 것을 ‘같은 기독교인’ 입장에서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한기총과 전광훈씨가 대변하는 그런 신앙이 정말 ‘같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文, 연말까지 내려와라”단식기도, 국민청원도 예고NCCK “목사직 사표 내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기총 회장 최초로 시국선언이라는 결단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주사파 정부 때문이다. 어떻게 대통령이 겁도 없이 주사파 간첩인 신영복을 한국의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말을 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사파 사상이 가득 찼다. 대통령 자격이 없는 것이다.”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 전광훈 목사가 급기야 보수 진영의 전문가들을 동원하면서까지 대통령 하야를 촉구
“문재인 대통령 하야 때까지 릴레이 단식기도하겠다” 선언개신교단체들 “한기총,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해악”한기총 내부서도 비대위 잇따라 성명내고 전광훈 퇴진 촉구한기총 “대한민국 언론, 주사파 정부 선전‧선동전략에 이용당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1일 릴레이 단식 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한국교회 안팎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비판 수위가 높아지자 한기총은 9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언론이 주사파 정부 선전‧선동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으로 규정하는 등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전 목사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가 이루어놓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과 내년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와 개헌 헌법 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은 물론 교계 내에서도 “선을 넘었다”며 전 목사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문 대통령의 하야를 공개적으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모욕·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해“예수 팔아 ‘출세’ 생각한 목사교단 떠나고 목사직 내려놔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시민단체인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경찰서 앞에서 ‘한 기총 전광훈 회장은 즉시 목사직에서 물러나라’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전 회장을 모욕, 내란 선동 등 혐의로 고발했다. 막말 논란에 자주 등장했던 전 목사는 한기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막말논란에 휩싸인 장경동 목사와 관련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북노회 사회선교센터 ㈔평화나무가 모든 방송 출연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평화나무는 성명을 내고 “장경동 씨의 2010년 또 2013년경 ‘북한 주민 2000만명을 한 명씩 죽이자’는 발언은 결코 가벼이 볼 수 없다”며 “본인은 농담이었다고 하나, 정황과 맥락을 따져봐도 우리의 우려는 과장 또는 오해로 볼 여지가 없다. 그 무시무시한 말은 장경동 씨의 반복된 진심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방송이 만든 스타 목사 장경동 씨는 쇼맨십 설교의 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치세력화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시국선언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 하야 발언을 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막말 논란에 자주 등장했던 전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에 오른 후에도 발언마다 도마에 오르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문재인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모든 책임을 문 대통령에게 돌리는 등 비난의 수위가 상당하다.한기총 전 회원들에게 5일 발송된 메시지에서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종북화’ ‘공산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치세력화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번엔 전광훈 목사 명의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추진하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총은 현 정부를 비난하며 모든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렸다.5일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명의로 한기총 전 회원에게 발송된 메시지에서 한기총은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며 “문재인 정권은 그들이 추구하는 주체사상
한기총 비대위 5명 회원권 박탈… “연루자 자숙 안하면 2차 징계”비대위 “한기총 대표회장 옷입고 지역감정 유발 망언, 사퇴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광훈 목사의 ‘전라도 빨갱이’ 발언 논란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MBC ‘스트레이트’가 지난달 잇따라 전 목사의 정치행보를 비판하는 보도를 내보내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기총 내부 회원이 이번엔 전 목사가 실촌 수양관 집회 설교에서 ‘전라도는 빨갱이’ 발언을 했다며 고발을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이 발언과 전광훈 목사 반대 측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MBC 탐사기획보도 ‘스트레이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정치행보를 또다시 비판한 가운데 한기총이 MBC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한기총은 현 정부를 ‘주사파 정부’라고 표현하며 우리 사회가 ‘사회쥐의’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기총 대변인 이은재 목사 명의로 배포된 성명에서 한기총은 “MBC는 문재인과 김정은의 대변인인가?”라고 반문하며 “반기독교언론 MBC가 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을 인격살인으로 몰아가는 배후에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주사파에 연류된 기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
장경동 목사 “북한 쳐들어오면 북한사람 2천만명 죽이자”네티즌 “하나님·예수님 가르침 전할 의지 있는지 의구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일명 ‘스타목사’라고 불리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북한이 쳐들어오면 북한 주민 2천만명을 죽이자”고 한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 목사가 성경적이지 않은 언행으로 교회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이다.개신교 단체 평화나무에 따르면 장 목사는 설교와 유튜브 동영상 등에서 북한이 침략해올 경우 자신과 자신의 교
“음주‧공금횡령 문제 삼자 역공격”전 목사, 회원에게 장문의 반박문 공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광훈 목사의 정치행보에 반기를 들고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한 임원들이 전원 해임됐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이들과 관련해 “그동안 한기총을 혼란케 했던 역대 주범들이 뒤에서 또 다시 한기총을 혼란케 하는 범죄적 행위를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이러한 일을 진행한 자들에 대해서는 형‧민사상으로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엄포하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