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개종교육 피해사례 발표 시간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최영윤(31)씨가 나와 9개월간 진 목사에 의해 갇혔던 경험을 폭로했다. 최씨는 “나는 마치 짐승처럼 그들에 의해 사육됐다”며 “진 목사와 전도사들이 정말 나를 감금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내 앞에 나와 내 눈을 보고 말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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