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선거 앞두고 140개 핵심·지역 과제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총선 과정서 이슈화로 관심도 높이고, 공약화로 실마리 풀기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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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북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올해 더욱 다채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는다.전주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전주 도서관 여행은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문화와 도서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매주 토요일 하루코스(1회)와 반일코스(2회) 등 매주 3차례로 나뉘어 신설코스를 포함한 총 7가지의 다양한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선선한 가을밤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26일 나베봉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 가구가 많아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어 마련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아버지는 “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전달까지 해 주니 고맙다”며 감사를 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가 완주군 삼례 방면까지 확대되고 송천동 종점에서 덕진공원,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호성동을 거쳐 다시 송천동 종점으로 다니는 순환 노선이 신설된다. 또 시민과 관광객 등을 위한 심야버스도 운행된다.전주시는 기존 소양·상관·구이 방면 전주-완주 지간선제 2단계 노선개편에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삼례방면까지 지간선제가 확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완주군 삼례 방면 각 마을로 운행되던 전주시내버스가 완주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마을버스로 변경됨에 따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올 하반기 재개관 어진박물관의 경우 지난해 증축 공사가 마무리돼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기존 지하에 있던 어진 전시실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휴식 공간과 수유실을 새롭게 조성한다. 기존 지하공간은 다목적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교육 및 기획전시도 운영한다.강암서예관과 전주공예품전시관도 새롭게 단장한다. 강암서예관의 경우 지하 수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 개최장소가 전북대학교로 변경 확정됐다.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9일 도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변경을 요청한 후 행사장 점검·실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전북대학교에서의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전북대로 장소가 변경되며 행사장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주 행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전시장은 대운동장을 활용해 구축된다. 기후 여건 등 야외 행사장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형 임시 건축물을 조성하고 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주기철 목사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생가전시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관(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위치한다.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다.주기철 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으며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이번 주기철 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에서 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 광주의 풍류를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즐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형유산 전승공간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喜慶樓)의 2024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광주시는 올해 이 두 곳에 24억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융합해 대중성을 제고할 계획이다.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은 외국인,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지난 9일 설을 맞아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사랑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12일 나베봉에 따르면, 봉사단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과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 관악구 행운동 일대 거주하는 ‘재활의 집’ 등을 방문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수용인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 다은 꾸러미’에는 떡국, 소고기와 과일, 생활용품 등이 담겨 있다.한옥순 회장은 “3고(高, 고물가, 고금리, 고부채) 시대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서로를 겨냥한 공방을 이어갔다. 제3지대 정당과 신당 추진 세력들이 통합을 전격 선언하면서 과연 시너지(여럿이 합쳐 더 큰 힘을 낸다)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설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밥상머리 민심 의식했나… 여야 설날에도 네 탓 ‘공방’(원문보기)☞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천지일보=김민희, 이재빈 기자] 설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과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경복궁 입구에는 수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긴 줄이 이어졌고, 남산골한옥마을에는 제기차기, 연날리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무료 개방한 경복궁, 인파 ‘북적’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 경복궁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은 만큼 이날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 아이들과 성인남녀들도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었다.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남산골 한옥마을로 발걸음했습니다.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의 옛 문화를 배워봅니다.(인터뷰: 우희수, 전지호 | 경기도 안산)“설 연휴를 맞이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뜻깊었는데 처음으로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랑 전통놀이도 해보고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우리 가족과 이렇게 여행 와서 재밌게 놀면서 새해 체험도 해보고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인터뷰:
[천지일보 전남·전북=김미정·김동현 기자] 전남도와 전북도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전남·전북을 찾는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전주에서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모주체험, 윷놀이, 판소리, 풍물놀이 등 전북의 자랑하는 전통문화를 방문객들이 흠뻑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익산 교도소세트장과 정읍시립박물관에서도 연휴 기간 고누, 투호 등 전통놀이와 맷돌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 등을 준비해 가족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특히 부안 위도에서 역사가 깊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연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내 관광지 14곳을 추천했다.전북자치도가 추천한 도내 관광지 14곳은 전주한옥마을, 군산 시간여행마을, 익산 교도소세트장, 정읍 쌍화차거리, 남원 광한루원, 김제 벽골제관광지,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진안 홍삼스파, 무주 덕유산, 장수 뜬봉샘생태공원, 임실 치즈테마파크, 순창 용궐산, 고창읍성 맹종죽림 아트쇼, 부안 변산해수욕장 등이다.도심 속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700여채 규모의 국내 최대
[천지일보 김천=송해인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입 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김천시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 늘어난 1조 36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경제·일자리·복지·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튜닝카·드론 산업육성, 광역철도망 구축, 정주환경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본지는 김천시의 올해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4단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전북 전주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사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전역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먼저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는 오는 8~9일 브랜드 공연이 펼쳐진다.첫날인 오는 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과 함께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둘째 날인 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풍악으로 흥겨운 포문을 열고, 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한다.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안전하고 쾌적한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 관련 현장브리핑을 통해 “전주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의 천년 역사를 함께해왔으며 지금도 우리들의 일상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이곳을 홍수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생활 속 힐링 명소로 활용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늘봄학교 전국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교사나 교육공무직들의 업무 과중, 인력 구인난, 기간제 교사 투입에 의한 비정규직 양산 우려 등 후폭풍도 상당할 전망이다.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관련 삼성그룹 임원들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는데,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으로 4.10 총선에 적용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이 현재의 ‘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역 호텔에 대한 의뢰가 있었는데 (이 자리가) 뷰도 좋고 해서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라이브가 지역 호텔이다 보니 특성상 지역 여행과 잘 맞는 곳이기도 해서 태안을 택했습니다. 이곳은 태안 시내에서도 차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고즈넉하고 조용하면서 밤에는 달과 별이 잘 보이는 ‘힐링 공간’이예요. 개별 독채의 한옥으로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로컬커뮤티니호텔 브랜드 ‘호텔어라이브’가 전주에 이어 태안에 ‘탼 한옥비치리조트’를 오픈한 것을 기념해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