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1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4.10 총선 격전지 선거전략을 논의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인 한 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선대위가 사실상 출범하는 자리로 수도권을 비롯한 격전지 선거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윤 원내대표는 “17일 처음으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있다. 수도권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균형을 잃었기 때문입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5일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이같이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전북 시민의 삶을 증진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있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외쳤다.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당원, 시민, 언론인 등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각 지역구 후보들의 이름과 한 위원장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힘을 보탰다.한 위원장은 “얼마 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한복을 빌려 입고 걸었던 기억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시을 예비후보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강병무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예비후보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이인숙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예비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북지역 예비후보들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분야 3차원(3D) 실감데이터 4543건을 ‘메타버스 데이터랩’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13일 문체부와 문정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를 구축해 2023년 4월에 조선시대 관아, 한옥, 초가집 등 4400여건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다. 지난해 공개한 3차원 실감데이터는 2024년 3월 현재 기준 70만건 이상 내려받기(다운로드) 됐다.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다양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시·회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주에서 2일 이상 전시·회의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 단체 또는 위임받은 기관(PCO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원금 수령 시 50% 한도 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지원항목은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최대 2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전통문화공간 운현궁에서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은 ‘이로당’에서 알아‘봄’과 즐겨‘봄’ 두 가지로 구성해 다도체험과 운현궁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알아봄은 다도 강사와 함께 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를 알아보고, 즐겨봄은 차를 손수 우려내어 마셔보고 삼색 다식을 직접 찍어내어 먹어보는 시간이다.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22일 오후 7시 두 차례 열리며 회차별 2인 1팀의 10팀으로 사전 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먼저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400억원을 투입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엠지(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는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 관광지 3월 테마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오래된 시간의 감성을 선사한다.‘아트앤에디션’은 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아트앤에디션과 판화체험관도 체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갑빠오의 집’에서는 낡은 집을 작은 미술관으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대구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시와 지역대학이 공감대를 형성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와 공동 발표한 1조 8600억원 규모의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것입니다.”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함평 미래지역발전 비전’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이 발표는 급속한 인구감소로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겪고 있는 함평군이 꾸준히 지역 발전사업을 전남도에 건의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낸 끝에 이뤄낸 쾌거”라며 “함평의 조화로운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토대를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전통주갤러리와 협업해 3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맛과 술을 통해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로 특별전에서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전주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1536만 4206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129만 4916명과 비교해 36% 증가한 인원이다.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만 4425명으로 전년 1만 5414명과 비교해 4.8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올해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펼친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3월이면 섬진강 하류 백운산 자락은 새하얀 매화로 눈이 부실 정도다. 섬진강에 드리워진 매화가 봄을 재촉하고 고고한 선비정신까지 전한다.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꿔 온 명인의 혼은 2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온다.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까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겨울을 이겨내고 얼음이 녹으면 땅에서 피어오른 아지랑이가 단단한 흙을 간지럽힌다. 사진기 하나 들고 떠나기 좋은 곳 광양 매화마을로 봄을 찾아 떠나보자. ◆매화군락 환상적인 장관 이루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대한민국 봄의 관문인 섬진강 광양매화마을을 비롯해 배알도 섬 정원,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봄 내음 물씬 풍기는 3월 광양 여행코스를 추천했다. 광양시는 가장 아름다운 3월을 자랑하는 광양매화마을을 중심으로 동선과 소요 시간을 고려한 반일 코스,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추천한다. 반일 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광양매화마을~즐거운 미식~망덕 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코스다. 꽃향기 가득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27일 회의를 개최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재혁 후보자에 대해 지난 3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했다.청문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