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홈퍼니싱 인기재택근무 늘면서 ‘홈오피스’ 꾸미기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환경 만들기셀프 인테리어 노하우 공유하기도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가문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담은 도서가 출간됐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7일 한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이 담긴 ‘대전자령 전투, 어느 독립군의 일기’가 숨은 독립영웅들을 알려온 정상규 작가를 통해 출간됐다고 밝혔다. 책의 주인공은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신현표 선생과 작은할아버지 신홍균 선생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에 투신한 한의사이자 독립운동가다.일제에 의해 가족을 잃고,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면서 가문 전체가 감시를 받는 처지에 놓이면서도 잠재울 수 없던
남북관계 다시 회복시키겠다는 의지 담겨남북축구 교류 '경평전' 계승해 '아리스포츠컵'으로 명맥 이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일하게 중단되지 않고 남북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평화의 물꼬를 터온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그가 월드컵에서 역사를 만들어왔던 남북축구교류 역사 이야기와 위기 때마다 평화를 잇는 결정적 역할을 해온 아리스포츠컵 이야기를 담은 ‘공은 둥글다, 우리는 하나다’ 책을 출간했다.특히 현재 위기와도 같은 남북관계 속에서 이 책의 출간은 아리스포츠컵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도록 결정적 기여를 했던 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놓여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과 화폐가치 하락속에서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할지는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2020년 시작된 일명 ‘동학개미운동’을 현장에서 목격하면서 어설픈 지도라도 급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실천 투자를 해본 사람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투자의 태도’ 책은 대한민국 모든 투자자를 위해 어떻게 하면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하는지 초보자들이 갖춰야할 마음가짐부터 가장 기초적인
글, 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Asia-Europe Meeting)는 회원국의 국가원수 또는 수상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정치·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와 유럽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정부 간 협력체이다.ASEM은 세계 속에서 차지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높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인식되어온 아시아·유럽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범되었으며 아시아 10개국, 유럽 15개국,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첫 번째 회의
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이번에 함께 떠나볼 나라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유럽 중남부에 있는 나라로 5세기 서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국토가 분열됐었으나 1861년 3월 17일 당시 오스트리아 영토였던 북동부 교황이 지배하던 로마를 제외하고 통일을 이뤄 왕국이 수립됐다. 이후 1870년 완전한 통일을 이루었다.‘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많은 역사 유적들이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하는(보통 말하는 7대 불가사의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로마의 원형극장(콜로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저자 김원길의 국가상징물 연구는 운명과 군인정신이다. 6.25사변 때는 어머니 배 속에 있었다. 어머니는 인민군에게 부역으로 국군에 잡혀가 총살 직전 소지하던 태극기를 보이고 사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집 뒤에 있던 무궁화를 애지중지 하셨다. 이런 환경에 이승복 사건을 보면서 학창시절을 보낸다.‘장교로 임관해 30년 군 생활’을 한다. 국방부에서 대정부협의 및 군사시설보호법령 개정, 합참에서 군사기지 및 시설 작전성 검토 등을 수행한다. 또 ‘6.25전쟁과 유비무환, 9.28서울수복과 태극기, 무궁화삼천리 화
작가미술장터, 6회째 맞이해광주·대구·서울·순천·가평 열려[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작가미술장터’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작가미술장터는 기존 미술시장에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적었던 작가들에게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애호가들에게는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하며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 미술장터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97만 명이 관람하고 70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대
글. 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우리나라 기념주화1998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정부와 각 사회단체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었다. 정부에서는 정부수립의 의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역사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념주화 발행을 한국은행에 요청하였다.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1만원권 은화 1종만 발행되었다.기념주화 제조 및 발행 화종정부수립50주년 기념주화의 도안은 전면에는 태극무늬와 북, 무궁화를, 후면에는 공식 휘장이 사용되었다.이 주화는 한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수 배호의 유작인 ‘마지막 잎새’를 비롯해 대중가요 1000여곡의 가사를 쓴 원로 작사가 정귀문씨가 1일 별세했다. 암 투병을 해오던 고인은 이날 향년 78세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문조씨, 아들 인걸과 미원·미정 두 딸이 있다.정귀문씨는 1942년 경북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나 1967년 세광출판사인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가 당선되면서 작사가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이미자 ‘꽃씨’, 김연자 ‘먼 훗날’, 봉은주 ‘동네방네 뜬소문’, 최안순
대원미디어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 개최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재미와 웃음 선사하고 싶어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 타고 추억 여행 시작다양한 체험존에서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요~[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깊은 저 바다 속 파인애플 보글보글 스폰지밥~ 네모난 얼굴에 동그란 눈~ 네모바지 스폰지밥! 사랑과 희망이 보글보글~ 네모바지 스폰지밥 출발~”네모바지 스폰지밥은 1999년 5월 1일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방영한 바다 속 도시인 비키니 시티(Bikini Bottom)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한다.어느 곳에서나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12개의 다양한 테마존과 체험존이 관람객의 발길을 유도한다. 언제나 유쾌하고 긍정적인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을 만나보는 시간. 그 행복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한다.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비키니시티의 유쾌한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일상에서 전하는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 김동희 대표“후손들에게 민족의 정신과 혼 전파해야”“남한산성에서 세계 무예대전 목표”“전통무예에 대한 국가적 차원 관심과 지원 필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휙휙~.’밤새 내린 비가 그치고 안개에 둘러싸인 숲에서 키 큰 한 무사가 제 키를 훌쩍 넘는 장검을 들고 휘두를 때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난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절도 있는 동작과 깊이 있는 눈빛은 마치 무협영화에서나 볼법한 호위무사를 연상케 한다. 무사의 동작 하나하나가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들었다.이 무사는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을
글. 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우리나라 기념주화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정부와 각 사회단체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정부는 그 중 하나로 기념주화 발행을 계획하고 이를 한국은행에 요청하였다. 이에 1995년 8월 14일에 1만 원 은화와 5000원 니켈화가 발행됐다.그리고 1995년은 광복 50주년이자 유엔의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였다.이를 기념하여 유엔은 각 회원국에 기념사업 및 행사 추진을 요청하였고,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참전 등 유엔과 특별한 관계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展한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빠른 경제 발전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우리나라. 6.25전쟁 직후 도움을 받던 나라였지만 어느새 경제·문화·보건·교육 등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상태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주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는 70년이 흘러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됐고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태평양의 ‘쓰레기 섬’약 1조 8000억개 쓰레기 중 8만 7000톤이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금지로 병든 지구 고쳐야이제는 친환경 시대에서 필(必)환경 시대로 인식해야[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푸른 바다 저 멀리 새 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일본 NHK에서 1978년 방영되고 80년대 초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의 주제곡이다. 갑자기 웬 애니메이션 주제곡 타령인가 싶지만, 저 노랫
글. 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우리나라 기념주화대전세계박람회(대전엑스포)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 동안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의 박람회였으며, 이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 열린 것이었다.주제는 ‘새로운 도약의 길’, 부제는 ‘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이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발전성과를 돌아보고 또 다시 국민의 역량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자는 것이었다.◆기념주화 발행 배경정부는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전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글. 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제24회 올림픽은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것은 우리 역사상 최대의 경사로 대한민국을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고 선진국대열에 올려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서울올림픽대회 기념주화는 대한민국 기념주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며 기념주화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대한민국 5000년 영광사 기념주화(1970년) 이후 처음으로 금화가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기념주화 발행 배경올림픽대회가 서울로 확정되자 정부에서는 대회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