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 기념행사 성료[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남지회장 이용도 배우가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 ‘제59회 영화의 날’에 지역 영화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이용도 회장은 “충남은 전국에서 제일 늦게 지회가 만들어졌다”며 “영화의 불모지에서 3년 만에 6개의 지부가 탄생했다”고 충남 영화인 활동에 관해 설명했다.이용도 회장은 “그 지부들이 만든 영화가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충남이 영화의 불모지에서 영화인들의 활동지로 바뀌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현재 대한민국 장수기업 중 한 곳의 현역 경영인이기도 한 저자가 누구나 꿈꾸는 ‘백년가게’의 조건에 대해 나름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백년가업의 성공경영에 관해 이야기한다. 시민단체인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의 위원장이기도 한 저자는 회사 일도 그렇고 시민단체 일도 그렇고 결국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순간순간 깨닫는다.‘백년가게’가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계승되어 대대로 이어지는 게 바로 ‘백년가업’이 된다고 말한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는 누구나
대한웅변인협회 제33회 전국웅변스피치대회 개최광복76주년 기념·통일기원·독립선열정신 선양·국민통합 위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웅변인협회(총재 정진기, 회장 정덕권)가 광복76주년을 기념하고 통일기원·독립선열정신 선양·국민통합을 위한 제33회 전국웅변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당초 전국웅변스피치대회는 지난 8월 광복 76주년을 즈음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난 11일 용산구청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대한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법무부, 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제주도 시낭송가’ 김서연 낭송가가 제7회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티벌에서 방송분야 시낭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시낭송대상수상자모임 알파크, 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 교육산업신문, ETB문학채널 주최·주관으로 9일 전북 전주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티벌(전북의 시, 자연을 그리다 힐링 전북콘서트)에서 김서연 시낭송가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서연 낭송가는 천지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귀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 20년 가까이 시낭송가로 활동하며 시의 마음을 낭송으로 담으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는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국현)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중)’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한다.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이날 행사는 탈렌트 겸 전문MC 김태환과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글, 사진. 이제철한국은행은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우리나라 개최를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주화’를 2011년 8월 11일 발행하였다.2011년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열렸으며, 누적 입장객은 41만 명이었다. 오사카 대회(29만명), 베를린 대회(39만명)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대회 이념은 꿈(Dream), 열정(Passion), 도전(Challenge)이며 슬로건은 ‘달리자 함
한국희곡명작선 총 100권 희곡집 출간“연극계 발전·창작 환경조성 위해 협력”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한국 극작가협회(이사장 선욱현)가 오는 12월 9일~11일 3일간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4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를 개최한다. 26일 극작가협회에 따르면 극작엑스포는 대한민국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 축제로 2017년 ‘제1회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를 시작으로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월 9일부터 개최하는 극작엑스포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어린이 연극 등의 공연예술과 극문학으로 읽는 세미나, 신인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제25회 세계문화예술대전이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이 주최하고 세계문화예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국제 간 동질성을 회복하는 한편 우리 독특한 예술적 가치를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국내 청년, 신인작가 등을 새롭게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국내 창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도 의미를 뒀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사경, 전각, 서각, 민화, 현대서예(캘리그라피) 등으로 정
[서울=뉴시스] 배우 윤여정의 동생 윤여순이 2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중문화 분야에서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대리 수상하고 있다. 훈장은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이다.
통치자와 유쾌한 소통을 위한 제언[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안 그래도 힘든 세상 ‘권유징찡(유머를 권하고 찡그림을 멀리)’하자!”저자는 우리나라 12명의 대통령이 국민을 대할 때나 외교 임무 행사 등 기타 정치 활동을 할 때 구사했던 유머와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성과를 얻었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기술했다. 또한 시중에 떠도는 정치지도자 풍자 유머를 채집, 선별하고 재가공했을 뿐 아니라 작가의 창작 유머도 적절히 배합해 담았다.소수를 제외하고는 문화 선진국, 경제적‧군사적 강대국의 지도자 중 훌륭한 치적을 남긴 사람들은 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꿰뚫는 낙이망우 사색의 인문학[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망우리공원 인물열전’은 정종배 작가가 20여 년간 낙이망우(樂而忘憂) 망우리공원 ‘사색의 길’을 걸으며, 이곳에 잠든 근현대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 당대 최고의 인물들과 갑남을녀 묘지와 묘비를 답사하며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책은 총 9부로 구성됐다. ‘제1부, 나라사랑 독립운동 숭고한 나날들’ ‘2부, 제노사이드 관동대지진’ ‘3부, 친일문제와 극복의 길’ ‘4부, 대한민국 근현대를 그려낸 그리운 풍정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부터 숙박, 공연, 전시 등 7개 분야의 소비할인권을 다시 지원한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7개 분야 소비할인권 사용을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11월 초)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숙박‧공연‧전시‧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 소비할인권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11월 초)부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광복군과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긴 유물 6건이 문화재로 등록된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축하문’, ‘한국광복군 기관지 광복(光復)’, ‘한국광복군 훈련교재 정훈대강’, ‘김좌진 장군 사회장 약력서’,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한다고 13일 밝혔다.국가등록문화재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축하문’은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의 가릉빈관에서 임시정
2015년부터 매년 추모예술제 개최작년부터 홀로 홍유릉 찾아 추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미애 명성태황후 추모예술제 조직위원장(이건희 미술관 의령유치 추진위원)이 명성황후 서거(1895.10.8) 126주기를 맞은 8일에도 어김없이 명성황후를 기리며 추모했다.정미애 조직위원장은 명성황후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지난 2015년 첫 추모예술제를 개최한 이후 명성황후 서거일마다 매년 ‘명성태황후 추모예술제’를 개최해왔다. 정 위원장은 매년 추모예술제에서 자신이 지은 시 ‘을미아리랑’ ‘명성황후 아리랑’ ‘장충단 아리랑’ 등
올해로 제575돌 한글날 맞아국내외 다양한 비대면 행사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로 ‘제575돌 한글날’을 맞이한다. 훈민정음(訓民正音) 즉,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날로 매년 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2021 한글주간’ 행사를 비대면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열리는 행사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한글 주간 주제는 ‘한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왜 지금 우리에게 링컨인가. 정치, 지역, 젠터, 세대 갈등으로 나라가 극도로 분열된 지금, 우리에게는 링컨과 같은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은 지금껏 단 한 번도 통합과 화합을 이루어낸 대통령이 없었다. 아무리 이념 간 대결로 인한 남북 분단의 역사가 있었다 해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를 성장시킨 우리가 왜 정치에 있어서는 이토록 후진국의 모습을 면치 못하는가. 편 가르기와 이념 논쟁, 나라 안팎의 혼돈과 분열은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져야 하는가.그리하여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질 리더
수확의 계절, 전국 각지에서 열려[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열린다.30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전국에서 총 56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돼 있다.서울 지역에서는 20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사직단에서는 ‘종묘제례악’과 ‘사직대제(10월 16일)’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영화·예능 화려한 라인업 준비돼시선 끄는 KBS2 ‘심수봉’ 콘서트음악·관찰·여행 등 다양한 파일럿[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들의 모임을 자제하고 있어 ‘풍성한 한가위’는 여전히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브라운관에서는 이를 위로하듯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미나리’의 영광을 집에서언제나 명절 특선 영화는 연휴동안 밤늦게까지 리모컨을 손에 쥐고 있는 이유였다. 이번에도 각 방송사에서는 화려한 영화 라인업을
‘사람, 숫자 : 인구로 보는 한국현대사’ 특별전 개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구 통계’ 단순한 숫자가 아니었다. 그 속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은 한국 현대사의 시기별 인구변화와 우리의 삶의 관계를 조명하는 ‘사람, 숫자 : 인구로 보는 한국현대사’특별전을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3층)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숫자 속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대한민국은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
소설 ‘환단고기’ 집필한 한국학연구소장 신광철 작가 한국인 근원 밝히려는 열망한옥서 한국인 보이기 시작고대사 통해 ‘환단고기’ 만나“한국은 정신의 나라” 강조“동아시아, 문화 최초로 생산”“우리는 고대에 제사장 그룹”“우수한 문화가 한류의 근간”‘치우천황’ 소설로 집필 계획[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리나라 이름은 ‘한(韓)’이에요. 그런데 한(韓)의 뜻을 모릅니다. 배달의 후손이라고 하면서 배달의 의미를 모르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인은 모두 흰옷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왜 흰옷을 입었는지 몰라요. 이것이 한국인이 가진 한국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