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 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폭력보다 문자적 해석이다. 쓰인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종교 간 평화가 이루어질 땅은 없다. 특히 유일신 신앙인들이 문제다. 유일신 신앙인의 수가 전 세계 인구의 반을 넘는 것이 현실이다. 종교문맹을 아찔하게 느낄 수밖에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한국종교학회가 ‘글로벌시대 종교학·신학·교학 어떻게 만날 것인가’를 주제로 22~23일 양일간 2015년 춘계한국종교학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국종교학회 학술대회는 봄가을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종교 평화’에 대한 주제가
본문: 계 16장 (계 17~18장, 21장) 한기총은 전쟁을 선포하였고, 새천지(신천지)는 평화를 선포하였다. 한기총의 현실은 계시록 16장의 세 갈래로 갈라진 바벨론과 같다. 부패로 인해 두 쪽 났고, 많은 성도가 교회에 나오지 않는가 하면 다른 교회로 나가고 있다. 이것이 세 쪽 난 한기총이다. 몇 년 전 한기총은 교인 수가 1200만이라 하였다. 지금은 급감(急減)하여 몇 명인가? 반면, 한기총이 이단으로 지목한 새천지는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전통(傳統) 한기총보다도 한기총이 소위(所謂) 이단으로 지목한 새천지가 좋다는 것
한국교회 “교육부 권장 아동학대 규정학부모 ‘종교의 자유’ 침해”종자연“부모의 종교행위 권장 가능정신·육체적 ‘강요’는 안 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개신교계가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교육청이 교육한 아동학대 세부 항목을 놓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 내용 중 아동 정서학대 유형에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는 부모나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이 강제적으로 아동에게 종교행위를 하게 하는 ‘강요’를 규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개신교계는 자녀의 자발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권장’까지 규제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종교의 자유’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이슬람법은 무슬림 공동체에 내린 알라의 계명을 표현한 것이고, 이슬람 신앙을 믿는 무슬림에게는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 체계다. 이 체계를 ‘샤리아(Shari'ah)’라 하는데, 본래의 뜻은 ‘물 마시는 곳으로 이끄는 길’이다. 샤리아는 절대 유일신 알라의 말 그 자체인 꾸란을 바탕으로 성립하며, 꾸란에서 언급되지 않은 문제에 관해서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수나)과 그 전승(하디스)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하디스에도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학자공동체의 합의(이즈마)가 샤리아의 기본이 된다.샤리아는 일반적인 법
“CBS, 강제개종교육 사업자와 하나 돼… 감금·폭행 개종교육 장려해”강제개종교육 피해자 기자회견 “방송 중단” 한목소리 “반인륜 사회악”[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표 장주영)는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에서 열린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CBS는 살인을 조장하고 납치·감금·폭행·폭언을 수반한 강제개종교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이제 사람 목숨이나 인권은 짓밟아도 된다는 말인가”라며 CBS를 규탄했다.이들은 “(인권유린이 행해지는) 강제개종교육이 종교 문제라는 이유로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영 후폭풍핸드폰 빼앗으려 몸수색 “성추행과 같은 수치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독교방송 CBS가 최근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8부작을 내보내기 시작하면서 강제개종교육의 폐해가 실상 그대로 전파를 타고 있다. 더불어 실제로 신천지 성도라는 이유로 개종교육을 비롯한 각종 위협에 시달렸던 피해자들의 사례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신천지인 고 김선화씨가 남편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에 따르면 고 김선화 씨는 당시 강제개종교
개신교 입장만 고려한 일방적인 방송‘강제개종교육’ 조장하는 오류 범해신천지 전체로 매도한 일반화오류까지위압적인 폐쇄공간서 어린 여성 감금불법 자행하고 버젓이 방송으로 방영신천지 “공개토론의 장 나와야 할 것”[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을 비방하기 위해 제작된 CBS 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의 실체가 왜곡·편파 보도인 것으로 드러났다.16일 첫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신천지에서 6개월 간 공부한 20대 초반 여성에 대한 강제개종교육 과정에 분량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17일 CBS 기독교방송이 보도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방송에선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신천지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신천지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신천지 측에 따르면 이 대상자들은 전체 신천지 교인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사례로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강제개종교육 경험자들은 폭행, 감금, 가정파괴 등을 조장하는 것은 강제 개종교육을 주도하는 목사들이라고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보복을 다짐했던 이집트가 리비아 내 IS 거점을 공습했다고 이집트 국영TV가 보도했다.AP통신 등은 이집트 국영TV를 인용해 이집트 군 당국이 16일(현지시각) 리비아 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격은 이집트와 리비아 국경 지대에 위치한 IS의 훈련 장소와 무기 저장고에 집중됐다. 이번 공습은 이집트 정부가 리비아의 IS 거점에 대해 실시한 최초의 군사작전이다.이날 이집트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인질로 잡았던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집트 대통령이 IS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국영TV 연설에서 “이집트는 이들 살인마를 처벌할 권리가 있다”며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한 IS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고 나섰다. 엘시시 대통령은 “적절한 수단과 시기에 그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복수를 할 것”이라며 “우리는 테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단
본문: 마 7:13~14아담 범죄 후 선악과를 먹은 아담에게는 선과 악이 있었고, 아담의 유전자로 난 자도 선과 악을 타고났다. 창세기 4장에서 신약 계시록의 때까지 선과 악의 대립이 있었고,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셨으나 그 시대의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목자들이 핍박하고 다 죽였다.예수님 초림 때는 누가복음 20장(9~15절)에서와 같이 하나님을 모신 예수님과 그 제자들까지 죽였다. 죽임을 당한 선지 사도들과 이들을 죽인 목자들 중 누가 참이고 거짓이며, 누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선민이겠는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들을
기독교인 부부 살해범 법적 처리에 관여 ‘사상 최초’[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슬람교가 국가 종교의 97%를 차지하는 파키스탄 당국이 사상 최초로 기독교인을 살해한 살해범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11월 4일 펀잡에서 발생한 기독교인 부부 살해사건을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파키스탄의 대테러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들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회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가 소수 집단의 사건에 대해 범인들을 재판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내에서 출가한 남녀 승려가 성행위를 한 사건이 터져 충격을 주고 있다. 승려끼리 성행위를 한 사진이 담긴 우편물과 문자메시지가 조계종 주요사찰 스님들에게 발송됐다.‘고발장’이라고 적힌 우편물에는 비구(남자 승려)와 비구니(여자 승려)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긴 두 장의 사진이 첨부됐다. 고발자는 두 승려의 법명을 적은 뒤 “조계종 승려로서 이러한 행위를 하고 다님으로 인해 승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고발한다”면서 “다른 조계종 스님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빠른 징계를 바란다”고 요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나이지리아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의한 사망자 수가 지난 1년간 각각 1만명 이상이라고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크리스천포스트는 미국외교협회(Council for Foreign Relations, CFR)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보코하람에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는 약 1만 340명에 이른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같은 기간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IS에 살해당한 사람들의 수
본문: 계 22:13~16 (계 22:13~1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4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15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사람의 마음과 정신의 옷은 어떤 것이며, 무엇으로 빨아
본문: 마 23:29~36 신천지예수교(신천지와 한기총은 같은 기독교요, 같은 성경,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인데, 신천지가 한기총에게 그토록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에게 미움을 받을 내용이 많으므로 미움을 받는 것이다.미움과 핍박을 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다. 살을 깎고 가슴을 도려내는 것 같은 아픔을 느낀다. 한기총과 하나가 되고, 시키는 대로 순종을 하면, 핍박을 받지 아니할 것이 아닌가? 그렇다. 왜 알면서 그렇게 안 하는가? 그것은 한기총보다도 더 크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
본문: 창 1장, 계 21장천지 창조주는 유일신(唯一神) 하나님이시다. 지상에는 수백 가지 종교가 있다. 각 종교마다 유일신 하나님을 기준으로 신앙한다고 한다. 그러나 각 종교의 경서(經書)와 그 뜻이 다르며, 그 행동도 다르다. 이뿐 아니라, 서로 자기의 교리가 진리라고 다투고, 종교끼리 분쟁이 적지 않다. 이 종교들이 모시고 있는 분이 참 하나님이라면 경서도 뜻도 하나일 것이다. 경서도 뜻도 서로 다르다는 것은 각 종교의 신(하나님)이 다르다는 뜻이며, 각각의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다.기독교의 경서인 성경(구약 39권, 신약 27
할리우드 기독교 영화 줄이어“성경은 좋은 소재” 제작 러시신앙 관련 영화도 함께 제작신을 변론하라 ‘갓즈 낫 데드’무신론자에게 신의 존재 증명세상 조롱 속에서 신앙 지키기실화 소재 ‘천국에 다녀온 소년’4살 소년이 경험했다는 천국신앙 돌아보는 계기 만들어[천지일보=정현경 기자] 2014년 할리우드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에서 소재를 얻은 영화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는 것이다. ‘노아(Noah)’ ‘선오브갓(Son of God; 하나님의 아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Exodus: Gods and Kings)’이 올해 개봉했거나
본문: 행 7:51~53, 마 23:29~36 창조주 하나님이 떠나신(창 6:1~7) 세계는 오늘날까지 뱀 곧 사단이 주관해 왔다(창 1:1~계 22:21). 하나님은 죄에 빠진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시대마다 선지자들을 보내어 역사하셨으나, 그 때마다 사단은 자기 목자를 통해 그들을 죽였다. 어떤 이유로 죽였을까? 이같이 이어 온 세상은 6천 년이나 되었다. 구약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과 이기신 예수님이셨다(요 17:3, 16:33, 19:30). 신약을 이루실 분은 예수님과 약속의 목자 곧 이긴 자이다(계 21:6). 구약의 선지
“성경에 원수를 사랑하라 했다. 용서만 가지고는 안 된다”손양원 목사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두 아들 죽인 살인자 양아들 삼고 나환자 위해 생 바친 목자가난을 아내로, 고통을 선생으로, 자연을 친구로 삼고 절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용서하면 용서했지 아들로 삼는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아버님이 그놈을 아들 삼을 것 같으면 나에게는 오빠가 되는 것인데 내 두 오빠를 죽인 원수가 어떻게 내 오빠가 된다는 말입니까. 하늘 아래 이런 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제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