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71)

본문: 계 16장 (계 17~18장, 21장)

한기총은 전쟁을 선포하였고, 새천지(신천지)는 평화를 선포하였다. 한기총의 현실은 계시록 16장의 세 갈래로 갈라진 바벨론과 같다. 부패로 인해 두 쪽 났고, 많은 성도가 교회에 나오지 않는가 하면 다른 교회로 나가고 있다. 이것이 세 쪽 난 한기총이다.

몇 년 전 한기총은 교인 수가 1200만이라 하였다. 지금은 급감(急減)하여 몇 명인가? 반면, 한기총이 이단으로 지목한 새천지는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전통(傳統) 한기총보다도 한기총이 소위(所謂) 이단으로 지목한 새천지가 좋다는 것이다.

한기총은 어떤 곳이며, 새천지는 어떤 곳인가? 한기총은 장로교 기준으로 모인 전통 교단들이며, 장로교는 살인자 칼빈이 세운 교단이다.

새천지 증거장막성전은 지상 어떤 교단에도 속하지 아니하고, 신약 계시록에 약속한, 추수되어 인 맞은 새 교단 새 민족 12지파이다(계 7, 14장). 곧, 약속의 나라와 약속의 민족이다(고후 6장 14~18절과 같은 곳이다). 이는 처음 하늘 처음 땅 곧 영적 이스라엘이 부패로 끝나고 다시 창조된 새 하늘 새 땅(신천지)이다.

한기총은, 마태복음 23장의 예루살렘 성전(거룩한 곳)에 선 뱀 곧 바리새인 목자와 같이 성도들이 새천지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대위(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라는 조직과 이단 감별사를 만들었다. 이 한기총이 두 쪽이 되어(한기총과 한교연), 최근 10여년간 한기총의 이대위 위원으로서 이단 감별사 노릇을 했던 최○○ 목사¹를 최악의 이단이라고 하였고, 지금은 서로가 이단이라고 하고 있다. 자기들이 자기들 스스로를 이단이라고 한 셈이니 불변의 이단이다.

그리고 한기총의 회장 자리를 돈을 주고받으며 사고팔고 하였으니, 이는 서로가 이단이라는 말의 뒷받침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헌금한 돈으로 자리를 사고팔고 하였으니, 어찌 하나님이 보고만 계시겠는가? 이(한기총)를 허물지 않겠는가? 하여 교인 수가 급감되는 것은 낡고 부패하여 없어져 가는 것을(히 8:13 참고) 말해 주는 것이다.

한기총 소속은 신학교에서부터 목사, 장로, 교단에 이르기까지 성경 지식이 없고 계시록을 가감하였으며,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사람이(계 1:3 참고) 없다. 하여 신약 곧 새 언약을 육적 이스라엘같이(렘 31:31~32), 아담같이(호 6:7) 지키지 못하였고 어겼다. 신약을 지키지 못한 자가 구원받겠는가? 이뿐 아니라 초림 예수님 때 언약을 지키지 못한 뱀인 예루살렘 목자들이 예수님을 이단이라 한 것같이, 오늘날도 계시록을 가감한 한기총 목자들이 약속의 새 민족 곧 새 언약을 지킨 새천지인(人)들을 이단이라 하니, 이는 적반하장(賊反荷杖)이 아닌가?

누가 어떤 말을 한다 할지라도 성경의 약속은 약속대로 이루어진다. 누가 막겠는가? 다니엘 2장에서 본 바벨론은 각 나라가 하나로 된 곳이었다. 이와 같이 오늘날 한기총도 각 교단이 뭉친 곳이다. 하지만 각 교단의 교법과 교리는 각각 다르다. 하여 이 교단의 목자가 저 교단의 목자가 될 수 없고, 다시 교법과 교리를 배워 인정이 되어야 단상에 설 수 있다. 그러니 바벨론 나라와 무엇이 다른가?

바벨론은 육적 바벨론과 영적 바벨론이 있다. 육적 바벨론²은 옛 나라 이름으로 지금의 이라크이고, 영적 바벨론은 사단의 족속들이다. 계시록에서 선민을 삼킨 자들을 바벨론이라고 한 것은 그 옛날 구약 때 이스라엘 선민을 삼킨, 다니엘서의 바벨론을 빙자한 것이다.

‘신약과 믿음’의 관점에서 볼 때, 어느 시대에도 먼저 예언이 있었고 그 성취 때가 있었다. 아브라함과 모세 때의 일도, 구약 선지자들과 예수님 때의 일도 그러하였고, 신약의 예언과 그 성취도 그러하다. 믿음은 약속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일이(일을) 이루기 전에 말한 것은 일이(일을) 이룰 때 믿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요 14:29).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은 계시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유업을 이을 자가 된다고 한 것이다(갈 3:23~4:7).

오늘날 신약의 계시록은 우리와의 약속이요 언약이며, 이 약속(언약)이 성취될 때 믿는 것이 언약을 지키는 것이다. 오늘날, 예수님의 피로 약속한 ‘피의 언약’ 곧 새 언약을 지킴으로 구원이 있게 된다. 약속한 계시록을 가감한 자는 새 언약을 지키지 못한 자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가 언약을 지킨 자에게 이단이라 하면 말이 맞는가? 현재 한기총 소속들이 이와 같지 않은가?

예수님은 오늘날 하나님의 손에서 책을 받아(계 5장) 인봉을 떼어 펼쳐 이루시고(계 6, 8장) 그 책을 천사를 통해 한 목자에게 먹여 주시고(계 10장) 자기의 대언의 사자로 삼아 교회들에게 보내어 책의 말씀(예언)과 그 말씀대로 이룬 것을 교회들에게 전하게 하셨다(계 22:16).

초림 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예수님을 알아봐야 하고, 재림 때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대언의 사자를 알아봐야 한다. 이 대언의 사자는 예수께서 새 언약으로 약속하신 목자이다. 신약 성경을 알고 믿는 자는 이를 알 것이다.

시대마다 약속의 목자가 예언되어 있고 예언대로 출현한다. 하나 성경에 예언된 말씀의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목자를 알지 못한다. 약속을 믿고 지키는 자만이 배도자·멸망자를 알 것이며 약속한 목자를 알 것이다(살후 2:1~4 참고). 지금의 목자와 성도들은 구약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예수님은 알고 있으나, 예수님이 신약 때 약속하신 목자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 알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한다. 아는 자만이 구원받게 될 것이다.

최ㅇㅇ 목사¹
최 목사 소속의 교단(예장통합)은 한기총에서 한교연으로 분리되어 나갔음.

육적 바벨론²
본래 바그다드 남쪽 50km 지점 유브라데 강변에 위치했던 고대 성읍이었으며, 이 성읍을 중심으로 바벨론 제국이 건설되었음.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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