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경험 살려 발전 이룰 것”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자유한국당 강민국 전(前) 경남도의원이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제붕괴, 민생파탄 등 정의와 공정이 사라진 한국의 현실을 보고 있다”며 “낡은 정치 청산과 진주의 새로운 번영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도의원직을 내려놓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10여년 동안 경남도민의 더 나은 삶과 진주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중소기업과 도민을 위한 조례 제정, 농업기술원 이전 등 초전·금산·하대동, 동부 5개면의 발전을 위한 공약들도 하나씩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경험들이 헛되지 않도록 그동안 준비하고 단련한 저의 모든 것을 진주와 한국의 미래를 위해 쏟아 붓고 싶다”며 “불이 꺼지지 않는 진주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풍요로운 진주, 헌법적 가치인 자유대한민국, 기본에 충실한 정치의 실현을 제안했다.
한편 강민국 전 경남도의원은 1971년 경남 진주시 금산면 출생으로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경남도 정무보좌역,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하바울 진주영남예술제협의회장, 총선서 진주갑 출마
-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변호사, 진주갑 총선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김헌규 변호사, 총선서 진주갑 출마
- 갈상돈 前진주시장 후보, 진주갑 총선 출마 선언
- 정인철 前청와대 비서관,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신서경,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권진택 前경남과기대 총장,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정재종 前감사원 부이사관,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 진주갑 총선 출마 선언
- 천진수 前경남도의원,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김영섭 前청와대 행정관,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천외도 진주낙우회장, 진주을 총선 출마
- 우리공화당 김동우 前진주시장 후보, 진주을 총선 출마
- 한경호 前경남지사 권한대행, 총선서 진주을 출마
- 한국당 이창희 前진주시장, 진주을 총선 출마
- 통합당 김유근 前경남지사 후보, 진주갑 총선 출마
- 민중당 김준형 후보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 정촌에 신축해야”
- 강민국 의원 “가짜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실체 밝힐 것”
-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 진주시갑 총선 단수추천
- 통합당 강민국 前경남도의원, 진주을 경선서 승리
- [4.15총선] 강민국, 진주을 당선 “경제 활성화할 것”
- 미래통합당 진주시을 당협위원장에 강민국 당선인
- 첫 공식일정으로 전통시장 찾은 강민국 국회의원
- 강민국 국회의원 ‘소상공인 보호·지원법 개정안’ 대표 발의
- 강민국 의원,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법률개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