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대출 국회의원이 진주시내에서 코로나19 응원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 2020.3.8
미래통합당 박대출 국회의원이 진주시내에서 코로나19 응원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 2020.3.8

“반문연대 나서… 3선 승리” 다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미래통합당 박대출 국회의원이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15 총선 진주시갑 후보자로 단수 추천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공관위 회의에서 박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두터운 지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앞으로 3선을 향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이번에 단수로 추천됐다.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며 진주 발전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3선 도전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박 의원은 1961년 경남 진주시 봉곡동(현 성북동) 출생으로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동안 서울신문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간사,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 위원,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 등을 지냈다.

또 선거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5시간 52분 최장시간 기록, 자유한국당 ‘삭발 1호’ 등 반문(反文) 연대투쟁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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